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jc7du1pw8p꼬투리 잡을 게 다리 꼬는 거 하나 고작..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다리 꼰 거랑 다른게, 다른 사람들은 자세를 잡으려고 꼰 거라서 그 상태로 거의 유지가 되는데 탁재훈만 이짧은 영상동안 쩍벌하다가 다리꼬다가 다리 떨기까지 가만히 두지를 못하는 게 딱 집중 못하는 사람 시그널이니까 언급을 하신거지 어휴.. 남들과 다른 의견을 내는, 쉽게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나에 취해 살지 좀 마세요 공감은 지능순
탁재훈씨는 왜 저러시는거죠? 같이 진행하려고 나온거 같은데 그럼 자신이 이해 잘 못 하는 이야기라도 잘 들어주고 호응해주는 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다른 생각하면서 앉아있는거 같네요. 시청자중 한명인 제가 보기에 저 사람이 괜히 나와서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다른 분은 같은 남자라도 아주 열심히 들오주시고 호응하시는데.. 일하시러 나오셔서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홍진경님 저렇게 겁이 많고 미리 병원 주변에 있었던 게 이해가 가는게, 웃기게 이야기는 하셨지만 7년동안이나 고생하셔서 겨우 겨우 생긴 아이였다고 들었어요. 너무 축복같이 찾아온 아기라서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러셨던 것 같아요. 라엘이 건강하게 커서 너무 기쁘네요.
우리 고등학교 때 수학쌤도 양수 터져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 딱 보고 한 8시간 걸려요~ 이래서 누워있는데, 자꾸 나오는 느낌 들어서 “아니 나오는 것 같다니까요!!!” 이러니까, 간호사 분이 “산모님 아까 열린 정도를 보면 최소 5시간 이상 걸려요~ 그래도 불안하신 것 같으니까 한 번 봐드릴,, 어머!!!!! 나와요!!!!!” 이래서 30분만에 낳으셨다고....ㅋㅋㅋㅋㅋ 첫째, 둘째 둘 다 1시간 안으로 낳으셨다 함ㅋㅋㅋㅋ
현실은 저렇게 순산하는 경우는 극극소수고 대부분은 최소 몇시간 이상 죽네사네 하고 무통 다 끝나고 아픔 다 느끼면서 애 낳음.. 심한 경우는 유도제 맞고, 열몇시간 진통하고 혹은 제왕까지 해서 낳음. 남자들은 궁금하면 당장 자기 주변에 물어보길.. 순산한 경우가 많은지 이런 경우가 많은지 ㅋㅋ 후자가 훨~씬 많다. 저 사람들이 특이한 거.. 특히 자연분만은 온갖 고생 다 하는 사람 널렸음
저도 그거 보고 ?? 함 아니 임신,출산 과정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신체 반응들을 그대로 설명하는걸 왜 꺼리는건지.. 제대로된 성교육 부재만큼이나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나 관념은 너무 크게 되기 좋은 환경에 있다 보니 해야 할 말, 안 해야될 말을 잘 구분짓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생식기 관련 외설적인 이야기는 그렇게들 좋아하고 방송에서도 일정 수준까지는 거리낌 없이 농담으로 하면서 정작 정말 알아야 하고 표현되어야할 생식현상?은 꺼려하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말고 좀 돌려 표현할 것으로 여겨지다니 웃깁니다
