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사는 한국인들은 캐나다가서 실망하거나 만족하지 못합니다. 다만 한국의 비교질 당하는 문화로 인한 자유롭지 못한 생활에 한계를 느낀 사람들은 캐나다가서 대충 만족하면 살아갑니다.. 그런데 영미권 나라에서 이민자를 무분별하게 받아 들이자 현지 백인들이 이민자를 더럽고 피곤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
단풍국 이민은 1세대는 분명히 고생을 합니다 하지만 흙수저 인 경우에는 좀 더 한국보단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자녀들은 한국보다 좀 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제대로 교육받고 대학 졸업하면 연봉은 꾀 됩니다 또한 5년정도 경력을 얻으면 연봉 1억은 쉽게 넘어가구요 ,,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민은 추천합니다. 단,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든 샙니다,, 즉 노력 없이 갖는 것은 아무것도 없구요
역이민 유튭보면 한국에 부모님이 잘살거나 한국에 비빌곳이 있는 사람들이 가는것 같더라구요 해외 이민가면 바닥부터 시작해야 되니 한국에서 잘살던 분들은 적응못하고 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흙수저로 호주에 이민와서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흙수저로 공평하게 기회를 얻으며 살수있는 해외이민 나쁘지 않아요 😊
호주 계시는군요!! 저도 캐나다 오기전에 호주에서 지냈었어요. 제가 캐나다로 올때도 호주이민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었는데 이민 성공하셨다니 대단하셔요~ 저도 역이민 하시는 분들은 해외갈때도 훨씬 여유있게 가셨다가 오실때도 한국에서 살 수 있을 정도 뭔가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전 다시 돌아오면 또 다시 바닥부터 해야해서 역이민도 못하지만요 😂 워홀로 호주 지낼때 시드니도 못가볼만큼 비루한 삶을 살았었는데 ㅎ 언젠가는 휴가로 꼭 호주가려구요 너무 반가울것 같아요 ☺
잘 봤습니다! 저도 낮은 영어실력과 적은 돈으로 와서 한국에서보다 나은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개 이민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이민을 오면 그 국가에서 보인 인생을 책임져주는 줄 아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너무 평화로워서 좋고, 특히 타인으로부터의 비교질에서 스트레스가 적어서 좋습니다.
피드에 떠서 보게된 영상인데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도 무수저에 가까운 흙수저인데 20대 중후반에 워홀와서 유학도 하고 시민권까지 받은 케이스거든요. 학교졸업하고 알바졸업하니 직장생활 1-2년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연봉도 많이 올리고 나니 살만하기도 하고 어디 다른 곳 갈 생각은 잘 안드네요. 그냥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유럽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게 문제지만.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사실 요즘시기에 이민도전하면 예전보다 많이 힘들긴 하겠구나 싶긴 해요. 전 토론토에서만 계속 지내는데 렌트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요즘 학생들은 어떻게 사나 괜히 오지랖같이 걱정도 되고. 전 워홀때 초기정착금 300정도만 들고왔거든요. 불과 8년전 일인데 말이죠. 저보다 돈 잘 버는 토박이 친구들도 다운타운엔 주택구입 힘들다고 멀리 타주도 고려하고. 쉬운게 없네여🥹
와~ 저랑 거의 비슷한 경로시네요. 전 몇백불 들고와서 열심히, 운좋게 잘 살아남았는데 그 어렵다는 토론토에서 영주권 받으시고 정착도 하시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전 토론토로 흘러갔으면 정착 못했을것같아요... 렌트가 진짜 엄청 올랐어요. 사실 최저시급도 저희 시절보다는 더 올랐을텐데 렌트비 수준 절대 못따라가니 월세내다 끝나는것 아닌가 싶긴해요. :( 이민 정책은 사실 더 어려웠던 시절들이 있었다가 코로나때문에 확 쉬워졌다가 이제 다시 어려워지니 준비하시려던 분들은 체감상은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것 같긴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무수저는 같은 고생이라면 캐나다에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가끔 들러주세요~~ :)
흙수저인 사람은 2년제 컬리지 졸업해서 취업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스시같은 기술로 취업후(아는 사람이 일식당같은거 한다면) 영주권 받는게 제일 쉽고 빠른 방법같음. 영주권 받으면 병원 공짜고 늙어서도 병들어도 간병인에 돈 안써도 됨. 출장 간호사들 있고4 간호사들이 대소변 다치워줌. 일 하나도 안해서 펜션 안부었어도 65세되면 싱글 1700불 커플당 2600불 연금 나옴. 철저히 약자에게 도움주는 사회주의 국가같은 나라임. 토론토나 벤쿠버 집값은 비싸나 내가사는 대서양에 면해있는 동부는 집값 쌈. 평균 이십만불 삼십만불 함.
