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CIM이 맞군요. Mixon Hall이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저기서 연주한 것은 모르고 있었는데 독주할때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장소죠. 프랑스 조곡 5번은 바흐 음악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인데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 감격이네요. 손민수 교수님 이 곡 사라방드 감동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임윤찬님. 전체적으로 늘어지지않는 질릴 수 없는 마치 영원부터 있었던 Star-Cat-To 그 Self-control. 신이 창조한 단 하나의 선율, 그 색채. 손가락의 터치가 Bach의 Pietismus와 잘 어울립니다. 그 시절 그 단어, Ecol De Paris. 쌓여가는 예술, 풀어지는 예술, 다들어져가는 예술 그러다... 창조적인 Art의 경지, 그러나 향수. 우리의 그리움의 끝은 조국 Korea. 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정진하시는 모습 기대할께요. 상신
예고 다녀서 실기 수업 때 이거 배웠는데..친구랑 얘기 하다 걸려서 선생님이 나에게 질문 하셨음..이 곡 듣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나도 갑자기 지적 당해서 우물쭈물 하다.."저..조..좋..은 느..낌..이요...."했는데..그 날 선생님께 으어~~~~엄청 혼났음..좋은 느낌이 뭐냐고..대체 뭘 들었길래 그렇게 성의 없이 말 하냐고 하시면서 혼내셔서..그 뒤로 이 곡만 들으면 혼난 기억만..쿨럭..임윤찬님..고마워요..이젠 좋은 기억이만 날 것 같네요😂
바흐가 계셨다면 기립박수를 해주셨을것 같아요, 임윤찬 선생님 시대별 연주곡을 다들어도 정말 깔끔하고 완벽합니다. 힘든 시기 소중한 연주 듣게 된다는 자체만 해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자유대한민국 정말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인재도 많고 노력하는 성실한 국민성 자긍심 불끈 생깁니다.
바흐 파르티타 2번 연주 준비중에 있어서 많이 연습중인데 바흐는 치면 칠수록 칠때마다 느껴지는 매력이 다르게 튀어나오는게 참 신기해요(그만큼 엄청나게 많은 연습양이 필요하지만) 차분하면서도 너무 아름다운 선율... 윤찬님의 바흐 연주 감명깊게 그리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