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특징 (제가 주변 보고 느낀거. 특히 요즘 화제가 되는거) 딱 한두개만 더 추가할게요. : 부자의 소득과 자산증식은 모방하지 않으면서 부자의 소비는 모방하려 한다. + 빚을 우습게 생각한다. 사실 공부랑 비슷해요. 우등생일수록 점수 1점에 목숨거는데 열등생일수록 점수 10점도 우습게 생각하듯이, 부자일수록 돈을 소중히 여기고 가난할수록 돈을 함부로 여기더군요. 전쟁과도 비슷하죠. 잠깐 벼락부자 되었다가 망하는 사람의 특징은 버는건 중시하면서 지키는건 중시 하지 않는다. 전쟁에서도 성을 함락하는 것보다 성을 지키는게 더 중요한데, 벼락부자 되었다가도 다시 가난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람들이 수성의 중요성을 몰라요. 자산을 불리는건 운이 필요하지만 자산을 지키는건 지혜와 지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부를 대대로 어느정도 이어온 집안이 부를 잘 지킵니다. 돈을 버는 수단(공부 등)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만 돈을 지키는 가치관과 습관은 가정에서만 배우거든요. 서민과 중산층의 차이는 분수를 아는가에 달려있고, 중산층과 부자의 차이는 투자를 아는가에 달려있고, 부자와 수퍼리치의 차이는 이 세계의 본질(통찰력)을 아느냐에 달려있지요.
자산증식은 이렇게 하는게 맞음 가난을 그냥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면 발전이 없으며 주변사람에게까지 부정적영향력까지 발휘됨 열심히 하는거랑 돈을 버는건 전혀 다름 나 인생 열심히 살앗는데 안된다는건 그냥 자기합리화죠 꼭 돈이 아니더라도 목표에 대한 미친듯한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내가 옛날엔 그땐 그랬지. 돈이 모이면 씁니다. 차사고 명품사고 여행가고. 벌고 쓰고 반복. 그릇이 작습니다. 월 300에 많이번다고 생각하고 나름 잘난줄 알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합니다. 투자하면 돈날려, 해봤더니 안되더라, 그럴바엔 안하지. 돈은 근로소득으로만 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쓰고 몸쓰고 남이주는 월급이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인줄 알아요. 최악은 부모님 원망합니다.
난 저 유튜버가 설명을 잘 못하는것 같음 다 열심히 살지만 기량의 차이죠 열심히만 한다고 쉬지않고 해도 잘 못할 수 있어요 얼마나 효율적으로 열심히 하느냐의 차이지 가난한 사람도 쉬지않고 더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음 머리를 잘 써야 효율을 잘 따져야하는 차이죠 좀 보다가 신사임당 등이랑 비교 되서 안봄 ㅎ 이분도 열심히 설명하지만 주언규보다 효율적으로 예시를 못들으니 구독자를 더 못늘리는것과 같다라고 보믄 됌 ㅋㅋ
옛날에 친정엄마가 늘 하는말이 남 한테 베풀어야 잘산다는 등 조상을 잘모셔야해 하면서 본인은 그것만 잘하고 경제일을 안해요 그냥 남한테만 잘하느거 말곤 돈버는일도 안하고 가난하게 살았어요 아버지도 무능하지만 엄마가 살림을 못해 요 남과 친척 들한테 베푸는 것만잘해요 그리면서 자식들한테 가스라이팅 어른커서 돈벌어와라 그당시에도 일은 안하면서 어떻게 베풀고 제사지내면 잘살아지지 하고 의문점이 들었어요 암튼 가난한어린시절 지나고 결혼하고 엄마랑은 다르게 살아오고 지금은 잘살아요 엄마는 항상 돈달라고 원하고 엄마는 잘살수가 없는성격 돈을 주면 쓰기 바쁘고 남한떼 뜯기고여자 한량
영화 더킹에서 성동일이 했던 대사..“에..헤 깨우지만 허드렛일은 누가할래..너가 할래..자는애도 있어야 하드랫일도 하는사람이 있지..” 이게 자본주의입니다..빈부격차를 인정하고 위로 올라가기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잘살기위해 긍정적인 맘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것이 성공..아니 내가 남부럽지 않게 사는법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 저금리일때 일을벌여 10년동안 일한 결과 조그만 건물, 작은 커피솦 하나 매입, 자녀 아파트 한채 벌었어요. 힘들었지만 지금은 만족해요. 물론 직장은 지금도 다니고 정년 2년정도 남았네요. 참 힘들면서 정신없이 살았어요. 뭔가 하기 전 심사숙고하고 주변상황과 경제 흐름을 잘 파악하고 과감하게 움직였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결과는 실패든 성공이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겠죠. 열심히 노력하면 열매는 달겠죠. 저는 혼자 주도해서 힘든 기억밖에 없는데 지금은 아내와 아이들이 만족해 합니다.