근데 제가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워홀을 해보니 흙수저일수록 캐나다 살기 힘들거같더라고요 .일단 식료품 공산품 비쌈 차없으면 생활불가 유럽은 마트가면 식료품이 싼데 캐나다는 비쌈 유럽은 지방도시가도 트램이나 버스등이있는데 캐나다는 차없이는 생활불가 휴대폰비용 너무비쌈 유럽에서 한달에 만원정도 사용한걸로기억함 이발비도 싼데 찾으면 10유로정도로 이발한기억이남 팁 안냄 .캐나다처럼 의무아님 낼수도있지만 내어봤자 1유로 2유로 내가 물론 애를 키워본건 아니지만 데이케어인가 어린이집 비용 비싼걸로 들음 유럽 1시간당 2-6유로정도 지불이였던가 캐나다 이민자가 계속들어오는건지 부동산 가격이 계속올라서 이민자나 젊은사람이 집사기힘듬 . 유럽은 파리 바르셀로나 집값이 비싼게 관광객등이많이와서 비싼것도 이유가있지만 파리 외곽에서 출퇴근하면 가능하기때문에 그닥 문제안듬 (평범한집 방2나 3개찌리집) 파리가 서울의반도 안되는도시이기때문에 . 제가 보았을때 예전 코로나전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가능한데 캐나다 부동산 예전보다 너무띄어서 힘들거같아요 . 그리고 솔직히 이민은 내가 그나라 문화나 등이 좋아서 가야지 만족도가높은데 솔직히 흙수저로 그나마 이민추천하는거는 워홀말고 없네요 나머지는 돈을 어느정도 쓰기때문에 비추
와 여러군데에서 좋은 경험들을 많이 쌓으셨네요~ 저도 나이가 허락한다면 워홀로 와서 영주권까지 받는 루트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이것저것 시도해볼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제가 흙수저면 이민을 추천한다고 한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비교하는 문화, 거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 이런 감정들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훨씬 마음편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였어요. 이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코로나에 비해 어려워지긴했지만 이민을 받는 여러 나라중에 캐나다가 쉬운 편이기도 하구요. 물론 꼭 캐나다가 정답은 아니고 상황에 맞춰서 본인과 잘 맞는 나라에서 살면 그게 한국이든 어디든 제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폰 비싼 것만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워홀을 하고 캐나다에 정착하고 살고 있는 흙수전데, 굉장히 밝은 미래를 보며 삽니다. 밴쿠버/토론토에서 살지 않는 한 내 집도 장만할 수 있고, 캐나다 식료품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그건 한인 마트에 의존해서 그런거라 추측합니다. 외식만 자주 하지 않는다면 식비가 적게 나가요. 뭐 사람마다 판단기준은 다르긴 하겠지만, 심적으로 안정된 생활과 평화로운 삶을 누린다는게 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이라 매우 흡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이름을 영어로 표현할때 일부 한국인분들 님처럼 Kye 띄고 Young 띄고 Kim 이렇게 하던데 퍼스트 네임이 kye고 미들네임이 young인가요? Kyeyoung 퍼스트네임이고 Kim이 라스트네임이신거같은데.. 대부분 그렇게 실수하시더라구요. 미들네임이 없는데 왜 퍼스트네임을 띄어서 표시하는지 궁금하네요
캐나다에서 12년 살다가, 지금은 호주에서 8년 째 살고 있는 이민자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캐나다나 호주가 왜 살기 좋은지 말씀을 드려도 한국에서만 사시던 분들은 아마 이해하시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거의 모든 문제나 좋은 점을 돈과 관계를 짓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곳이 그 살기 좋은 이유가 대부분 돈하고는 별로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예로, 여기는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습니다. 근데 한국에 사시던 분들은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와 본 기억이 없죠. 