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지하 벙커에서 운영하는 안동집 [흑백요리사.이모카세.안동집.경동시장] 

안동국시는 평양냉면 처음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돼요. 저는 여전히 평양 냉면 끈기도 없고 밍밍해서 안 좋아하지만 환장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안동에서 자라서 엄마가 홍두깨로 만들어 준 그 국수가 어릴 때는 그렇게 먹기 싫더니 이제 엄마도 안 계시고 어디서도 그 맛을 못 구하니 가끔 생각이 납니다. 안동국시는 안동 지역에서 어릴 때 먹던 그 맛을 찾으러 가서 먹는 곳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콩가루 밀가루 보다 비싸요. 볶은 콩가루 아니면 잘 팔지도 않고요. 콩가루가 들어가니 끈기도 없고요. 그냥 그 맛에 먹는 겁니다.

배추전도 , 국시도 원래 그런 맛이에요 안동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계속 생각나고 할머니가 해주시는것 같은.... 자극적인 요새 음식과 다르지만 생각나게 하는^^ 번창하세요! 이모카세님 화이팅입니다.!!

할머니가 그쪽지방 사람인데 어렸을때 무슨 배추국 끓이듯이 국수를 가끔씩 먼들어줬는데 어렸을때는 맛도없고 그래서 안먹었는데 가끔 할머니 생각나면 그 국수가 다시 먹고싶어집니다

영상을 찍어 구독자를 늘려야 하니깐 ㅋㅋㅋㅋ 진짜 너무 솔직하시네

안동국수가 원래 그런 맛입니다. 다 알고 오시는거겠죠. 다 추억보정이 있죠. 저희 어머니도 안동사람이신데 어릴 때 안동국수 주면 진짜 싫었어요. 근데 지금은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가게예요 얼큰한 그런맛을 기대하믄 안되요. 슴슴하게 고소한맛이 은근 중독입니다. 엄마가 안동출신인데 매번 양념장 팍팍 넣어먹으라하는데 전 그냥 먹는것도 괜찮더라고요

지나가던 안동사람입니다ㅎㅎ 안동국시는 원래 슴슴한 맛으로 먹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문득 문득 생각나는 그런 국수입니다 그리고 안동에 파는 식당들은 양념간장을 사용해서 좀 다르긴 하네요ㅠ 나중에 안동여행 오시면 옛날촌동네 라는 식당에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

외할머니가 안동에서 나셨어요. 자주 콩가루 섞은 면을 밀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죠. 밍밍했서 양념장을 얹어 먹어야 했어요. 간장을 팍팍 넣으려 하면 엄마가 '짜다!'고 뭐라 하셨구요. :) 지금 생각해 보면 콩가루 들어간 면 맛으로 먹는 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방송 이전에도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칼국수입니다. 맛에서도 인정 받았구요. 호불호가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ㅎ

저는 국수와 함께 나오는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지만 간마늘 좀 넣어서 양념장 넣어서 간맞추니 확달라지는게 맛이 살드라구요

와ㄴㆍ

큰집사람? 집사람들?작은집사람?

저도 종종 다른곳에서 먹어봤는데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불호네요

본래 안동손국수는 콩가루가 들어가서 콩내를 싫어하면 호불호 씨게 갈립니다. 근데 저집은 왜 양념간장이 아니라 일반 간장을 낸건지 모르겟네요. 일반간장으로는 맛이 안날텐데?

마지막에 뿜었네요 ㅎㅎㅎㅎㅎ 컨셉대로 조금 성의없게 하는것이 인기가 많아질것 같아요

이모카세님의 '즐거운 술상' 영상 보고 왔는데 쓰시는 후라이팬 보고 기겁하고 그 영상에서 나옴....

영상 잘봤습니다

슴슴족들이 좋아할 맛이네요. 유랑단님은 칼칼 한거 좋아하는 쪽이신듯 해요

보이스 볼륨이 너무 커서 소리가 깨져요! 조절 하셔야 할거같아요

깊은 국시맛을 몰라보는군요.

국시에 간장 많이 넣어먹어야하는데 ㅠㅠㅠ 아쉽네용

안는 -> 앉는

안동국시 원래 맛대가리없는 맹탕맛이 정석입니다!! 경상도사람입니당

마시는집

집사람들이염?????

간장 오지게 뿌리세요 저도 그렇게 먹음

배추전에 무슨

개노맛 맛잇는국수 많은데 굳이 안먹음

슴슴하면 소금 ㅎ

소여물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