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가려다가 안가본 맛집 좀 찾으려고 봤는데, 정말 고개가 절로 숙여지게 정리를 해놓으셨네요. 절반 정도는 가본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몇 군데 해주신 말씀에 후기 추가하면, 1.타츠키치 신주쿠 - 한국사람이 대부분. 너무 깨끗한 맛이라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여기 맥주는 아사히 그 금색깔 주는데(이름 까먹음), 생맥은 꼭 주문하시길. 다만, 무심코 먹다보면 지갑이 텅. 2.신파치 식당 신주쿠 - 푸짐한 생선 정식을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그래서 남자 직장인들이 많은듯.즉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라(저는 남자) 너무 기대하면 오히려 실망할수 있음. 3.긴자기무라야 본점 - 전통이 있는 집이고 현지인이 많으나, 1개 정도 맛 보는 정도가 적당한듯. 4. 규슈장가라 라멘 긴자 - 긴자에도 있는 줄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키하바라점 두번, 하라주쿠점 한번 갔었는데, 적당히 하루의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깊은 맛. 메뉴를 잘 못 고르면 심하게 짤 수 있음. 마늘 좋아하시면 3C 추천드림. 5.호르몬 니코미 키츠네야 - 도쿄갈때마다 꼭 한번이상 아침7시쯤 가서 먹는 곳. 야채절임(오싱코)을 꼬옥 같이 시켜서 드세요. 짐이 없고, 아이가 없는 팀은 여기서 아침 때리고, 디즈니랜드 가도 괜찮음. 6.야마초 - 스푸파에서 백종원형님이 사드신 가게는 야마초가 아니라, 왼쪽 중간쯤 있는 가게인데, 이 가게도 영상에 같이 나왔었습니다. 둘다 사먹어봤는데, 야마초가 바로해서 주니 따뜻하기도 하고, 사서 길건너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신주쿠에서 3박하고 오늘 돌아 왔습니다. 신주쿠에 숙소를 잡아서인지... 신주쿠 우체국앞에 타츠노야 츠케멘 먹고 왔고, 시몽야 가서 꼬치 먹고 왔어요 진짜 우연하게 먹고 왔어요 ㅋㅋㅋ 영상에 1번째 2번째 나온 것들 을 체험하고 왔어요 ㅎㅎ 시부야, 우에노, 도쿄역에서는 다른것들을 먹어봤습니다
타츠노야 츠케멘, 신파치 신주쿠 강추드립니다 타츠노야 츠케멘은 저녁으로 먹으니깐 정말 기름지고 맛있고 암튼 행복했어요 신파치 신주쿠는 일찍 오픈하기때문에 일정 이동하기전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으면 좋아요 저기서 돈 조금 추가하면 참치 다진것도 맛볼수있으니 추가하시는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