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을 내민건 그대인데, 그 손을 먼저 놓은것 또한 그대였다. 나에게 모든걸 다 줄 것 처럼 말했으면서 나의 모든걸 앗아간 그대이다 어느날은 나의 반만이라도 힘들었으면 좋겠다가도 어느날엔가는 행복을 빌기도 한다. 이제는 내가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지 미련인지도 모르고 돌아오지 않을 그대를 꿈속에서 보기를 기다린다. 아직 나는 그대를 잊고싶지 않기에. 만약이라는 기적을 매일 밤 바란다
딱 저였어요. 십오년이나 넘게. 바보같이. 절대로 다시 이어지지 않을거라고 알면서도 미련하게 마음 한편으로는 착각, 또는 희망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최근 소식을 들었고 정말 절대로 희망도 기회도 없다는 걸 알게되며 마음이 점 방황했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이 댓글을 읽고 바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나도 아픈데 한편으론 후련할 것 같아요. 내가 제일 필요했을 때 나를 버린 사람이 뭐가 좋다고, 그리고 너무나도 늦어서 나 자신한테 너무 너무 미안하지만 저 오늘부로 드디어 확실히 이별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아픔이지만 그래도 다행이에요. 제 마음과 상황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지마, 잘 지내지마 네가 나 때문에 아파하고 울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파한 만큼. 고작 한달 아파한건 너무 적잖아, 난 널 만나는 5년을 참고 아파하고 서운하고 울고 가슴 미어지다 이별을 고했는데 넌 고작 한달 아파하고 멈춰버리네, 우리각자 서로 타인을 만났지만 난 타인과 오래만나지도 못해 날 아프게한 너 였어도 널 그리워해서 너 곁이 좋아서 미련하게도 , 네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는데 헤어진지 일년이 지난 지금도 난 아직도 너와의 추억속에서 살고있고 너라는 이름속에서 못빠져 나와 우리가 함께 돌아다니던 그 동네를 벗어나 타 지역을 이사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너와의 추억속에 과거에서 23살에서 27살 그자리에 우리의 이별까지함께였던 나이 그대로 머물러있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는 5년을 만났고 지금은 다른 사랑이 생긴 사람입니다 1년반을 지옥에서 살았고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제가,그때의 그 친구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이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거든요. 아파한 만큼 깊은 분이 되셨을거라 확신하기에 더 좋은 분 만나기를 빕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돼요. 그냥 어디서든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마 날 잊고 다른 사람과 행복할테지만 난 아마 평생 그리워할 것 같아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가끔은 사무치게 그때의 제가, 사랑받는 느낌이 그리워서 울기도 하지만 그 기억들이 언제는 절 살게 하더라구요. 고마워요. 감사했습니다. 잘 지내요.
나 그렇게 안아주면서 뽀뽀 해주면서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헤어지기 싫다면서 어떻게 하루 아침에 정 다 떨어졌다고 그만 만나자고 그래 내가 너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알면서 이럴거면 나한테 좋아한다 사랑한다 헤어지기 싫다 얘길 하지 말았어야지 나는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죽을거 같은데 너한테 밤마다 전화도 올 거 같은데 이젠 아니야 나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우는데 네가 나 달래줄거 같은데 아니더라 정말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타이밍이 지독히도 맞지 않던 우리 네가 먼저 손 내밀어줄때 그 손 망설이지 말고 잡아줄걸 이제는 내가 이렇게 허덕이고 있는데 그때의 넌 나보다 몇배 몇십배 더 힘들어했겠지..? 그 생각을 하면 또 마음이 아파. 고마웠고 미안했어. 시작도 못해본 우리 인연이라 후회 가득에 눈물이 나지만, 서서히 추억하며 웃어볼게. 너란 사람을 알게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줘. 꼭이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준다는 말은 진실이었어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잘웃고 잘먹고 지내고 있어 그래도 가끔 너랑 있던 내 모습이 생각나.. 웃었을 때도 울었을 때도 나도 참 이상해 결국 사랑이란 무엇이었을까 너와의 관계와 우리는 어디까지 였을지.. 어려운 마음이야 사랑이란 건.. 또 지난사랑에 대한 기억이란건