전 돌아보면 가난에 정신이 지배당한게 컷던같아요..돈이없으니 성장기때 학원이나 외국여행은 커녕 집에서 티비보고 비슷한 수준 동네친구랑 노는게 경험치의 대부분이었고 성인되고 내가 벌어서 이것저것 배울수있게되었을땐 남들보다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에대한 스트레스에 짜증에 받쳐 어린애들사이에서 배우다 관두고 나만 너무 갈길이 머니까 언제부턴가 에이 내인생은 이미 늦었어. 힘빠져서 그냥 걷게되더라고요 경제개념도 부모님 아껴쓰는법, 카드돌려막기같은거나 기억나고, 그나마 여가나 넓은 대인관계가 가능해진 늦은 나이에서야 깨달았네요. 유튜브도 한몫했어요. 우리땐 이런 유튜브도없었으니..이십대때 씨드머니만든다고 일만하는 어린친구들보면 부럽고 대단하다싶어요..난 그때 그냥 벌고 쓰면 되는줄 알았다ㅎ
미친듯이 모았고 삶은 피폐했으나 27살에 자가가 생겨 기뻤죠 허나...동네가 동네니 만큼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전,월세 살면서도 즐길거 다 즐기는 사람들 보며 그래 나도 좀 즐기자라는 생각에 씀씀이는 헤퍼졌고 결국 마흔이 넘은 지금 남들만큼 버는데도 서울자가 팔고 경기도 전세 살며 모은돈없이 빚만 잔뜩입니다 소비는 이미 주제를 한 참 넘었으나 막을 수 없고 경제관념 아예 없고 관심도 없고 될대로 되라 하며 삽니다 허나 부모님 탓 해본적 없고 제 탓을 너무 하다보니 우울,분조장,홧병 까지 정신과약만 한 무더기 입니다...
님이 제글을 읽고 기분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저는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모아서 집을 사는 것? 좋죠. 그게 인생에 최종 목표 또는 나의 자아실현이 될까요? 유튜브에 성공팔이 동영상은 넘쳐납니다. 거기에서 여러관점이 존재하죠. 그건 그사람이 보는 사람에게 자기에 가치관을 주장하는거에 불과하죠. 돈은 행복에 필요충분요건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게 정답이나 끝을 향한 귀결로 이어질 순 없습니다. 한인생이 보통 저는 80세라고 봅니다. 그런데 돈을 모으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25세에서 아님 님처럼 더 빨리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빡시게 50정도까지 돈을 모으면 사람은 노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삼십후반부터는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돈에 가치가 건강할 때와 다릅니다. 전 남자니까, ㅋㅋㅋ. 20대에는 돈 있으면 술마시고 예쁜여자 사귀고 이러고 싶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런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술도 싫어지고 여자도 별로 그렇게 예전처럼 눈이 휙 돌아가는 시절은 지나가죠. 그렇기에 돈을 젊은 나이에 탕진한 것도 아까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이들어서 가진 돈은 있어봐야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내 앞가림만 할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내 마음만 비워둔다면 말입니다. 사실 인간은 빈몸으로 왔다가 빈몸으로 가는 존재입니다. 돈돈거리는 것은 쓸데없는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사회에 세뇌방식이죠. 열심히 살아서 너도 이렇게 해봐라이거죠. 여기에 안뛰어 들어오는 너희는 루져다 이런 프레임은 사회가 만드는 거대한 세뇌방식입니다. 거기에 너무 동조 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승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물처럼 산다고 했습니다. 저는 인생에 승자는 끝까지 살아남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계산도 자주자주 해야해요. 내 계산이 잘 맞았나. 내가 계산(목표) 대로 쓰고있나 계속 봐야해요. 소득 늘때만 하는게 아닙니다. 월급은 안올라도 세금이 계속 오르고 있으니까요. 남들 다 하는거 똑같이 하려하면 절대 부자 될 수 없어요. 물론 소득이 늘면 더 쓰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참아야해요. 젊을땐 돈이 없는게 맞고 노후엔 돈이 많아야 하는게 맞으니까요.. 노후에 모아논 돈 없이 젊은 세대 피빨아 먹으면서 나라에 돈 더달라 그지같이 살고싶지 않다면
저의 경우, 1년 중 제일 아꼈을 때 생활비와 가장 지출이 큰 생활비를 제외한 보통의 생활비 기준으로, 6개월어치의 비상금부터 만들었습니다. 그 비상금은 나중에 정말 최악인 상황(사고나 질병 등)에서 남한테 손 벌리지 말고 쓰자는 용도라 절대 사수했어요. 저 비상금의 기준이 된 보통의 지출이 있는 한달 생활비를 30일로 나누면 최소 분배 가능한 금액이 어느정도 잡히지않으실까요..? 그 최소금액 외에 추가금은 저축이나 투자하시고..
