사실 동일 세대 내에서 P14s나 T14s나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워크스테이션 인증 여부 차이인데, 그런게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보통 T14s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리뷰했던 P14s는 오픈마켓 물량이 예상 외로 WWAN 안테나 작업이 된 상태여서 은근 매력 있었죠 ㅎㅎ
TP에 관심도 있고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는 중에 연관 검색으로 떠서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워크스테이션 리뷰라고 하셨는데, 전문 프로그램에 대해선 그럴꺼다란 말 이외에 아무런 언급이 없으셔서 좀 아쉬웠습니다(그래픽 성능이 안줗다고 했는데 보통 가성비로 연산용 그래픽카드는 게임하라고 만든게 아니니…). 일반 비지니스가 아니라 워크스테이션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게임 등이 아니라 공학연산이나 그래픽 작업 등에 특화가 되어있는 모델이란 말일텐데 아무런 테스트 결과가 없이 일반 노트북(게임테스트)처럼 리뷰하셔서 다음엔 유익한 정보를 더 유익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배경화면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곧있으면 x13 도착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기본 배경화면인가요? ps.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리포트 작성해서 쓰라고 해서 톳톳님과 게사장님 생각나서 JN테크리뷰로 적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근데 반에서 세명 상품 주는데 그 와중에 가습기 받았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여기는 딱 제 취향이네요!
헛... 괜히 저도 같이 수상한 것 같고 좋네요. 어떤 방향으로든 저희가 하는 일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월페이퍼는 링크 드릴게요 images.wallpapersden.com/image/download/lenovo-thinkpad_bGVpaWyUmZqaraWkpJRobWllrWdma2U.jpg
1997년 IMF가 터지던 해 ㅡ여의도 직장에서 근무할 때 회사에서 지급해 준 LG IBM 씽크패드 노트북으로 업무를 봄ㅡ그때 LG가 IBM을 인수 했었더라면 대박 났을텐데 중국으로 가 버리니 참... 아쉬움 뿐 ㅡ그때나 지금이나 빨콩에다 시커먼 바디 ㅡ추억 돋는다 흨흨 ~
@@jntechreview ㅋㅋㅋㅋ 그래도 기업용으로 보안성, 신뢰도, 고급스러움, 적당한 가격, 성능을 전부 갖추면서 필요한것만 담은 느낌이네요. 좋은 제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도면작업 하려다가 게임이 너무 잘돌아가는 노트북 때문에 (?) 유혹에 넘어가서 맨날 발등에 불 떨어져서 고생하는 하는 저 같은 이들에게 적절해 보이는군요. ㅋㅋㅋㅋ
게사장님 안녕하세요~ 급하게 조언을 구할일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제 지인이 x1 익스트림 1세대에 램 64gb 를 박아서 대용량 엑셀이랑 sql 업무를 보는데, 회사에서 70에 가져가서 개인용 장비로 쓸거냐고 해서 물어봤는데요. 인텔 8세대가 오래되기도 하고 뜨겁다고 해서 대안을 알아봐주려는데 램64gb 에서 딱 걸렸습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16:10 에 16인치 화면 달고 amd 쪽 cpu 달린거 찾아주면 되겠거니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램 64gb 에서 줄줄이 다 탈락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 있으실까요? ㅜ 물어보니까 그래픽카드는 굳이 필요없다고 하네요.
가격이 70만원이고 상태만 좋다면 제법 구미가 당기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GPU 성능이 필요없다고 하셨으니 조금 불필요한 투자가 될것 같긴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32+32GB 램으로 듀얼 장착 가능한 모델로는 한성 TFX5550UC 정도가 떠오르긴 하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GTVNqJb0g.html 말이 한성이지, 그냥 클레버 베어본 수입해서 한성 로고 붙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스피커와 마감이 조금 부족하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톳톳님! 전에 정보보안학과로 신입학한다던 학생인데, 젠북 듀오랑 이 제품이랑 아직까비 고민입니다 ㅜㅜㅜㅜ 그래픽을 요구하는 작업은 거의 없을 듯 하고 게임도 안하는 편인데, 워크스테이션이라는 개념 자체가 그래픽 쪽의 고성능을 포함하는 단어잖습니까?? 근데 그래픽은 필요없는 상태에서는 p14s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지 않을까요? 라이젠 7프로에 16+16 램 듀얼채널로 맙추고 저장장치 1테라까지 업글하고나서 보니 오히려 다른 동일스펙 노트북보다 훨씬 가성비 넘치더라구요.. 괜찮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P14s가 그래서 조금 특이한 제품인 것 같아요. 저전력 CPU에서 그래픽을 포기하고 CPU 성능만 거의 고성능 프로세서 급으로 뽑아주는 구조라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CPU 작업에만 몰빵하는 작업 전용으로 만들어진 느낌이에요. 저도 정보보안학과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을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 코딩 작업을 하는 분들과 비슷한 사양을 요구한다고 가정한다면, 씽크패드 P14s도 유효한 선택지일 것 같아요. 젠북 듀오라면 아마도 MX450 그래픽이 달린 모델을 생각하고 계실 것 같은데, MX450 그래픽은 게임 성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의외로 그래픽, 영상 편집 작업에서 CUDA 가속이 지원되지 않아서 애매한 점이 많습니다. 만약 그래픽 성능까지 포함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크리에이터 용도로는 아예 GTX, RTX 등급의 그래픽을 권장드리는 편이에요.