우리 헤어지고 널 못볼까봐 걱정이였는데 이제 살면서 사진으로 밖에 못본다니 아직도 다 거짓말 같아서 안믿고싶어 어떻게 다음날에 바로 떠나버리냐 우리 마지막에 전화하면서 울었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끊었는데 너가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잖아 나 아직도 기다리고있는데 이제 넌 세상에 없어 난 어쩌면 좋을까 너 없이 어떻게 살지
맨날 너가 나 더 좋아한다하고 내가 아니라고 하면 다른건 몰라도 더 오래 좋아하겠다면서… 맨날 하는 말이 나보다 오래 좋아하겠다는 말이였잖아 어떻게 날 이제 안 좋아한다고 헤어지자 할 수 있어 결혼하자며 평생 사랑하자 했잖아 제일 행복할 때 어떻게 날 그렇게 허망하게 버릴 수 있어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해준 사람이 넌데 제일 상처준것도 너야 너 진짜 나빴어 그래도 아직도 보고싶다 제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새로운 사람.. 사랑이 시작이 되어도..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또 열심히 살아간다고 해도.. 지나간 시간이 추억이 기억이 없어지진 않거든.. 사랑도 청춘도 시간이 흐르면 퇴색될꺼라 하지만.. 신기하게 신기루처럼 문득 어느 찬라에 니가 그립고 그때의 내가 다시 되어 아프고... 그때의 내가 그때의 너가 안타깝고 그립고 그런가봐..
이미 너는 다른 사람을 만나 잘 지내고 있더라. 그 분이 좋은 사람이라 너가 만나고 있는거지? 그러길 바랄게. 아니면 내가 많이 속상할것 같거든. 너를 잡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믿고있어. 너가 잘 지내는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더 빠르게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고싶지만 열심히 버틸게.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이렇게 구질하게 소주한잔에 생각나지도 않았을텐데 하다가도 한번뿐인 인생에 너라는 사람통해 추억이라는 씁쓸하면서도 소중한 기억.. 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잊어보려고 노력하다가 이젠 매일 생각나는 널 받아들이고 앞으로 그렇게 살아간다는걸 그래서 오히려 이젠 편하다는걸 받아들였다 어쩌면 우리.. 그치?
사랑이었나.. 사랑이라고 하기엔 그렇다할 추억은 없고, 아니라고 하기엔 함께한 시간은 생각나고. 나만 널 좋아한걸까 너도 날 좋아했었던 걸까 아님 그저 엇갈린걸까. 분명 따뜻했던 날도 많았는데 점점 원망만 늘어가고 여전히 밉다. 좋아했던 날보다 미웠던 날이 더 많은거 같아서
나를 잊고 너가 잘 살기 바래 , 각자의 길을 선택했을 뿐이야. 우리는 아픈 이별이 아니라 현명한 이별을 한거야 5년이 되어서야 이별을 했지만 , 후회없이 살아가자 그러니 아프지말고 벽에 똥칠할때까지 잘살아. 나도 다른 사람만나 잘 살테니까, 그래야 이별의 의미가 있을테니까.
헤어지고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일 없이 아주 가끔 친구로써 만나서 노는데 난 아직도 너무 떨리고 긴장되고 너랑약속이 끝나고 집에 갈때마다 더 힘들더라 2년 넘게 너의 사진 하나 지우지도 못했어 헤어지는 과정에서 내가 너무 쓰레기였고 상처만 줬지 다 알면서도 보고싶더라 이제 다 정리해볼게 내 20대 초반에 행복 기억만 남겨줘서 고마웠어 항상 응원할게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네. 짧지만 불타는 사랑을 한 우리였기에 너를 정리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 이제는 그땐 그랬지라며 추억 할 수 있는 네가 되어서 참 다행이야. 너를 만나기 전 많은 남자들을 만나왔지만 나에게 첫사랑은 너야. 많이 사랑했어.아직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 눈물은 나지만 전처럼 아프지않아서 다행이야.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건강해줘. 나도 건강해져서 우리가 손잡고 걷던 캠퍼스에서 너를 마주칠때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날게. 미친듯이 죽을만큼 사랑했고 덕분에 내가 성장 할 수 있었어. 내 20대초반을 너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정말 많이 사랑했었어.안녕.
