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이스 컬러는 당시 이수만이 좋아하던 특유의 색깔이 있었죠. 강타 신혜성이 비슷하듯, 바다가 기준이 되어 여가수들이 창법을 떠나 컬러가 비슷했죠. 근데 장리인은 거기에 당시 R&B붐에 힘입어 기교가 최고조에 달했던. 그냥 SM이 전략을 바꿔 중국에 보내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보게 되네요.
다시 또 보는데 2:32 에 장리인이 한국곡 어려워하니까 “제가 도와드릴게요.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라고하는데 되게 성품이 좋다는게 느껴져요. 겸손하게 본인이 도움을 줄수있는부분은 다 도와주겠다라고 말하는게 뭔가 저에겐 감동이었네요!!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이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존중해주지만 배울수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27호님은 중국어도 잘하시고, 노래 선곡도 SM출신 장리인이 좀 더 익숙한 발렌티로 노래하시고ㅠ 무대 내내 70호님보시면서 노래하면서 배려하시는게 너무 느껴졌어요. 그리고 어쩜 고음도 그렇게 잘올려요?!!!!! 즐기시면서 하시는게 확실히 프로에요. 앞으로의 무대도 기대합니다.
27호가 선곡부터 모든부분에서 70호에게 맞춰준 무대같네요... 27호님의 성품까지 보여진 무대였습니다. 70호님이 중국에 다녀오시느라 합도 많이 못맞춰봤을텐데. 솔직히 27호님은 다른 팀보다 많이 불리하다고 느꼈을텐데...그래서 전 27호님을 더 응원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네요.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둘다 그냥 탑 10 후보네요 ㄷㄷㄷ.... 이번화에서 가장 화려했던 무대 였습니다 ..... 기교와 표현력이 감정전달 전부다 엄청나신 분들 같습니다 대단 합니다 ... 특히 두분다 기교 자체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듣합니다 !!!! 진짜로 노래를 마구 가지고 노시네요 ㄷㄷㄷ
27호님 정체가 뭐죠 젊으신데 재능에 실력이 ㄷㄷ중국어 실력에 감성풍부1라운드 반전과 달리 황야달리는 기수처럼 원곡을 지우고 본인의 색 담아내심 진짜 진취적인 느낌 곡해석 좋고 70호님의 얇고 높은 고음이 기막히게 어우러짐..돈까스에 시원한 쫄면처럼 그래서 저음이 돋보일 때 70호님이 받쳐주고 70호님 고음 폭발할 때 잔잔히 받쳐줌..곡 픽업 도와주고 두 분 짧은기간 무지 열심히 연습하신 거 느껴진다..좋은 무대 공짜로 들어 감사합니다..황홀하네요 두 분 가수로 앨범 자주 보고싶네요.. 심사위원들도 다 기빠진 표정..😂이해리 님 볼 감싸고 규현님 고음에 힉 임재범 님 기가 찬 듯 하..어이없을 정도의 천재이신 듯ㅋㅋ
와... 이건 진짜 레전드무대가 나왔는데요.?!! 두 분이 각자 가장 자신있는 무기 들고 나와서 한 번 겨뤄보자.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한 번 해보자. 딱 이런 느낌이네요. 이 무대...중독성 있네요. 처음 들을 때도 좋은데, 다시 곱씹으면서 들으면 진짜 소름 돋아요ㅠㅠ 두 분의 상반되는 음색의 조합이 진짜 미쳤네요... 와...최곱니다. 이건 경연이 문제가 아니라 두고두고 레전드 무대가 될것 같은데요~!! 어디서 또 이런 무대를 볼 수 있겠어요ㅠ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화이팅~!!👍👍👍
결국.... 70호가 어렵다던 "타이트한 그대의 틀에 맞춰진"도 27호가 불렀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27호님이 얼마나 배려했을지 눈에 보입니다. 물론 70호님의 탓이라고도 할 순 없겠죠. 그래도 웃으면서 노래하시는 27호님이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 오히려 1라운드때는 제 원픽이 아니셨는데 오늘부로 투표픽에 넣으려구요. 3라운드는 아무제한없이 27호님이 하고 싶으신 노래 하시길바래요.
27호님 예고편에 맨 마지막으로 나온 거 보면 엄청난 무대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 갖고 있는 폭탄 더 터트려주세요!! 싱어게인을 너무 기다려서 그런지 지난 수요일 밤에 27호님 꿈까지 꿨네요🥹 일주일동안 너무 보고 싶었어서 꿈까지 꿨나봐요... 이번 무대 팀원 배려하면서, 또 스스로도 무대를 즐기면서 노래 잘해줘서 정말 고맙구! 앞으로도 멋진 무대 꾸려가길 응원하고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