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스타일로 음원 성적이 좋고 사랑을 받다보니 헤이즈에 대한 고정된 기대감이 크죠. 만약, 이 사운드에 이런 보컬 실력으로 다른 가수가 빙글빙글을 가지고 나왔다면 엄청나게 세련되었고 노래 좋다 평가 받았을 거 같습니다. 가사가 살짝 유치한 점은 있지만 뭐~~~ 나쁘진 않구요. 다시 쓰지만 노래 자체는 세련되고 좋다고 봅니다. 헤이즈의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
정치 느와르 영화에서 조폭낀 기획사에서 밀고 있는 나중에 주인공 돕다 죽는 비운의 여가수가 슬픈 표정으로 팬들의 환호 장면 받으며 쇼케이스 하는 장면에 나올법한 싼마에 느낌 너무 좋다.. 눈을 감으면 2000년대 어느 가을의 의정부 나이트클럽이나, 국빈관, 동대문 밀레오레의 시원 간질한 저녁새벽 공기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