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날부터 터미타임을 한 아기는 얼마나 잘할까? (생후 1주차부터 12주차까지 영상 모음집) 

오늘의 영상은 태어난 날부터 터미타임을 한 릴리의 터미타임 영상들을 모아 편집해봤습니다.
호주에서는 태어난 날부터 엄마의 가슴에 갓난아기를 눕혀 터미타임을 하도록 권장하는데요. 스킨투스킨(skin to skin)과 터미타임(tummy time)을 동시에 진행해 아기의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해요. 실제로 릴리는 태어나자마자 저의 가슴에 안겨서 시간을 보냈고 병원 퇴원 후 집에서 모유수유를 할 때도 한동안은 스킨투스킨으로 진행했으며, 약 2주간은 쇼파에 기대 앉은 저의 가슴 위에서 터미타임을 했고 그 이후에는 플레이매트를 깐 바닥에서 터미타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바닥에서 시작할 땐 릴리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생후 87일차인 지금은 10분 이상 가능하며, 팔도 제법 자유롭게 움직인답니다. 영상마다 생후 몇 일차인지도 기록해두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