너가 절대 헤어지지만 말자며 넌 나 없으면 안된다며 .. 근데 왜 너가 먼저 이별을 고해 난 아직 너 많이 좋아하는데 내가 진짜 미안하고 또 미안해 돌아와줬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걸 너무나도 잘 알아서 내가 뭘할수가 없어 사랑했어 많이 진짜 말로 표현 못할만큼 그리고 고마웠어 잘 지내😢😢
내 속마음도 잘 얘기안하는 난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다 우리 이야기 같아서 이렇게 끄적여봐. 너와 연애하고 지금까지 8년이야,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 연애 초반 땐 사랑한다, 미치도록 좋다며 표현 많이 해주던 너였는데 그런 너의 변해가는 모습보는데 그만큼 괴롭고 힘든게 없더라고, 지켜보는거밖에 못하는 내입장이 너무 비참하고 괴롭더라.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니 우리 사이를 이어갈려는 내 마음에 확신이 없어져버렸어. 후회해도 이미 늦었고 내가 너한테 다시 잡혀도 우린 똑같은 이유로 또 똑같이 아파할거야. 차라리 잘 됐어, 조금만 더 힘들고 아파하다가 너보다 더 좋은사람 만날래. 너도 다른 사람 만나게되면 또 변하게 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꼭 변치않고 만나길 바래 너와 만나는 8년동안 힘들고 아팠던 추억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좋은 추억도 있더라, 어쩌다 이렇게 끝나버렸을까.. 안녕 잘지내 많이 사랑했었어
멍청한 이야기 들어볼래? 사실나 아직도 꿈에 너 나와 그러면 그날은 마음이 심란하고 저릿저릿해 그리고 하루정도는 니생각나서 좀 힘들어 처음 알았는데 나 내생각보다 사람을 잘 못잊는 것 같아. 그렇다고 너가 특별해서 못잊는건 아니야 아닌게 아니여도 그렇게 믿을 거야 그리고 너는 내 27,28살 이였어 너 때문에 내가 달라지는게 신기했어 니덕분에 많이 배웠고 같이 처음 해본 것들, 나름 목표라고 이뤘던 것들 정말 많아 또 그때 너가 했던말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이제서야 이해하고 그말대로 열심히 살아 나 너랑 헤어지고 행복해야 하는데 ㅋㅋ행복한척 하려고 정말 너무 힘들었어 ㅋㅋㅋ사귀면서 너가 나보다 더 잘했나봐 나는 아직도 너 다 못지웠는데 너는 너무 멀쩡히 잘 살고 있더라 니꿈꾸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때 너도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몇번을 생각했는지 몰라 그래도 니 덕분에 다음 인연에 최선을 다해 연애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한테 못하는 말들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엄한데다 끄적인다 정말 사랑했고 많이 미안했어 넌 정말로 좋은사람이야 나랑 사귀어 줘서 고마웠어 나도 이제 그럭저럭 잘 살고 있으니까 꿈에 좀 그만 나오고 정말 잘 지내
너로 인해 나는 많은걸 경험했어 먼저 다가가는 방법과 감정이 먼저 앞서기전에 생각 할수있고 고마워하는걸 표현하면서 감정으로 받은건 보답 할줄도 알아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때 내가 힘들어도 내가 힘든걸 티 안내고 보듬어주며 나중에 너가 여유 있을때 내가 보살핌받아야 한다는걸 서툴고 어린 나에게 사회는 다 내편이 아니고 사랑을 다 나에게 안준다는걸 경험했어 정말 고마워 울고싶은데 참고싶어 누가 나 우는 모습 우는 소리에 널 욕할까봐 너의 선택이 이별이라는거에 받아드리기 보다 붙잡기 바빳지만 그거 또한 내가 존중을 못해준 어리석은 아이같았네 시간과 사랑을 나에게 줘서 고마워 내가 못다가갈때 나에게 다가와줘서 너라는 사란 아니면 이런 경험 못했을거라고 생각해 고마워
참 길었구나 우리 인연. 우린 꽃다운 20대 청춘을 서로에게 바쳤는데 30대가 되고나니 물질적인거 말고는 더이상 주고 받을게 없더라. 너도 그렇게 느꼈을꺼라 생각해. 우리가 남이 된지 벌써 1년이 넘었구나 . 난 그럭저럭 지내 니가 그리울때면 니가 그렇게 싫어하던 혼술을 하고 쓸데없이 바쁜 일상에 허덕이기도 해. 어쩔땐 지우고 지워도 생각나는 니 번호를 눌러보기도 하고 술 취한맘에 원망도 많이 했었고… 보고싶은데 보고싶지않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해지고 널 잃고나서 찾아오는 이 나른함이 아직도 너무 싫어참 현실이 밉다. 왜 우리는 이렇게밖에 될 수 없었을까?? 이제는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내가 없는 너의 세상에서 꼭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결혼 축하한다.
