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경험담 1. 고등학교 다닐때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었는데 모내기일에 열중하다 보니까 구정물속에 거머리가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일하면서 종아리가 자꾸 따금거리면서 가려워 장갑손을 끍고 또 일하고~~또 긁고 일하고를 반복하다가~~도대체 왜 가렵고 따가운거냐 싶어서 다리를 들어 보니~~세상에나~~ 거머리가 착 달라붙어 피를 빨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꼬리부분만 조금 남고 다 몸속으로 들어갔는데~~ 얼른 놀라서 손으로 빼내니까~미끌거려 안되고~~면장갑으로 쥐고 겨우겨우 빼냈더니~~구멍이 뻥 났고 피는 한참동안 났는데 만약에 모르고 있었다면 몸속으로 들어갔을 뻔했습니다. 2. 비오는날 시골 마을에서 떨어진 못에 낚시하러 갔는데~~혼자서 낚시 하려니 수초가 많아 노끈을 3미터 자리에 나무가지를 꺽어서 배에 닺 같이 만들어 멀리 던져 수초를 끄집어내는데 노끈이 짧은 관계로 다리를 걷고 물에 들어서 수초를 건져내는데 ~~마침 저멀리 거머리 한마리가 내 쪽으로 헤엄쳐서 오고 있었는데 너무 빨리 다가오는데 그 거머리가 실제 헤엄칠때 15센티 정도로 엄청 컸어요 냇가 보다 못에 있는 거머리가 왕거머리라고 훨씬 큰종류인데 아니 그놈이 몸쪽으로 헤엄쳐 오길래 놀라서 물을 휘젖어 쫒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물결을 이용해 더 빨리 다가오더니 내 오른쪽 다리에 착 달라 붙어 ~~놀라서 어어 하면서 손으로 탁 때리며 쓸어내렸는데~~순간적으로 거머리가 떨어지면서 다리에 바로 출혈이 생겨 피가 줄줄 흘러내리는데 나중에 물린 자리 자세히 보니~~피부가 칼로 잘로 놓은듯 ~~0.5센티 정도로 찢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순식간에 물어서 피를 내는데~~황당스럽지만 그렇게 빠른 거머리 처음 봤어요
저는 욕창 이식수술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서 피부가 검게 죽어가서 의료용 거머리 사용했는데 한 마리에 만 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ㅠㅠ 근데 수술하며 거머리까지 사용할 줄 몰라 예상에 없던 처방이라 병원에서도 일부 보상을 해주겠다고 해서 50% 도움 받았었죠. 욕창이 워낙 크다보니 큰 수술이었고 환부도 커서 그 때 사용한 거머리가 총 60마리 넘었던......
의료용 거미리 비싼데 해봐서 금액을 잘알아요ㅋ마리당1.5만원~2만원....3만원까지도있음 논에서 잡아오고싶지만 절대논에서 잡아온 거머리 로는안된다는거ㅋㅋ또한 거리머 를 택배로 받을시 냉장고에 보관해야되며 금방죽어서 빠른 시일내 사용해야되며 의사외에는 환자분께서 임의대로 혼자 사용하는것도안되고 사용전 먼저 압출바늘로 피를내서 사용해야 잘빨아요ㅋㅋ또한 한번사용한 거머리는 절대로 재사용금지 하고 바로 폐기처분하는데 폐기처분하는것도 태워서 처분해야되서 병원에서 는 잘사용안하고 환자가 원할시에만 사용하고 거머리와 똑같이 피를빨아땡기는 기계 가 있어 대부분 그걸사용합니다
브르님 제가 예전에 물에서 놀고있는데 다리에 해초같은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땔라하는데 안때져서 물에서 나오고 자세히 봤는데 거머리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빨리때서 다행이지 거머리는 잘 몰라서 독이 있었을 수고 있었고 제 다리의 살이 좀 두꺼워서 그래도 다행이 땠는데 때는거 진짜 힘들어요 그때가 거머리 산란때거든요 그리고 거머리 잡아도 미끌어지고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아레에서 위로 해도 안때지더라고요 그때 제 친구랑 같이놀고있었어서 걔가 찾아봤는데 독이 있었을수도 있어서 바로 때고 집으로와서 119에 말해보고 괜찮다고 말해서 안심했었는데 혹시 몰라서 쓰는건데 저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