둘째가 쉽게 나온다는건 그만큼 골반이 약해져 있는거라 첫째 낳고 나서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야해요. 안그러면 40~50대면 자궁탈출증(자궁이나 방관과 같은 장기가 여성 생식기로 밀려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옛말에 애낳고 일하면 밑빠진다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
출산에 관한 얘기는 민망한 얘기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출산을 경험하지 않는 남자라도 관심있게 들어야 하는 얘기 아닌가요? 탁재훈처럼 무슨 얘긴지 도저히 모르겠다 하고 걍 뚱하게 쳐앉아있을거면 왜 저기 앉아계시는지ㅋㅋ 윤종신이랑 진짜 비교되네요. 일부 남mc들 출산/생리 얘기나오면 저딴 반응 하는거 진짜 꼴뵈기싫어요
탁재훈씨도 아이 아빠인데 이런 얘기 불편해하고 부끄러워하는게 참된 패널의 모습같이 보이진 않네요. 관심없고 불편한 얘기한다는 듯이 말도없고 얼굴도 무심한게 윤종신씨와 너무 비교되네요. 애가 없으면 몰라도 애도 있는 아버지가 이런 얘기를 불편한건지 태도가 참 의문스럽고 그래서 방송 컷에도 안잡히고 그렇게 말많으신 분이 오디오가 없는게 참 그렇네요. 적극적이고 호스트로서 인간의 경험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네요~~ ㅎㅎ 첫째 둘째 모두 5분 컷 ㅎㅎ 심지어 둘다 무통으로 낳았는데.. 둘째는 혼자서 한 손에 go pro들고 출산 했는데.. 찍힌 시간 보니까 의사가 도착하고 4:35초 만에 애 낳옮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주변에 애 낳다가 죽는 사람도 아직까지 있고, 이삼일 진통하다가 기절해서 제왕하는 사람도 아직 많음
양수터지고 샤워하지말라그러는데… 혹시모를 감염주의.. 그거아시고 물로 빨리샤워했다하신것같음 혹시모르는분들 양수터짐 그냥 병원바로가세요 보통 아이낳는데 진통하면서 마지막 양수터지는게 제일좋음 첫아이인데 양수 일찍 터져버리면 좀힘들다하던데 우쨋든 빨리병원가야함 난 다행히 둘다 애나오기전에 의사샘이 양수터트림
와 저도 유도제 맞자마자 혼자 진통 시작했는데 1등으로 분만실 들어갔는데 무통 다 끝나도 애가 안내려와서 간호사가 배 누르고 그래서 겨우 내려왔는데 안누르니 다시 올라감요 남자 의사샘이었는데 결국 의사샘도 막 누르고 흡입기로 꺼냈어요 의사샘이 헉헉 거리며 본인이 애 다 낳았다며ㅋㅋ
나는 아이셋을 낳았는데 무통주사없이 낳았음. 첫째때 고통이 너무심해서 무통주사 맞고 싶었는데 새벽이라 무통주사 놓아주는 의사가 없었음. 결국 진통 다 겪고 얼굴에 실핏줄 다 터지고 아이낳자마자 기절함. 이틀을 진통에 시달려서 기력을 소진함. 둘째때는 나름 수월하게 4시간만에 낳음. 셋째때는 나이들어서 낳아서인지 남아여서인지 진통은 크지 않았으나 아이낳기 힘줄때 너무 힘들었음. 피도 너무 많이 흘려서 낳고나서 빈혈이 와서 철분제를 오래 먹었음. 둘째때도 임신때 갑상선항진증이 와서 몇년을 약먹고 치료함. 애 셋낳고 몸 다망가지고 산후조리가 제대로 안되서 찬바람 쐬면 팔다리가 시리고 아픔.
음. 나두 양수 터지고 통증 간격은 짧아지는 듯 한데 심하지는 않아서 샤워하고 짐싸고 혼자 운전해서 병원 도착하고 이후에 가족들 연락해서 출산했네요. 출산할때마다 항상 혼자 준비하고 갔었는데..지금 생각하면 남편도 부르고 아픈척도 해야했었던 듯. ㅋㅋㅋㅋ 막내 출산시에는 눈이 너무 많이 오던 날이라 담당과장님이 눈치우다 들어와서는 화들짝 놀라며 벌써 다 열렸다고 급하게 출산 한적도.ㅋㅋㅋ
저는 집에서 진통 2시간째에 남편 출근시키면서 오늘내일중으로 나올것같다하고 집에서 8시간 더 진통 참다가 남편 퇴근하자마자 병원가니까 8센치 열려있어서 바로 분만실 들어가서 병원 도착한지 45분만에 낳았어요.. 너무 아프다고 소리지르니까 간호사의 원래 어프니까 소리지르지 말라는 말이 왜그리 서럽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