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과 진양철의 모티브가 됐던 삼성가와 빗대서 본다면 사카린밀수 사건을 생각해 볼 수 있지 당시 이병철의 감옥행이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작 빵에 들어간 건 차남 이창희 였으니까 말이지 근데 웃긴 건 이게 당시 삼성에서 주도적으로 벌인 짓이 아니라 중정에서 정치 비자금 만들기 위한 압력에 의해 일본 루트를 통해 일하다 일이 틀어지면서 삼성이 다 뒤집어 쓰고 회사 두개를 빼앗긴 사건이라 이후 드라마에서 나오는 진양철이 정치인 이야기만 나오면 치를 떠는 에피소드와도 연결이 되어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