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또 김니케야. 조금 이따 자려고 했는데, 김니케를 또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자야만 해.. 이걸보면 잠들어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김니케를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오늘부로 김니케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김니케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김니케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김니케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한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김니케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김니케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김니케 팬이 있다면,나는 아직도 그들 중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김니케 팬이 있다면,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것이다 세상에 단 한명의 김니케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