@@jntechreview 젠북 듀오도 뭐랄까 호불호 강하기도 하고 메모리나 저장장치가 온보드인 것 같더라구요..! 게임은 해봤자 스타크래프트 정도가 다라서 그래픽은 진짜 욕심이 없고, 프로그래밍이나 그 외에 오피스 프로그래, 대학 과제나 문서 작성 아 방향이 클 것 같아서 주말간 고민할 예정인데, p14s가 '그래픽' 쪽에서 아쉽단 말이 많아서 조금 주저했었습니다.. 근데 말씀 주신 것처럼 진짜 그래픽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이면, 전 오히려 '이런 고사양(ex.라이제 7pro, 렘 32, 1tb 등 대학 학부생 수준에서는!)이 이 가격이라고?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ㅋㅋ!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원래 인텔이랑 라이젠이랑 고민 엄청하다가 처음엔 인텔을 골랐었는데, 네O버에선 인텔 11세대는 실패한 세대라는 의견이 엄청 많아서 차라리 라이젠을 쓰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amd껄 써 본 적이 없고 라이젠은 뭐 오버클럭을 쓸 줄 알아야 제 기능을 다 발휘할 수 있다니 뭐니.. 진입장벽 높아 보여서 처음엔 i시리즈를 골랐는데, 뭐랄까 오픈마켓에서 제품소개글 보면 라이젠 7프로가 오히려 i7-11800(맞는지 모르겠네요..!)인가 보가 각종 문서작업 등 기본적인 성능도 보편적으로 앞선다는 거 보고 라이젠이 그렇게 어려운 cpu는 아닌가..? 싶어서 골랐는데, 혹시 놋린이한테 추천주시기엔 아무래도 인텔이 더 나으려나요..? (만약 인텔이 더 낫다고 하시면 돈 살짝 더 들여서 씽패 T15 갈까 고민중입니닼ㅋㅋㅋㅋ)
@@shuck7429 인텔 11세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프로세서입니다. 다만 인텔 11세대는 15~28W급 저전력 프로세서가 먼저 나오고 한참 뒤에 45W급 고성능 프로세서가 나왔어요. 라이젠은 저전력 15~28W급 프로세서가 15~18W 구간에서도 성능을 잘 뽑아주는 반면 전력을 더 높여도 성능 향상폭이 적은 편이었어요. 타이거레이크는 반대로 15~18W급에서는 폐급 성능인 대신 22~28W에서는 라이젠을 압도하고요. 국내에서는 15~18W급 쿨링 설계로 만들어진 그램과 갤럭시북 이온이 많이 팔려서 타이거레이크가 쓰레기라는 소리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타이거레이크도 적정 전력을 먹이면 성능이 라이젠을 상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45W급 고성능 제품군은 대부분 쿨링 성능이 넉넉한 게이밍 라인업이 많아서 "전력이 높아질수록 타이거레이크가 성능적으로 유리해진다"는 조건이 형성되기 쉬워서 고성능 제품군 타이거레이크는 평이 좋은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저전력에서 말아먹은 이미지 때문에 두서 없이 타이거레이크가 매장당하는 경향이 조금 있다는 점이 살짝 안타깝더라고요. 어찌됐건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자면, 라이젠 CPU라고 다루기 어려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T의 루트와 근본성은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말씀하신대로 X와 X1 시리즈는 T시리즈와 컨셉 자체가 약간 다르다는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T시리즈에도 경량형 Ts 모델이 존재하고, Ts는 명백히 X1 카본의 하위 호환 느낌이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레노버 스스로도 X1 시리즈를 T 시리즈보다 조금 더 급이 높은 제품이라는 바이브로 마케팅을 한다는 점에서 저렇게 분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