𝙈𝙈𝙈 두번째 콘텐츠는 레스토랑에서 각 나라의 네트워킹과 식사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𝙈 미키김 insta @MickeyPedia / mickey.kim 𝙈 조승연 insta / totalintelli #네트워킹 #식사예절 #식사문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한 2년가까이 살았었는데 정말 펍에 가서 스탠딩이나 특히 바에 앉아있으면 아무래도 기네스를 많이들 시키기 때문에 일반 맥주들 보다는 프로세스가 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 주고받고 네트워킹 하면서 친해지고 말도 더 많이 하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고 영어도 많이 늘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 🙂🙂🙂🙂
이번 MMM도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내성적인 면이 있지만 미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서양인들과 어울리게 되면, 말도 좀 많아지게 되고, 어딜 가도 중요한 것이겠습니다만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가 더 어필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110만 구독자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도 십수년 국외에 살아서 그런지 정말 말이 빠르고 주제 아주 잘전환하고, 목소리도 너무 커졋다는 소리 잘듣는데 한국만 오면.... 내가 원래 이랬나 생각 햇는데 조승연님 말들으니 이제서야 이해되네요 저도 유럽 문화권에 오래 살다 보니 몸 자체가 그렇게 체득이 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에선 그러면 조금 비매너(?) 로 보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프랑스 술다먹고 밥다먹고 또 술먹고 그후 2-3시쯤에 비지니스 이야기 하는거 초초초초 공감 ㅋㅋㅋ 프랑스도 그렇고 이태리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진짜 유럽국가 왠만한곳 다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러면서 지루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일이야기는 언제 하는거야 하면서 계속 맘졸이고 ㅋㅋㅋㅋㅋ 술먹고 또 그러다 너무 취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정말 중요한 사람과 미팅도 항상 그런식이여서 ㅋㅋㅋ 진짜 그부분 만큼은 너무 안맞았던 유럽 생활 이였습니다
중국 대련에서 Expatriate로 근무했었을 때 네트워킹 파티에 자주 참석했었습니다. 당시 중국 대련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Expatriate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얘기가 잘 통하면 연락처 주고 받고 따로 만나서 파티도 하고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것이 그런 네트워킹 파티 문화더군요. 영상 보고 나니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
@@ilona-sr1zw 문화적인것도 있지만, 네트워킹 파티에서 성공은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정확히 서양에서 나고자라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태었나서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민), 그래도 미국에서 20+년 자란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인 저는 네트워킹 파티 가 너무 어렵습니다. 한번 갔다오면 영혼이 다 나갑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내성적이여서 직원이 말걸까 무서워서 옷가게도 못들어가는 성격이였는데 외국에서 하도 파티 같은거 많이 다니고 그랬더니 성격이 완전 외향적으로 바꼈어요 이제 어디가서 제일 먼저 사람들한테 말걸고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것도 좋아해요 환경에 따라 성격이 정말 바뀌는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디가서 말하면 나댄다고 눈치 주지 않아서 성격이 더 자신감 있게 바뀐거 같아요
두 분의 대화가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도 들을만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두분 다 서로의 말에 집중하고 공감도 적절히 하고 관련된 비슷한 자기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줄 알아서인 것 같아요. 물론 두분의 대화 내용이 재미 있기도 하지만 발화자의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