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님 반갑습니다 제게 부담이 되실까봐 참다가 꾹누르다가 그래도 안되겠기에 보고싶어 이렇게 찾아왔네요 가위를 소독하고 호미로 쓰면 뭐하노 그~쟈 ㅎㅎ 이렇게 시작하니 그저 너무너무 편안합니다 하이디님은 장마를 대비해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보험에 드신다고 종일 분주하신데 저는 코딱지만한 정원에 할수 있는거라곤 물을 주는것 외엔.... 늘 그랬듯이 하이디님 마당정원이 오늘따라 한없이 부러운 밤입니다 삽목을 하실때 보면 그 예쁜꽃도 과감하게 잘라버리고 땅에, 물에 꽂이를 하시는걸 보면 역시 꽃의 장인님은 다르시구나 많이 느낀답니다 저는 꽃하나 따는것도 불쌍해서 아니 아까버서 그냥 삽목을 하지요 ㅎㅎ 이러니 뭐가 되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예쁜 마당정원에 들러 하이디님의 체취와 꽃향기에 취해 또 수필을 쓰고 말았습니다 예쁘고 유익한 영상 다시한번 더 감사 드리고 가마솥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와우 한편의 영화를 본듯합니다~세상에 제가 모르는 예쁜꽃이 정말 많군요~ 비오는날 우산들고 마당 한바퀴돌면 절로 시가 떠오를거같아요~ 예쁜찻집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예쁜정원 꾸미려면 하이디님은 얼마나 바쁘실까요 땀에 젖어 꽃향기가 더 진할듯 합니다~갑자기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지는데요ㅎ~ 귀한영상 잘봤습니다💕💕
큰 꽃은 큰꽃대로 멋지고 예뻐 잔잔한 꽃은 잔잔한대로 너무 매력있네요 저는 풍로초가 지천에 깔려있는 모습은 하이디님 정원에서 처음 봅니다 작년에 몇포트 사다 심었는데 한포트도 살리지 못한 저는 풍로초를 저토록 멋있고 예쁘게 키우시는 하이디님이 진짜 대단해보이세요. 진짜 하이디님 정원을 보면 사운드오브뮤직 영화 배경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삽목하는 방법 잘 배워서 꼭 실천할께요~~^^
미경님~😍 어쩌다보니 퐁로초가 저희집 마스코트가 되었어요~😍 퐁로초는 처마밑같은 장소에서 장마비를 피할수있는공간이어야좋아요~ 배수도 잘 되는곳이어야 하구요~ 그 두가지만 잘 지키시고 겨울멀칭 두껍게하면 아주 번식을 잘 한답니다~ 늘정이 담긴 예쁜댓글에 미경님 성함만 나와도 달려와 먼저 읽어봅니다~ 답글이 늦었지요~ 업로드후 바쁜일이 겹치고겹쳤어요~ ㅎㅎㅎ 여긴 국지성 소나기가 계속내리는 그야말로 장마다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예전에 이런날이 계속되면 빨래말려내는일이 일이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상쾌한 하루 열어가세요~ 오래된 벗같은 미경님🥰🥰👭
장마철엔 가지도 치고 그 가지로 삽목도하고 다습한 환경이 식물이 뿌리내리기 안성 맞춤이지요~ 저렇게 풍성하다 때되면 늙어죽는 아이들도 종종있어요~ 우리 인간만 생사가 있는게 아니라 식물의 리듬도 똑같다는것 가드닝에서도 인생을 배우게 됩니다~ 세상사 모든곳에는 그런것들이 존재하지요~ 소중하고 예쁜 성이름님의 댓글에서 쉬어갑니다~ 잔잔하신분 같아요🥰😍👭
정원이 있는 집에 살기 이전엔 그저 분갈이나 제라늄 잘라 식구 늘리는 정도 였다면 요즘은 쇳덩이도 땅에 꽃아 뿌리 기다릴 만큼 용감한 정원지기가 되어 갑니다^^ 바로 이댁 영상같은 참고서를 많이 째려보니 구독자들이 똑쟁이가 되어가네요 ㅎㅎ 잠옷은 실내에서~ 마당엔에선 몸빼를~ ㅋ영상 잘보고 내일오전엔 이런저런 둥이들 삽목해야겠네요
월림님~ 오랜만이예요~ 월림님의 손편지같은 잔잔한 일상이 단 한번만에 제게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대문을 철거한후 가든아치 너머에서 낮선 얼굴이 쏘옥보이고 그다음엔 한걸음 한걸음 안으로 들어 오시는분들이 많아요~ 화초의 예쁨에 반한 이끌림이라 생각해요~ 전 실내서 보고 감상하고 즐기게 내버려두지요~ 짧게있다가시는분,아주 하나하나 섬세하게 감상하고 가시는분 ,예쁘다는말을 연발하시는분,같이 온분에 공감을 호소하는분... ㅎㅎㅎㅎ 각양각색의 나그네를 즐기는느낌도 나쁘지않지요~ 나만 행복한것보다 두루 같이 행복할수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게 