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직후 중국에 유학왔다가 현지에 눌러앉아 지금까지 살면서 보면 여긴 더이상 뭘 배우거나 일을 벌리거나 할 가치가 없단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의 매력은 반토막 났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 감시와 통제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돈 있고 능력 되는 현지인은 하나같이 이민을 떠나고 외국인도 십여년 전 대비 급감, 더이상 매력적인 약속의 땅이 아닙니다.
후진타오 시절 때에는 어느정도 자유스럽고 매력있고 한국인 기업에겐 법인세 소득세등을 절감 해줘서 칭따오시 샹강루 에서 사업도 해보았는데 ... 걀국은 흑자가 생기면 세금 때리고 특혜 없에고 해서 사업을 그만두고 손해만 보고 나왔는데! ... 지금 시진핑 때는 더하겠지요! ... 중국 인건비 싸고 물가싸다고 함부로 덤비다간 큰일납니다! ... 모든행정은 공산당이 하고 그들을 끼고 해야 하는데 중국 공산단 당원들 돈밝히고 술밝히고 여자밝히고 ... 참 야비한 국가입니다!
중국어를 굉장히 잘하시네요~참 짜증나는게 중국의 법은 외국인들한테 특히 불친절하고, 또한 모든 기관에서 책임제도가 있어, 정해진 규정대로 해야 된다던가 그런게 굉장히 딱딱하게 정해져 있음요. 그 정해진것이 맞던 틀리던 간에 정해진대로만 해야 한다는 그런식이죠...하여튼 이런건 참으로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반면, 일반인들은 그래도 다들 친절하고 도와주려고 하는게 있죠,
외국인 규제가 심합니다. 조금더 알아 보고 가셨으면 편하셨을텐데. 저는 상해였는데 번호는 일단 쉬웠고 은행카드 분실 회복은 은행카드가 없으면 은행에 입장도 안되서 어렵긴 했습니다. 의심스럽게 보이면 안됩니다. 규정대로만 하면 아예 어려운 규정인데 뭐 어디 머무냐 왜왔냐(전 그건 왜물어 보냐 개인사생활인데 하니까 어색해 하더니, 목적을 알아야 된다고 해서 公司业务出差来的)라고 했습니다. 얼른 보내고 싶어하더라고요. 끝나고 나왔는데 유심핀 필요할거 같아서 들어가서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중국서는 비지니스도 그런데 저런 정부관련서식활동 에선 그냥 예의는 지키면서 당당하시면 되요 당황하는거 보이면 자꾸 캐묻습니다
비자도 줘야하지... 영어도 못하지 (심지어 국제공항인데도 영어도 못하지...) 무슨 박물관 들어가는데 생체인식이랑 짐 등등 검문도 심하지... 외국인들이 번호쓰지도 못하게 복잡하지 이 나라는 에초에 가는 나라가아님. 내가 가족여행으로 베이징 칭따오를 가본적은 있어도 나 혼자 그냥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감
전화번호가 있는 유심은 정말 구매할 필요가 없다.. 복잡하고 어렵다. 전화를 사용할 일이 없다. 그래서 데이타 유심만 사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e심 되는 휴대폰은 무조건 일단 구매해서 간다.. 여행의 기본이다 여행 다니실떄 사전에 정보 좀 공부하고 다니시길 너무 초보이시네요
중국유학하신지 시간이 오래되셨나봐요 요즘 중국실정을 너무 모르고 오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중국은 esim 을 지원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중국에관한건 네이버 중정공이란 카페에 문의하시면 왠만한건 다 답변을 받을수있을거에요 거기 중국고수들 많아서 ^^ 남은 여행 안전하게 잘하세요~
참 고생 많이 하셨네요.. 초행이시라 너무 중국에 대해서 몰르셔서 너무 고생하시네요.. 저 여관은 참으로 운이 좋은게 보통 저렇게 허름한 서민용 여관은 외국인은 못들어 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성급 이하는 거의 외국인은 못 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VPN의 경우는 매달 막아서 당장 되더라도 시간 지나면 소용 없는 경우가 많고, 중국내에서 파는 VPN이 좀 잘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유료입니다. 전화 카드의 경우는 시진핑 집권 후 모두 실명제로 바뀌엇습니다. 기차표, 인터넷 등등등 이제는 모두 실명입니다. 중국 신분증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써비스가 매우 많아요.