징하게도 3년을 매일 만났던 너와 세상에서 날 제일 잘 아는 너와 헤어졌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내 사람이었던 너의 이름을 꺼내는 게 혼자 남은 미련이라 꺼낼 수조차 없어. 조금만 더 아파할게. 넌 지금 말고 20대를 다 즐기고 나서 평생 나처럼 좋아해 주는 사람 없을 거란 거에 후회해 줘
너를 어떻게 잊어 내가 다시 돌아와주라.. 내가 좀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이였으면 너에게 상처를 주지않았을텐데 너를 더 행복하게 해줬을텐데 뭐가 그렇게 두렵고 무서웠는지, 그런 약한모습 너에게 보여주기싫어서 더욱 멀어져갔나봐 내가 너를 어떻게 잊어? 그래도 너한테 사랑을 받을수있었던 시간들은 잊지못할거야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너도 나없이 살수없다고 깨닫는날에는 다시 돌아와줘 그때는 내가 더 잘해줄께 이제는 정말 너에게 먼저 연락을 못하겠어 그러니까 너가 나한테 먼저 연락 좀 해주라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던 너의 말 평생 안잊혀질지도 모르겠어 그땐 왜 대답을 못했을까 끝까지 답 못해준거 미안해 내가 힘들었을때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어 나는 너 버리고 내 꿈 이뤘어 내가 생각해봐도 이기적인데 이런 누가 날 사랑하겠어.. 넌 좋은사람이라 멀리서도 빛나 이쁘게 잘 살아 나도 앞으로는 평범하게 살아볼게
더 해주고 싶었던거 많았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진 우리 넌 다른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지. 진짜 나 하나도 안보고싶니 3년이란 시간 짧지 않은데 이렇게 잊혀지는게 참.. 이 노래 들으면서 난 정말 정리 하련다 잘 살아라 그래도 많이 사랑했다 보고싶기도 하다 근데 잘 지내라
그 사람 다시 볼수 없다는 사실을 눈물로 증명하죠 꼭 그렇게 나한테 말 한마디 없이 혼자 아픔을 삼켜냈는지 그래요 내가 많이 울려서 그댄 이미 많이 울어서 그래서 지금 웃을수 있는거잖아요 내가 미안해요 당신을 혼자 두면서 난 늘 그대에게 일방적인 사랑만 바랬네요 정작 당신눈에 흐르는 눈물은 닦아주지 못했는데 많이 반성했어요 어린애 처럼 투정 부릴때면 어른스럽게 포장된 말들로 상처주면서 정작 난 어린사랑을 했네요 그대 이별을 다짐할동안 난 그대에게 대체 얼마나 아픔을 준거죠 혼자 외로이 그 아픔 어떻게 견뎌냈나요 고마워요 정말 어둠속을 정처없이 해매던 나에게 그림자를 선물한 당신을 만난건 내 인생 다신 찾아오지 않을 기적이겠죠 다시는 그때와 같은 사랑 할수 없겠죠 그래서 더 그리운거죠 그대와 보낸 매순간은 계절이 바뀌어 가듯 규칙적으로 내 심장을 찌르겠죠 여름이와 뜨거운 햇볕이 내 살을 그을릴때면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때 우리를 추운 바람이 불어와 어느새 겨울이 오면 처음 그댈 만난 그때 그 설레임을 봄이와 흙냄새가 내 코를 만질때면 아름다웠던 그 거리 벚꽃처럼 따뜻했던 당신의 체온이 날 죽일듯 커다란 그리움에 잠식 되겠죠 길을걷다 우연히라도 만날수 없게 멀리 떠난 그대 언젠가 하늘의 장난처럼 다시 보게 된다면 나 웃을게요 그러니 그대도 부디 그 날까지 우리 사랑 잊지 않고 기억해줘요 그 동안 그대는 행복해야해요
내게 먼저 다가온 너였지만 이상하게도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너가 날 떠나버릴 것만같았어. 참이상하지 그래서 연애하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하지 못했어.말만 안했을뿐이지 나는 열렬히 널 사랑했어. 점점 내맘이 커져가는것과 반대로 넌 내게서 멀어질 준비를 하더라고 결국 통화로 내게 마음이 식었다는 너의 말을 듣고 나서야 난 내맘을 온전히 전할 수 있었어. 사랑했다고.