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이란 소리의 맛인가 멋인가요? 어떤것에 해당되드래도 내가 내방식대로 좋아 하면 그뿐 그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폭포수가 쏟아지듯 천둥비바람이 쏟아지듯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하고 왜 눈물이 나올까요 저 한을 풀길 없어서 이나라 선조님들 께서 한을 달래려고 한을 담아 둘수가 없어 장장한 글을 소리로 소리를 글로서 전했을까요? 내 나이 황혼기에 이르러 소리의 진수란 이런거구나 여운이나마 소중하게 간직 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음의 경지를 마음껏 음미해 보았습니다 창하신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흥타령! 참으로 우리민족이 자랑스럽다 ! 가사도 가사려니와 성음 또한 그창조적 재능에 찬사를 보낸다 ! 절절히 굽이굽이 물이 흐르고 산넘고 다시 고갯마루에서 배고프고 고달프고 한맺힌 그 설움을 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었으랴 ! 목을놓아 울어놓고 땅을치며 통곡했을 그시대 그시절들 민족의 한맺힘을 다토해 내듯이 절규한 노래 ! 흥타령 ! 흥타령이다!
제가 한 번 적어봤습니다. 분명치 않으나 이런 내용 같습니다. 가사 보시고 수정첨삭 부탁드립니다 1.유달산 산마루에 음음음 꽃이 만발 하였을 때 꽃속에서 맺은사랑 이다지 허무한가 꽃이 졌????? 꽃이 다시 만발하였구나 한 번 가신 우리님은 이리 다시 못오시나 아이고 데고 어허허 성화가 났네 헤~ 2. 새야 새야 새야 말 듣는 앵무새야 우리님 가는 곳을 너는 응당 알 것이니 앵무새야 말해다오. 기구한 운명 속에 이내 몸 어이가리 이 세상 인간이 많다고 허여도 이 댁 사연을 말할 수가 없네 아이고 데고 어허허 성화가 났네 헤~ 3.푸른 풀이 우거진 골짝 내 사랑이 묻혀있네. 진이여 내사랑아 자느냐 누웠느냐 불러봐도 대답이 없고 어여쁜 그 모습은 어디다가 두고 땅속에 뼈만 묻혀 아무런 줄 모르네그려 . 잔을 들어 술부어도 잔을 잡지를 아니허네 아이고 데고 허허 으 ~ 성화가 났네 4. 허무한 세상에 사람을 내일때 웃는길과 우는길을 그 누가 내었던고 뜻이나 일러 주오 . 웃는길 찾으려고 헤메어 왔건만은 웃는 길은 여엉 없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님 지성으로 부르고 불러 이승에 맺힌 한을 후생에나 풀으시라 염불발원하여 볼라네 아이고 데고 어허~ 성화가 났네 헤~ 5.꿈속에서 보이는 임은 신의가 없다고 보였건만 오매불망 그리울때는 꿈이라면 어이꾸리 멀리멀리 그린 임아 꿈이라고 생각을 말고 자주자주 보여주며 너와 일생 행복을 그리며 살라네 아이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6. 보거든 싫거나 안보거든 밉거나 니가 나를 알았거나 내가 너를 몰랐거나 오고간 정 생각하니 생각끝에는 한숨이요 밤낮주야 수심걱정 생각 그칠날이 전혀없어 차라리 내가 먼저 죽어 너를 다려 갈꺼나 음음음. 아이고 데고 어허허 성화가 났네 헤 ~ 7. 아깝다 내 청춘 언제 다시 올라나 철따라 봄은 가고 봄따라 청춘가니 오난 백발을 어찌 할꺼나 아이고 데고 어허허 음 성화가 났네 8. 사랑탑이 허물어졌네 사랑탑이 허물어졌어 검은 머리 파뿌리되게 영원토록 변치말자 사랑탑에 쌓인 사연 이다지도 허무허게 무너질 수 있단 말이냐 기구한 이내 운명 아이고 데고 어허어 성화가 났네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