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디만큼 세상 착하고 예쁜 대인배고양이 없어요ㅠㅠㅠ 갑자기 들어온 모네가 엄마 관심도 몰빵해서 받고 사랑도 많이 받으니까 질투가 나서 막 화낸거잖아ㅠㅠㅠ 모네도 예전에 비하면 진짜 엄마를 많이 믿고 의지하는거같아서 다행이고요 그치만 우디야 모네야 니네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지ㅠㅠ??
아마 영역이 리셋된 환경에서 다시 서열정리 하려고 모네를 저렇게 종종 기선제압 하는거 아닐까요? 우디는 엄마아빠 한정 개냥이인거지 저번에 병원 갔을때도 그렇고 한 성깔 하는 친구라 본인이 서열 1위인걸 지키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 우디도 모네 못지 않게 앙큼살벌한듯 해요ㅋㅋㅋㅋ
우디가 서열정리중인걸까요?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저러는거보면 혹시나 그런게 아닐까 ...하는 지나가는 시청자 1인의 추측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모네가 미국 온 뒤 부쩍 마음을 열고 눈빛도 많이 풀린 것 같아 보여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그린님도 미국 가셔서 조금은 쾌활?해지신게 저는 느껴지네요. 물론 타지생활은 쉽지 않으시겠지만요. 저희 부부도 언젠가 엘에이에 가서 살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저혼자....살포시... 바래봅니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네 식구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 하셔요!
그린님 조금 더 깨끗하고 평화로운 해변 나들이 원하시면 조금 더 south side로 가시면 좋은데 많아요!! Laguna Beach도 엄청 이쁘고 거기에 Tide pools 라고 물 엄청 맑아서 물속 생물 잘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개인적으론 Palos Verdes 쪽에도 view points 많이 있고 좋아요 :) 시간 나시면 한번 가보세용!!
그린님... 항상 꼬박꼬박 브이로그 기다리면서, 납작핑크앙큼공주 몬에와 개냥이그잡채우디와 윤그린님의 잔잔하고 부지런하고 정돈된 일상을 애정하는 조용한 구독자입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요 그린님 브이로그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습니다. 항상 사랑해요. 평생 유튜브해줘.
저도 둘째 들이고 나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어요. 너무 순한 아이였는데 처음 보는 모습에 첫째한테 혼도 엄청내고 겁도주고 ㅠㅠ 근데 생각해 보니 첫째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제가 데리고 온거니 자기 영역이 중요한 고양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미안해지더라구요. 첫째는 둘째를 원한적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가능한 첫째를 혼내지 않으려고 해요. 하… 넘나 어려움 ㅠㅠ
하지만 저도 외동으로 살다가 갑자기 어떤 애를 데려와서 동생이니까 잘 지내봐 ~ 라고 하면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니고 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그린님도 충분히 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평생 힘들 수도 있구요 .. 합사 문제는 항상 예민한 문제인 것 같아요 .. 하지만 우디, 모네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합니다 🩷
수의사들 영상보면 합사가 망했을땐 무조건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진행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안달나게끔 인내를 가지고 1달 이상 분리가 필요한데, 높은 방묘문을 방문 앞에 달아주시고 얼굴도 못보게 문을 닫고 가려주시고, 시간이 지나 방문을 몇센치만 열어서 냄새교환 시켜주실 땐 양쪽에 집사님들이 츄르 등을 주시는 식으로 기분좋게 해주시고, 그리고 고양이 목욕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같은 냄새가 날 수 있도록 같은 샴푸로 둘다 목욕 씻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 용품은 정말 넉넉하게 준비를 해주셔야 내껄 남한테 뺏겨서 싸움이 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텐데 인테리어 포기하시더라도 나중에 이사 등을 대비하여 싸고 가성비 좋은 걸로라도 많이 널어놓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의사가 고양이는 화낸다고 절대 교육이 되는 동물이 아니고 오히려 자극이 되서 문제행동을 반복한다고 하더라구요. 안돼, 습 등 짧은 어조로만 경고를 하고 바로 집사와의 분리를 추천드립니다. 고양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은 집사가 자기 눈 앞에서 없어지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게는 5분이라도, 길면 길수록 꼭 집사가 고양이 앞에서 사라지는 형태로 벌을 주시고 그 외에는 혼내는 행동은 절대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린님은 꼼꼼하고 잘 알아보셔서 이미 아시는 정보겠지만 완전분리 시작으로 합사성공 기원드려요.
모네랑 우디 사이 괜찮은건가요..저희집도 저렇게 시작되어서..싸우는 숫자가 늘어나더니 매일마다 3번씩은 싸울정도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별난 수를 다해도 한번 틀어진 사이가 돌아오지는 않더군요..결국 한아이가 병에 걸려서 무지개다리를 건넌후에 집이 조용해졌어요. 저도 처음에는 별 걱정없고 그린님처럼 하기도 했는데 점점 심해져서..저희집은 둘다 성격이 예민하고 안좋아서 더 그런것 같기도해요 ㅎㅎ;; 둘이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린님~ 영상 올리실때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일상브이로그인데 소소하게 재밌고 중독적이네요 ㅎㅎ 제가 길고양이도 돌보고 고양이 먹거리관련해서 관심이 많이 생겨서요~ 우디와 모네 키우시면서 먹이는 사료나 영양제 등 관련해서 컨텐츠 언제 한번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전문적인게 아니더라도... 그린님이 먹이시는 거면 뭔가 믿음이 가고 궁금해서요 ! 고양이들도 새로운환경에 잘 적응하는것 같아 다행이고 좋아보여요. 영상 앞으로도 재밌게 볼께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용 ♥
미국 영양제 직구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얘들은 목구멍이 큰가 싶다니까요. 알약 개큰데 그걸 다섯알씩 먹으라할때의 빡침... 아 그리고 혹시 빈혈있으신지도 체크해보세요. 한국에 탈모성지 병원에서 여자분들은 꼭 철분 검사시켜요. 철분 모지라면 여자분들은 더 심하게 탈모가 온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