없지요~ 예전엔 들여다보는게 참 쑥스러웠는데 이제는 공유의 자세로 바뀐것 같아요~ 서울외곽 어느전원주택엔 대문이 없대요~ 맞이하는 편안함을 느끼겠더라는 분이 있었어요~ 저도 오래된 대문을 떼어낸건 작은 모험이었는데 생각이상으로 좋은느낌에 요즘은 아치너머로 보이는 공간을 꾸미는데 재미를 느끼고 지낸답니다~ 참새이야기를 마음에 둘께요~ 종교를 떠나 템플스테이는 마음에 찌거기를 걷어내고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저도 풍로초,옐로엔젤같은 앙증맞은 화초를 넘 좋아하는데 이젠 클레마티스같은 볼이큰 꽃이 좋아지기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서로 어울리게 식재했을때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서로 상호보완적이라고 해야하나요~ 더 극대화 되어보이는효과도 있더라구요~ 편안한밤되시고 또 뵈어요😍👭💞
Felicidades hermosas hermosas tus flores Ai está la providencia de Dios me encanta tu canasta un abrazo en la distancia Dios te cuide siempre biras cómo me reanimas a seguir en éste mundo te tengo mucho cariño ojalá y un día te conosca🕊️🌷
이쁜 하이디님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답니다. 늘 감사해요. 언제봐도 넘 쉽게 삽목 하셔서 잘키우시는 하이디님 정말 멋지십니다. 별도의 삽목 용토에 안하시고 직접 화단에 심으시는데 어쩜 그리도 잘 키우시나요? 당신의 뛰어난 능력 진심으로 인정합니다~ 뭣보다 사랑과 정성이겠죠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PS: 해변국화는 안 잘라준다고 들었어요. 정말 맞는말인가요? 다른 국화는 가을에 꽃이 지고나면 다 자르잖아요. 그런데 해변국화는 수국처럼 안잘라주나요?
제인님~ 마당에 하는 삽목은 평소에는 다 건지지는 못해요~ 화초마다 다른데 한70프로 정도건질수 있는걸로요~ 그치만 장마에 하면 대부분이 뿌리를 잘 내리지요~ 해변국화도 국화 처럼 이듬해 모주옆에서 동지아처럼 싹이 올라온답니다~ 그아이가 쑥쑥자라 꽃을 피우지요~ 해변국화는 국화4종류를 섞어 개량한국화인데 해변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해변국화 라고 해요~ 꽃이 든실하고 오래가지요~ 소중한 댓글이 늘 힘이 됩니다🥰
Heidi it’s fascinating to watch you propagate plants. How long does it take for the plants you stick in the ground to get roots? You have such a beautiful garden🌸🌺🌸
미희님을 초보라고 하면 안되지요~😅😅 다육을 그렇게 오래 보살피셨는데..ㅎㅎㅎ 정원에 나가시면 나름의 상상의 그림을 그려보세요~ 저는 상상할때 좋은 호르몬이 나오는지 행복감을 느끼더라구요~ 가드닝은 상상이 30%이상을 차지 한다고 봐요~ 꽃이 폈을때 상상과 다른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상상의 행복감은 덤인것 같아요💞🌸⚘️🌷🌹
마르타님~ 지역이 어디신지요? 비닐하우스에서 돌아가셨다고하니 아주 추운지역인가봐요~ 어지간하면 살던데요~ 그리고 과습에 약한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저는 화분에서 키우다 장마철에 잘 보냈는데 장마철 다 죽어가는걸 마당배수가 잘 되는곳에 옮겼더니 다시 회생해서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 예쁜아이가 잘 살았으면 좋갰습니다~🌳🌸
