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중문과 교수님이신가요? 중국어 문장 해석 능력이 ㄷㄷ... 제가 해석한 것도 거의 맞긴 했네요 (핵뻔뻔) 밑 댓글에 어떤 중국분이 중국어 문장을 써주셔서 저게 뭔가 했더니 이청조의 시였군요. 이청조 기념관에서 밀랍인형 볼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들었는데 글귀를 보니까 정말 멋진 글을 지은 시인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doyunthe1709 만약 제가 중문과 교수였다면 대학에서 주간 반, 야간반으로 강의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을거에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보다 가르치는 분야에 많이 알아야 해서 더욱 힘든 직업이 교수에요. 동시에 학생들과의 학업상담과 진로 상담도 해야하는 그런 인간관계도 원만하게 해야하기에 책임감이 참으로 무거운 자리가 교수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가정을 위해 경제활동을 해야되는 상황과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야간반보다 더욱 학점 경쟁이 불꽃 튀듯이 치열한 주간반의 여러 학생들의 진로와 방향을 이끌어가야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 어려운 자리가 교수라고 봅니다. 나비처럼 벌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일하는 직업이 적성에 잘맞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중국과 중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일평생 중국어를 해왔는데, 1990년대 때에는 중국어 공부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 , 2023년도때에 중국어 공부하시는 젊은 학생들에게는 언어 학습 환경이 아주 좋아서 본인의 강력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만 있다면 그 어떤 꿈이든지 이룰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랜시간 꾸준히 공부하여 내공(內工)이 쌓이면 그 실력(實力)의 빛이 찬란하게 비출거에요. 도윤더님의 꿈을 이루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