그래서 이게 얼마나 편안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인지 예상조차 못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하차감'도 사실은 남의 시선이 없는 이곳에서는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고요. 또 다른 예로, 여기는 각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회에서 정답이라고 정해놓은 삶이 없죠. 그래서 정말 평생을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한 예로, 저는 임대업을 하고 있는데, 저의 입주자 중에 한 분이 80이 다 된 싱글분인데 모아 놓은 돈 거의 없이 나라에서 주는 연금과 자신이 조금 모아 놓은 '슈퍼'라는 개인 연금으로 근근히 살아가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평생 퍼즐을 좋아 하시던 분이라 지금도 매일 퍼즐을 맞추시면서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게 살아 가십니다. 또 제 와이프는 4년차 간호사인데, 항상 하는 얘기가 여기 사람들은 10대 때의 모습을 그대로 7~80 까지 간직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그 밖에도 돈과 관계없는 많은 장점이 있죠. 근데 저도 한국에 가서 이런것들을 얘기하면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게 왜 장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근데 '부부가 하루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하면 대부분 년 2억 정도는 번다', '그렇게 일하면서 일년에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는 휴가를 갈 수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왔는데, 현재 300평 짜리 하우스에 자동차 4대 굴리면서 산다' 이런거 얘기하면 그때야 비로서 '아~ 살기 진짜 좋구나' 이렇게 반응합니다. 다시 얘기해서 겪어본 부분을 비교해서 얘기하면 이해하기가 쉽지만, 한국 분들이 겪어 보지 못한 부분은 아무리 얘기해도 그게 왜 좋은지, 왜 장점인지 전혀 감도 잡지 못하십니다. 근데 사실 진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부분은 바로 돈과 관계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모든 사람들에게 장점으로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독립적인 분위기 때문에 외로워서 못 살겠다는 사람도 있고, 사회에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분위기 때문에 내가 뭘 해야 행복해 질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한국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영주권을 받고도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시더군요.
@@3minutestreetfoods112 댓글 정말 여러번 읽었습니다. 왜 이런 장점을 이해를 못할까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이 모두 맞는 내용이네요,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캐나다 오기전에 호주에서 이년간 살았었어서 항상 그립습니다. 좋은 내용 써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누구나 부부가 8시간 일하면 2억정도 벌고 최소 4~6주 휴가를 갖으며 300평짜리 집에 차가 4대라는 것은 캐내디언 중에서도 꽤 안정적이게사는 사람들 얘기인 거 같은데요. 저도 캐나다 온타리오주 그것도 시골 사는데 그렇게 사는 시민권자도 흔치 않고 이민 1세대들은 더더군다나 거의 없습니다. 물론 더 큰 부자들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마이너리티로써의 허들을 넘으면서도 대다수인 평균이 님이 말씀하신것같이 살지 못합니다.
@@heeyounglee6018 아마 이분은 호주 연봉을 말씀하신게 아닐까해요. 호주가 캐나다보다 연봉이 높다보니 가능하실지도요 그리고 진짜 그렇다기보다 상징적인 숫자를 그냥 말씀하셨을것 같아요 돈 액수를 딱 말해줘야 이해를 한다는 의미로요. 저렇게 지내기가 어렵다는건 매우 사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