가르쳐주지 않음.... 레알 실화임 토목현장에서 10여년 안전관리자로 일했는데 기술자로 일하시는 분들보면 팀장이나 반장들이 밑에있는 사람들한테 자기만의 노하우라면서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면 전체적인 공기도 늦어지고 불량율도 많이 생기거든요 그걸 할줄 아는 사람이 본인밖에 없으니까....가르쳐 놓으면 본인도 편하고 일도 빨리 진행할수 있는데 ㅎㅎ
2번에서 극적인 공감을 느낀게 저희집은 못사는편은 아니지만 다른 친척분들은 꽤 부유해서 어머니가 자격지심 같은게 있으십니다 다른 집안 자식들은 저축도 하고 주식도 공부한다는데 왜 저희들은 안하냐고 엄청 닥달하신적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친척들이랑 친해서 많이 놀다보니까 알거든요 친척들은 자식들에게 게임기든 뭐든간에 많이 지원해주고 많이 놀러가면서 경험을 원없이 주다보니 자식들도 별로 쓸데가 없어서 대부분 저축하는 거였습니다 친척들과 달랐던 저는 성인이되고나서야 용돈을 벌수있게되서 저축하고 원하는걸 살수있게됬는데 2번 처럼 엄청 닥달을 하니까 참다못해 친척의 사례를 말하니까 믿지 않고 자신이 말이 맞다는 듯이 엄청 화내시더라고요.. 결국 친척분께서 말해주고 나서야 인정하고 말을 안하게 됬다는 씁쓸함이 있네요..
1번 달리기에서도 공감이 가네요 제가 군대에서 달리기를 했을때 딱 저랬거든요 중대장님도 비슷한 예시를 들면서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달린 사람의 미래목표 성공률이 높다는 얘기도 해줬고요 중간에 포기해도 매일매일 달리다보니 조금조금씩 기록이 단축되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달린 동기들이 더 빨리 특급전사를 땃으니 뼈아프긴 하네요.. 3번 돈의 속성을 이번에 처음 보는데도 엄청 공감이 가는게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오늘 아니면 이번주엔 돈을 얼마나 썻는지 확인하면 월말에 돈이 조금씩 남아서 쌓이더라고요 반면에 확인을 안하고 회피하면 돈을 더쓰게 되서 월말에 돈을 아껴쓰거나 돈을 더쓰게되서 마이너스되고 요즘 알고리즘에 떠서 조금씩 보고있는데 좋은 채널이네용 구독박고 갑니당
이거보면서 스스로 반성하고 부끄러운데 하루도안지나 아니 1시간지나서 다까먹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 나 자신이 보임 그나마 내가 꾸준히할려고하는건 운동임 회사 퇴근하고 1시간은 무조건 운동함 근데 나자신을 발전시키고싶은데 이게 안됨 자격증공부를하든 뭘하든 공부해야되는데 안됨 ㅎㅎ
7:08 이건 빈부랑 상관 없는거 같음 ㅎㅎ 흙수저 집안 25가지 특징 중 상당 부분 공감 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 탓하는 글쓴이 역시 흙수저 집안 출신일 확률이 높고 울분이 느껴지는걸 보면 그 친구 역시 흙수저를 벗어나지 못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보통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때 4가지 단계를 제대로 거쳐야 되는데요, 1.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 : 무엇이 문제일까? 2. 문제에 대한 질문을 제대로 하는 것 : 그 문제점에 대한 원인은 뭘까? 3. 해결을 위해 많은 조사로 정보를 모으는 것 4.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 : 이게 가장 중요. 입니다. 25가지로 정리한 이 친구는 1번도 한...50% 정도밖에 못하는 거 같네요. 요 컨텐츠는 2,3번까지 해주는거 같아요! 4번은 당사자의 몫. 어떻게 잘 아냐고요? 저도 사실 흙수저 출신이거든요. 1998년 IMF때 집에 빨간 딱지 붙는거 봤음 ㅠ 제 아들은 한..동수저는 확실히 아니고 은수저 쯤 되고요. 4번까지 하느라 죽을 고생을 ㅠㅠ
자기 분수를 모르고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모르고 자기가 어찌 살아야 하는 방향이 없다면 어떤 환경에 있던지 심지어 물려받은 자산이 많다 하더라도 부자로 평생 살 수 없습니다.....부자는 정신상태가 가장 기본 입니다 20억 자산도 없다면 지금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