중국 여러곳 여행해봤는데 대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음 사람들이 친절한 사람들도 꽤 많았고 정치적인 이야기만 안꺼내면 대체적으로 괜찮음 뭐 사람들의 수준이 낮은 경우도 많았었는데 큰 문제가 되는건아니라서 치안도 생각보다 안전함 밤에 혼자 길거리 돌아다녀도 괜찮을정도 세계여러곳 여행다녀봤는데 남미나 남아공 인도 동남아에 비하면 치안수준은 월등히 높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동아시아 나라들이 그래도 여행하기엔 치안이 제일 안전했었음 중국 ,일본 ,한국,대만 , 싱가포르 유럽도 그렇게 안전한건 아니였고 제일 최악은 남아공이였음 …
유심은 시내의 제일 큰 통신사 본점 가는 게 제일 빠르고, 유심 가지고 공상은행 가면 계좌도 개설 가능함 물론 현금카드도 같이.... 그러고나서 위챗페이 연동하면 되는데, 외국인이 하려면 무조건 하루를 다 소비해야 된다. 모든 과정이 다 익숙하면 반나절도 가능은 하지만 거의 불가능.... 나는 일단 가면 하루는 무조건 위의 세 과정을 해결하는 데 쓰고 저녁에나 본격적으로 다니며 소비까지 가능하다.
과거 중국 슈퍼 에서 유심 구입하던 시절로 착각한듯. 중국이 지난 10년간 실명제가 엄격해 졌습니다. 동네에서는 안해주더군요. 한국같으면 무슨무슨 区에 있는 kt plaza 아니면 전자상가 가야 되는걸로 압니다.그럴바에 한국에서 파는 중국 유심카 만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중국폰 만들어서 한국에서도 사용하게 하려면 야진을 요구하더군요. 그리고 중국은 무조건 위쳇페이 알리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화번호가 필요한데 확실히 공부하고 개념가지고 안가면 중국여행이 힘들어 집니다. 과거 보통화 못하는 중국 노친네들이 너무많아 모든게 중국어 한마디 못해도 잘다니게 해놓은나라가 중국입니다. 거기다 바이두 사용법알면 버스노선 다나오지 택시 탈일도 없습니다.(네이버지도랑 같음) 전화번호 + 위쳇페이 + 적당한 눈치 +바이두 지도 만 있으면 천하무적.
저도 9월22일 베이징 다녀왔는데.. 통신사 그냥 친구 버노 입력하구 몇개월만 있다 갈거냐 물어봐서 그냥 아니라구 하구 버노 쉽게 발급했는데.. 너무 솔직하게 이것저것 다 얘기하셔서 귀찮게 된 것 같아요 전 그냥 번호 고르고 돈내고 여권주고 30분기다리니까 바루 해줬어요 돌아올땐 그냥 팅지 했습니다~
지난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중국 갔다 왔는데 저도 유심 때문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보는내내 안타까웠습니다. 코로나 전만해도 길거리에서 유심을 살 수 있었고 10년 전만해도 기분 내킬 때 배낭메고 인천이나 평택에서 배타고 훌쩍 갈 수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중국결제 수단이 없는 외국인은 버스표도 살 수 없는 나라가 되었더군요. 중국과 연고가 없는 외국인은 이제 패키지로만 와라 이건가. 20년 전의 중국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나라였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발전도 했고 사람들도 달라졌고... 비행기 경유나 출장이 아니고는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는 나라...
자꾸 "이따가 생각해보려구요" 라는 마인드시네요 ㅋㅋㅋ 통신수단은 현시대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인데.... 미리 준비를 못할망정 현지에서도 그걸 자꾸 미루시면 어떡합니까 ㅋㅋㅋ 숙소 주소랑 숙소 책임자분의 핸드폰번호만 숙지하시면 될일인데....경험상 사실 아무 번호나 대충 적었어도 됐었음...
오랜만에 편안한 유튜버를 보니 좋네요. 진행이 부드럽진 않지만 나름의 매력이 보입니다. 원래 여행은 좌충우돌하는겁니다. 이렇게 보면서 새로운것도 같이 알아가고 덕분에 보면서 공감하게 되네요.재미난 여행하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ㅎㅎ 울지는 마시구요. 더 험한일도 많을테니 멘탈은 꼭 지키시고 여행하세요.
![[🇨🇳 대련] #1. 오자마자 집에 가고싶은 중국 입국기](/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