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 공항 생기면 그쪽 동네는 애월처럼 소음 피해가 생긴다고 들었어요. 제가 애월 살다 구좌로 이사 왔는데 매일 비행기 소리 들으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공항이 제주에 더 생기지 않길 바래요 ^^!!!함덕과 협재처럼 세화와 하도가 변하지 않기를 소망해요~ (발전을 한다고 해도 원형을 보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펜션 잘 되길 바라고(멋지네요!)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제주로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와 이 집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지난 2023년 10월에서 11월에 제주한달살이를 이 집 바로 옆의 오투힐리조트 옆에 하얀 건물들의 타운하우스에서 했었네요. 이 집 바로 옆의 얼렁핀칙하도야 식당도 여러 번 갔었는데 지나다니면서 와 집 잘 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집을 여기서 보게 되니 되게 반갑네요. ㅎㅎ
도틀왓 넘 느낌 좋은 숙소네요. 예전 파이어하기전 남편과 에어비앤비에 대해서도 많이 의논을 했었어요. 결국 우리와는 맞지 않겠다 생각하고 다른 방향으로 바꾸었는데 그래도 그런 생각들을 한 적이 있었던 터라 도틀왓 사장님의 삶의 방식도 와 닿습니다. 신디와 쏭님 제주가 그리 좋다해주시니 담에 꼭 제주에서도 살기로 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우와 ~~~ 하도,세화,종달리 제가 제주도에서 젤 좋아하는 곳들인데 하도리에 저렇게 멋진 숙소가 있었네요 저도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서 20년전쯤 우연히 종달리에 작은 집 하나를 샀었거든요 ㅎ 계속 세를 놓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음달에 이사를 갑니다 집 사놓고 20년 넘게 내집인듯 아닌듯 집이 어떤 상태일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저도 제주에 연고도 없이 무작정 제주가 좋아서 일단 일년 살아보자 하고 가는거라 조금 겁도 나긴하는데 집 예쁘게 수리해서 숙소 운영하면서 살고 싶은 꿈이 있어서 너무 도움되는 영상 이였습니다 ^^ 도틀왓제주 사장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ㅎ
집정말 예쁘네요~~음 2년 살아보고 많이 알순없겠지만 사람이 많이 사는덴 다 그이유가 있구나..입니다 뉴질랜드 한달 여행갔을때 오클랜드 사는 지인이 남쪽 퀸스타운 너무 좋아서 여행 자주 간다했을때 그렇담 아니 뭣땜시 복잡한 오클랜드 살아? 퀸스타운 살지? 했다가 한달뒤 무슨말인지 이해한것처럼… 동쪽 바다마을 엄청. 이쁘죠…하지만 여행일때만이죠…계속 산다면 글쎄요 애월에 많이 사는 이유가 공항 가까워 인것도 있지만 확실히 자연재해가 적어요 바람도 들불고 애월은 비나 눈이 안오는데 시내쪽만 가도 엄청 오구요 동쪽이나 대정은 진짜 바람 장난 아닙니다 서쪽도 적다는거지 겨울은 아주 ㅠㅠ 또 남쪽은 겨울에 2~3도이상 더 따뜻한 반면 여름엔 엄청 습하구요 그래서 거주를 목적으로 할땐 단지 예쁜것만 봐선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1년 더 살려하신다니 반갑네요 ㅎㅎ 잠시 사시는거면 내가 좋아하는쪽이 좋죠 그리고 서쪽도 조금만 들어가면 복잡하지않은 제주스러운 곳도 많답니다
저도 여행다니다 제주로 내려와 산지 6년쯤 됐을때 인가 그래두 제주까지 왔는데 바닷가쪽에서 함 살아봐야 않겠나 싶어 이사왔다가 너무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람 심한거야 이미 6년 살면서 알앗지만 바닷가 마을은 마치 바람 한가운데 사는 느낌이랄까... 집밖에서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에 있을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데 아니에요 일상생활이 넘 피곤할만큼 바람이 ... 그냥 아파요 바람 맞아 아파요 여기로 이사온지도 5년 째인데 바다는 딱한번 갔어요 이사온 첫해 딱한번 딱하루 물에 들어가고 다시 간적 없어요 바다는 쉬는날 어디 카페 창밖으로 볼때가 예쁘더라구요 혹시 집구하더라도 대정 쪽은 거르세요
기본적으로 사장님이 돈이 있으시네요 😂😂😂 8억 들여서 숙소짓는게 일반 직장인들에겐 넘사벽이죠 사장님껜 의미없겠지만 본전 뽑으려면 몇대에 걸쳐 운영해야할듯한데요ㅎㅎ 점점점 제주에 사람들이 안와서 걱정입니다 모든 숙박업외 사장님들의 고민이죠 제주 경기가 안좋아요 도민들은 장기적으로 보고있어요
