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지님 저는 카피라이터를 지망하는 한 학생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듯이 다시 돌아간다면 국문학과를 전공하겠다고 하셨는데 저도 지금 복수전공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공은 패션디자인인데 글쓰기를 좋아하고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로지님 말씀처럼 국문학을 복전하여 국어를 깊게 배워볼지 예술학과를 전공하여 철학적 사고와 비평 그리고 다양한 미술사에 대헤 공부해보는 것이 광고 제작 측면에서 더 많은 리소스를 줄지 모르겠어서 고민됩니다. 로지님 영상들을 보면 비평집이나 철학 책들도 중시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로지님이 광고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시라면 국문학과 예술학 중 어떤 전공을 복전하실 거 같나요??😊😊
로지님 안녕하세요 인하우스 광고기획자를 꿈꾸는 26세 학생입니다. 현재 편입학을 하여 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상태인데, 제 진로를 조금 더 구체화 하기 위해서 한학기 추가학기를 감수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으로 복수전공을 해야하나, 그냥 단일전공으로 빨리 졸업을 해야하나 깊은 고민중입니다.. 노베이스로 현재 5번째 공모전을 진행중인데(결과는 1개 빼고 아직 다 안나왔습니다) 전공 공부가 공모전에 도움이 크게 될지, 독학으로 가능한 부분인지도 고민되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적진 않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제 진로를 먼저 경험한 인생 선배님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녔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가 많이 다르니 그 점은 감안 부탁드리겠습니다. - 말씀해 주신 이유로 복수 전공을 하는 것은 찬성입니다만, - 광고대행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이론적 지식이 아닌, 실무지식입니다. - 해서 학문적 내용보다는 실무가 돌아가는 내용에 더 신경쓰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 여러 플랫폼의 강의나 유튜브 영상을 꼭 함께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 저는 광고홍보학과를 나왔지만, 그 때 배운 것을 회사에서 써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 물론 그 과를 나옴으로 인해, 여러 인프라와 정보 그리고 선후배들이 생긴 장점은 있습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