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아니라 제가보기에는 사막먼지랑 모래등으로 기관지가 안좋아진거같습니다 콧물 많이나오는거도 마찬가지로 먼지를 걸러낼려고 나오는거구요 분진날리는 현장에서 공사하거나하면 처음에 적응못할때 감기걸린거처럼 목도 따갑고 잠기고 콧물도나오고 맛도 안느껴지고 감기처럼 증상이 나옵니다 현지인들 하는거처럼 두건을 써서 최대한 먼지 모래를 막거나 코나 입으로 안들어가게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하세요
형식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다시는 못하게될 경험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10여년전에 미국을 자전거로 횡단했었습니다. 버스 점프도 하고 엠뷸런스도 타고 경찰차도 타고, 100%자전거로 못했다는 아쉬운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덕분에 이야기거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몇 년 전 마라케시에서 출발하는 사막투어를 한적이 있는데 2박3일 일정으로 메르주가까지 가는 중간에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메르주가 모래사막에서 1박을 하는 코스였습니다. 차로 이동했지만 생각보다 먼 길이어서 자전거로 가장 더운 여름에 메르주가까지 과연 가능할까 싶어 걱정을 하며 영상을 보았는데, 중간에 점프를 한 건 정말 탁월한 결정이었네요. 저는 모로코 여행한게 4월이었는데, 마라케시는 여름 날씨였지만 메르주가 가는 동안 아틀라스 산맥 넘을 때 눈이 내렸고, 메르주가 사막에서 낮에 그렇게 뜨겁더니 밤에 추워서 있는 옷 다 껴입고 잠을 잤고, 메르주가에서 페즈까지 가는 동안 아틀라스 산맥을 다시 넘을 때 비와 안개를 해치고 넘어 갔네요. 페즈의 날씨는 한국의 봄날씨처럼 낮엔 따뜻하고 밤엔 선선... 약 2주 여행하는 동안 봄,여름,가을,겨울에 눈,비, 사막까지 다 경험했네요.
점프하신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살다보면 바랬던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항상 있게 마련이니까요. 차로 횡단해도 고장나거나 연료가 떨어지면 아찔해졌을 그런 길일텐데. 그리고 너무 무리하셔서 건강을 해치지 않으시길요. 조금씩 회복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점점 세계인들이 함께 보게되는 진쓰레블 채널이 되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행 중 역대급이네요. 초입에 봤던 길 옆 문같은 것은 어제도 길을 지날때 있었습니다. 데자뷰 아니고요. ㅎㅎ 사막에서의 라이딩은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위험하고 차량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아..혹시 강행하면 어쩌나 했는데 점프하길 너무 잘하셨네요. 계속 정주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일정이 다시 북으로 가신다니 좀 아쉬운 감이... 이대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까지 쭉 가보는건 어떨지... 스웨덴에서 남아프리카까지 자전거 여행 영상 참고해 보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5Gf5n5O9Ms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