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롤러코스터설계자 #광기 #kbs뉴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700만 조회수 쇼츠 속 주인공, ‘광기의 롤러코스터 설계자’ 등장!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본인이 화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롤러코스터에 ‘진심’인 남자의 근황, 크랩이 알아보았습니다.
티익스 만들어졌을 때 제가 중딩이었는데 의도치 않게 눈치싸움에서 승리해서 티익스를 연달아 세 번 탈 수 있었어요ㅋㅋㅋ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친구들이 타자니까 거절도 못하고 호롤ㄹㄹ롤로 ㅋㅋㅋ 이제는 애기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딸 키가 10cm만 더 크면 같이 탈 수 있어서 범퍼카 타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계속 타면 스릴보다 풍경구경이 더 재밌어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쏘가리-y3b 파크 측 담당 플래너가 설계에 개입하는건 맞지만 테크니컬한 부분까지 건드리지는 않습니다. 파크 측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을 구체화해서 롤러코스터 설계자(사)에게 전달하고 조율하는 역할이랄까요? 애초에 어느정도 규모 이상 롤러코스터 설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전세계 몇 안되기도 하구요.
@@jhkim8972 네네 당연히 세부적으로 보면 그렇게 분류하는게 맞죠. 다만 설계자라는 밈에서 파생된 콘텐츠니 딱히 영상내 설계자 표현이 이질감 들지도 않고 문제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굳이 따질 필요가 없딜까요? 직업도 제대로 표기되어있고 문과/~를 들여왔다 등등의 언급만으로도 일반 대중에게 어떤 일을 했는지 전달이 되고요. 넷상에서 밈화된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라이트한 콘텐츠지 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는 영상도 아니니까요 ㅇㅇ
티익스 나온지 얼마 안됐을때 탔는데 도착할때 박수치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도착하면 사람들 와~ 하면서 환호하고 박수치고 난리였어요 ㅋㅋㅋ저 말고도 그날탔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치면서 도착했던게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때 진짜 제가 탔던것중에 제일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에버랜드 스카이댄싱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놀이기구가 있던가?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별로 인기없는 놀이기구지만, 십여년 전 그 곳에서 캐스트 근무할 때 고객에게 칭찬 메일도 받아봤고, 비상 조치를 잘 했다고 상도 받아봤고, 여자친구도 사귀었었기 때문인지 아직도 스카이댄싱을 떠올리면 아련하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처음으로 근무했었던 독수리요새도 좋았는데, 그건 사라져버려서 참 아쉬운...
롤러코스터 다 타봤다. 한국 내에 가장 무섭다는거까지 죄다 타봤음. 확실히 롤러코스터는 거의 뒤쪽이 찐입니다. 왜냐면 열차 앞 레일들이 거의 다 내려가는 지점으로 무게가 쏠려서 올라가는 중간에 스피드가 붙어서 자기도 모르게 방심하는 사이에 훅 스피드가 붙어서 스릴이 있음 그건 어딜 가도 마찬가지고 롤러코스터 자리중 휘거나 뒤틀리는게 있고 앞줄이 총 넷 내지 여럿이 탄다면 가장 양 끝이 쏠림이 심하기 때문에 스릴이 가장 좋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