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2 초기에 저도 하이큐 끌려간적 있는데 아나였거든요? 궁 제일 처음으로 차야하는데 왜 아나가 아직도 궁이 80퍼밖에 안되냐고 뭐라고 하는거예요 제 나름대로 아군과 궁차는 속도는 비슷해서 그래! 잘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녔나보더라구요 ㅜㅜ 저보다 높은 티어 사람들이랑 게임 한다는 그 중압감은 뭐랄까... 회사에서 엄청 높은분들 앞에서 업무능력 평가받는 느낌이랄까? 계속 사과만 하다가 결국 졌던판이었는데 게구리님 팀원분들은 격려하고 응원해주는거 보기 좋아서 대리힐링 받고 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