ㅋㅋ ...새벽에 아무도 안본다고 잠옷바람으로 나오셨다는 말이 우습네요. 집에 와서 엄마랑 티비로 보고 있어요. 하이디님 덕분에 청매화 붓꽃도 올핸 들여서 잘자라고 있어요. 포기 나누기도 해야겠네요.아메리칸 블루,다이시아,풍로초...하이디님이 키우시는 화초는 어떻게서든 구해다가 키우고 있는데 저는 잘 안되는것이 마당에 흙이 원인일수 있겠어요. 한눈에 봐도 가위가 쑥쑥 잘들어 가는것이 마사와 배양토가 적당히 섞인 것이 뿌리가 잘 내리고 식물한테 좋은 환경일것 같아요. 서울은 장맛비가 내려요. 소나기로 쫙 내렸다가 멈추고 후텁지근하고...저도 마당에 나가봐야 겠어요. 그런데 하이디님...마당에 모기가 많아서 겁이나네요. 물파스를 팔이랑 다리에 문지르고 나가야겠어요. 저는 에탄올을 용기에 담아 쓸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알콜솜만 썼어요. 가드닝 용품을 나란히 벽에 걸어놓고 쓰시는 정갈한 하이디님...조로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인정님~ 어쩜 한편의 손편지를 읽는듯합니다~ 이곳도 국지성 소나기가 왔다갔다하네요~ 전 마당에서 일하면서 눈두덩이를 모기에 물리기도 하고 뺨을 물리기도 했답니다~ 모기기피제 있으면 바르시고 나가세요~ 인정님의 응원이 얼마나 든든한 힘이 되는지 몰라요~ 어머님과 저녁 맛있게 드시고 굿밤되세요~
하이디님 반가워요!😊😊😊 같은여자지만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사랑스러우세요.그기다 예쁘시기까지 하고 또 너무나 이쁘게 가꾸워놓으신 놀이터까지 갖고 계시니 저의로망이자 꿈 을 주시네요! 항상 편안하고 희망과행복을 주시는영상이라서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이 여기는 하이디님이세요 아직도 삽목할 자리가 있다니ㅎㅎ 웃으면서 배웁니다!🌹🌹🌹🌹🌹 풍로초 비를바로맞는거 안좋다니 무슨뜻인지요?.하이디님 풍로초 풍성하고 얼마나 잘키워놓으셧는지 항상 탐나요!👍 청매화붓꽃은 색깔이 오묘하네요.저도 키워봐야겟어요 더운날씨 잘 지내시고 또 놀러올께요!😊
연꽃님 ~ 비를 바로맞으면 안된다는건 처마밑에 키우시라는 거예요~ 저의 경험이예요~ㅎㅎ 제가 그부분은 예전영상에선 언급했었는데 이번엔 까먹었네요~ ㅎㅎ 다음 영상에서 다시 이야기해야 할것 같아요~ 청매화붓꽃이 꽃이 없을땐 볼품이 없는데 꽃이 피면 연꽃님 말씀대로 오묘한 청보라 색상을 낸답니다~ 꼭 키워보세요~ 연꽃님도 저처럼 작은 꽃을 좋아하시나봐요~~ 그리고 삽목은 해마다 해도 너무 군락진다싶으면 잘라버리기도하고 오래되서 죽기도하고 개체수 조절을 좀 하다보니 늘 같아 보일꺼예요~ 🥰🥰 소중한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신경쓰고 고르신 아파트로 공동재산정리후 경매업자에게 넘어간 아버지아파트를 사서 이사했는데 년도수가있는 아파트라 새로 지은 주변의 아파트와 달리 조경이 많이 부족하고 화단에 햇빛이 들지않아 3군데를 개인돈으로 만들었는데 많이 죽고 힘들어서 요즘은 이곳 저곳서 옮겨심고있답니다 아직 실력부족이라 베란다화초도 많이 죽어 요즘 의욕이 없네요 물길어다 주기도 힘들고 무게를 못 견뎌서 끌고 다니는 것이 2개나 부셔지고 경비실옆 수도에서 30통을 실어나르는것이 쉽지않네요 옛날 시골본가에 피었던 노랑코스모스는 그리도 예뻤는데 화초맨드라미는 물이 빠져버리고 그래도 동부기술원에 가서 구절초를 얻어다 심었는데 잘 살았네요 노랑 코스모스도 여기저기서 옮겨다 심고 맨드라미 백일홍도 심었는데 꽃이 피기전이라 봄에 많이 사다 첨 가꿀때처럼 화려하질 않네요 카랑코에 . 국화. 목마아가렛도 화분에서 땅에 옮겨 심으면 흙탓인지 꽃이 그냥 죽고요
ㅎㅎ 저하고 처지가 비슷하시네요. 왜 공동으로 쓰는 아파트에 개인이 화초를 가꾸냐는 말도 들었어요. 동대표 아주머니가 경비실 옆 수도에서 물 길어가는 걸 보고 경비아저씨께 얘기를 했는지 동 대표가 새벽기도 갔다가 올시간 됐다고 걱정해 주곤 하셨어요. 저는2층이라 남편이 호수를 연결해서 마당으로 내려 물을 나를 수 있도록 해줘서 1층 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꽃을 키우고 있지요. 여름엔 아침마다 물을 줘야 하는데 시간도 빠듯하고 무거워 힘이 많이 들지요. 저도 내 돈들여 그렇게 아파트를 꾸미고 있어요. 고마워들 하시고 부지런 하다고 칭찬도 들어요. 이젠 경비실에서 물을 안 가져가도 되니 떳떳하구요. 요즘 장마에다 폭염이라 상태들이 안좋네요. 하이디님의 영상을 보노라면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구요. 어쩌면 저리 지혜가 있으신지...흉내도 못내겠지만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꽃을 좋아 하시고 처지가 저랑 비슷하셔서 반갑습니다. 무거운거 들고 다니시면 손목도 아프고 하시니 다치시지 않도록 손목 보호대도 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