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고등학교때 둘이서 함께 열심히 까불던 친구입니다. 성적도 좋은 친구였고, 공부도 열심히 했던 친구인데 개그우먼의 꿈을 일관되게 가지는 모습 보면서 그 꿈에 대한 자세가 정말 진심이구나 느꼈었습니다! 그때야 친구끼리 간지러워서 그런말을 못했지만😂 개그우먼 이정인 많이 사랑해주세요오~~~ 행복하자 항상ㅋ
@@jungkfood 정말 한길만 파며 열심히 하는 애고, 내가 볼 땐 넘 웃기고 사석에선 재밌는데 아직 빛을 못 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렇게 말씀 하시는 걸 보니 얘가 그래도 많이 유명해졌나보네요. 기분 좋습니다^^ 처음 얘 공연 보러갔을 때 작은 무대에 사람도 얼마 없고 반응도 막 뜨겁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정인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쪽이 뭐라하시든 저는 얘랑 친해서ㅋㅋ 저 글 써놓고도 오글거려서 죽는줄 알았거든요ㅎ 저는 상관없으니 이정인 많이 사랑해주세요~
진짜 최강 동안이다. 나는 대학교 들어가서 1학년 개강할 때 그러니까 처음으로 친구들 만날 때, 내가 강의실 들어가니까 떠들던 아이들이 다 조용했는데... 교수님 들어온줄 알고...그리고 복도에 서있으면 지나가던 조교들이 90도로 인사하고 갔는데... 그렇게 인사하고 지나가서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라... 어디선가 낮이 익은데 어느 교수님이지 하는 표정으로... 그게 내 20살이었는데...이분은 술집가면 아직도 민증 검사 당하실듯...
![[희극인의 삶] 개그우먼 이정인](/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