신디님은 제주도가 유럽 여행할 때 보다 더 좋은 것 같아 보이네요. 유럽에서 한달, 한달 살다 보니, 조금함이 있었나 보네요? 제주도에서 1년 살이로 길게 살다 보니, 자주 이동 안 해도 되고, 좋아하는 먹거리 풍부하고 물가는 좀 비싸도 마음이 편하고 모든 면에서 좋은 가 보네요 ㅎㅎ
답답한 분들이 좀 보여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저렇게 지어서 돈 못번다. 이거저거 빼고나면 월 200밖에 안남는다. 그러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직접 계산좀 때려봤는데요 예약페이지가보니 방이 40-45만원(주중주말), 기타 선택 추가사항이 최대 20만원정도 추가매출 가능. 그러면 방 평균 객단가는 50만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테고요 평균객단가로 풀방을 채우면 1500매출 발생이나, 풀방은 불가능할것이고 객실점유율은 업체마다 다르나, 이 업체 예약페이지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미 4개월 뒤인 6월까지 60퍼센트 정도의 예약률을 보이네요 성수기도 아닌데 아마 무난히 월 점유율 70퍼센트, 높으면 8-90 까지도 가능하다 보이네요 그래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70퍼를 잡으면 1500*0.7 = 1050 평균 월매출은 1050만원정도 발생하겠네요 여기서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가스전기료 이거저거 150정도 제하면 900남고 은행 대출 얼마인지는 모르나 3억정도 대출있다손치면 5퍼잡고 연 1500니 월 125 제하면 775 정도 남네요 775 정도가 가져갈수있는 세전 평균수입정도로 보이고 그래서 영상에서 사장님도 최소 500정도라고 말씀하신거같네요 775에서 이제 세금, 건보 제하고 수선비 제외해도 월 6-700은 현재 거뜬히 나오는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그럼 순수익 연 8천 정도 예상되고.. 마케팅은 뭘 얼마나 하시는지는 잘 모르나, 유튜브에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않고 블로그에 좀 나오는 것 같네요. 비용은 잘은 모르겠으나 오늘 신디와쏭 채널같은 경우 조회수 한 10만정도 나올거같은데 그러면 한 300-500정도는 최소 쓰셨을거같네요 연간 마케팅비용은 투자하기 나름이라 1000-2000정도 투자한다손 쳐도 연 7천가량은 남을걸로 보이네요 월 200은 너무 심각하네 터무니없는.... 수준같고요 아마 사장님이 마케팅에 일가견이 있으시다하여 객실 점유율이 높은 덕이 있다고 보이네요 지금 제주가 사실 관광침체기라 객실점유율 50퍼만되어도 선방인 상황인데 70퍼를 유지할정도의 능력이면 사실 앞으로도 객실 점유율의 이슈는 별로 없어보여요.
저도 동쪽에서 동종업중입니다. 재작년까지 8~90% 보였던 업체들 지금 반절이하로 준게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세주고 일당이나 알바자리들 알아보고 있을까요. 물론 잘되는 숙소나 식당들은 항상 줄서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야죠. 지금 제주 당근이나 지역 중고마켓들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폐업물품들이 나오고 주택임대 승계할 사람 찾는 광고네요.
@@moonanrenthouse7540 네 제주 전체적인 분위기 안좋은거야 뉴스로도 매일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을거에요 그건 코로나때 육지사람들 상대로 바가지 베짱 장사한 제주 상인들의 업보기도 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숙소 식당 카페가 사실상 경영의 극심한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큰 타격없이 건실하게 운영을 해 나가는 모습이 제 눈에는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곳을 다른데랑 에둘러 묶어서 억까하는 심정으로 200도 안남는다 그 시간에 노가다나 는게 낫다하며 놀리듯하는건 참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망해가는 사람들은 숙소운영대한 제대로된 철학도없이 그냥 과잉공급에 신나서 돈만을 목적으로 양심을 저버리던 상인들일뿐일테고 제대로된 철학으로 제대로 운영하는곳들은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기에 코로나 특수가 끝나도 별탈없이 운영하는곳 꽤 있습니다
사년전과 요즘 땅값이 천국과 지옥이랍니다. 저 주인분 그때당시 땅값이 비쌌을때 사것같은데 요즘 제주도 국민들에게 흥미를 많이 잃어가고 있답니다. 요즘 제주도 부동산관련 유튜브보면 많이 나옵니다. 오히려 제주를 떠나는 인구가 유입보다 줄어들고있고 단독주택, 아파트들도 점점 분양이 않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