내마음을 원없이 베풀 수 있었던 사람이 너였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부탁하나만 들어달라고 너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며, 이제 내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그리 길지 않았던 연애기간이었음에도 몇번을 헤어지고 만났던 우리지만 이제 서로 그만 보내주자고.. 그 어떤 연애보다 행복했고 설랬고 최선을 다했어.그래서 지금도 많이 아파.미련이나 후회가 아닌. 너라는 존재를 잃었음에 아파. 차라리 멀리 떨어져 있다면 모를까 어쩔수 없이 한번쯤, 아니 몇번이고 스치게 될 수 밖에 없는 짓궃고 지독한 인연이기에 더 괴롭고 그래. 그래도 참고 살아.너를 다 잊은 척 그렇게 살아. 늘 그렇듯 시간이 해결해줄거란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있어.
그대! 난 나쁜사람이예요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사람에게 너무 아프게 했어요 언제나 그런. 반복이었어요 지금 내가. 미워요 나를 그렇게 힘들게 기다리게 하는 그대를 아직도 사랑한다고. 다른 사람밀어내는 나는. 참. 나쁜사람 같아요 하지만 사랑은 하나뿐인데 다른 사람이 않되요!
너가 아닌 네 옆에 있는 애를 보고 첫 눈에 반해서, 어쩌다가 니가 나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너를 위해서, 네 옆에 있는 친구를 위해서 내 마음도 접어버리고 애써 니 마음을 모른 척 했어. 그저 연애 한 번 해보려고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으로 점철된 사랑을 할 수는 없었어. 그런데 네가 계속 다가오니까 나도 마음이 생기더라. 그렇지만 내가 짊어진 짐과 죄악까지 너같이 여리고 순수한 친구에게 보여주긴 싫었어. 그렇게 애써 외면하다보니 너무 늦었더라. 그 사실은 나만 아는채로, 그렇게 묻어둔 채로 지내다가 지금 그렇게 우리의 인연은 끝났지만, 너는 좋은 친구도 만들고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만났으니 그걸로 된거야. 너같이 이쁘고 성격도 좋은 친구가 나를 좋아해줘서 나는 정말로 고마웠어. 몇 년간의 나는 정말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지옥에 빠져있었는데 나는 아직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생각했어 정말 고마워 너는 나에게 수렁을 벗어날 용기라는 칼을 마음으로 쥐어줬어.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보아야..사뭇치게 그립고 너무 보고싶어 ㅠ.ㅠ밥먹다가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가슴이 먹먹하고 미어지게 아파..보고싶고 만지고싶고 많이 사랑한다… 나중에 만나게되면 이승에서 못해준 사랑 많이해줄게 이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영원히 사랑해..ㅠ
우씨 두 사람 너무 좋아하는데, 이 영상 보고 이건 뭔 드라마지 하고 요약본 찾으러갔다가 너무 노잼이어서 왜 이 장면이 나왔는지도 파악 못하고 끄고 다시 이 영상 보러 왔지만, 그냥 두 사람 눈물 어린 장면만으로도 눈물 바로 난다 ㅠㅠㅠㅠ 왜 둘이 저런가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딱히 몰라도 슬픔 ㅋㅋㅋ
네가 나에게 외롭게 홀로 둔 채 모질었던 사실도 결국 끝이났던 우리의 사이가 무엇이었는 지 끝난 사이임에도 나를 몇번이나 무너지게 만든 너도 알고있지만 너를 몇번이나 미워하려했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어 나를 미워하기 바빴던 날들이 내겐 얼마나 지옥이었는 지 너는 비록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과 웃으며 살아가겠지만 우리의 날들이 너에게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한들 나는 그 사랑을 놓지 못한채로 한없이 고여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