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중에서 제일 비싸게 들였어요 제 인생에 식물은6만 이상은 절대 노우 였는데 ㅜㅜ 첨에 버럴막스랑 헷갈렸는데 잎길이부터 틀리더라구요 전 따로 온실없이 잘크는 필로를 원해서 잎이 좀 얇은 베멜하같은애들은 들이지 못하는데 모시듯이 시중들어야하는 까다로운애들은 제가 지쳐서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이 필로는 이름이 너무 아름답고 키우기 쉽다고해서큰맘먹고 들였어요 플로리다뷰티랑 버킨만 키워서 괜찮겠죠 뷰티가 너무너무 잘 자라줘서 기쁘더라구요 자리차지함에도 이뻤어요 저희집에선 습도가 50-60 요즘 유지되는데 일반스킨도 크는게 영 느린데 필로들만 살판났습니다 ㅎㅎ
빌리 입양한지 두어달 됐는데요. 다섯장 있던 잎 중 두장이 노랗게 되더니 사망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새순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것도 말라서 떨어져 나갔는데ㅜ.. 뭔가 성장점이 나간 느낌이 드는게...이제 어디로 번식을 하게 될 지 모르겠네요. 다른 곳에서 새순이 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