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키입니다!
한국인에게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뒤꿈치! 풀리아 지방의 여행기를 가지고 왔어요. 주도인 바리를 베이스캠프 삼아 알베로벨로, 폴리냐노 아 마레를 여행하고 2019년 유럽문화수도 마테라에서 1박을 하며 일몰과 일출을 감상했어요.
이탈리아 남부 하시면 보통 아말피 해안을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아말피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풀리아 지방은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유럽인들에게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휴양지라고 해요. 아름다운 바다, 저렴한 물가, 이색적인 풍경 등 빠지는 것이 없는 곳이거든요. 음식도 문화도 풍경도 흔히들 여행하는 중북부의 로마, 피렌체, 베니스와는 차이가 있어 발견하는 재미도 크고, 따뜻한 지역 답게 사람들 역시 활기차고 친절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여행지여서, 한국 분들이 많이 여행하고 이 풀리아의 멋짐을 한국어로 더 많이 떠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아말피 해안을 투어 없이 개인으로 여행한 이야기를 가져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ᵕ̈ ㅎㅎ
#해외여행 #풀리아여행 #이탈리아브이로그
23 ап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