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 곤충까지 먹어본 갈로아작가 원픽 곤충은? -식용곤충의 대장격인 밀웜에 대한 모든 것 -식용으로 많이 먹는 쌍별 귀뚜라미, 완전 고탄저지 식품..? -갈로아 작가가 뽑은 곤충 먹방 난이도 상! 꽃뱅이는 무슨 곤충일까?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11/16 목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벌레먹방 #갈로아
변방에 살기시작하면서 동거동락하게 되었지만, 절대 익숙해 지지 않던 벌레가 갈로아 작가님 때문에 많이 편해졌습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벌레가 잔뜩 나오는 산으로도 자주 가는데, 이전에는 "윽" 하던 것이 이제는 갈로아 작가님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면서 (왠만하면) 초연하게 대처합니다. 온갖 무용담을 말씀하시는 작가님을 보면서 "오, 안 죽네?" 하고 용기를 얻었다고 할까나요? 갈로아 작가님의 사이트도 구독하고 있지만, 편집장님의 맛깔난 반응에 갈로아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는데 , 매주 기다리던 이 요란 뽕짝한 두분의 방송이 끝이라니 너무 서운합니다...갈로아 작가님, 곽작가님과의 방송에서 발표 준비하신다고 하셨는데 발표 끝나면 또 오실겨쥬?
수능 후 최고의 선택인 갈뚜라미... 그나저나 딩초때 친구가 보고서쓴다고 밀웜가루 넣은 주먹밥과 쿠키를 먹인 적이 있거든요... 이에 겁나낍니다 힝구 32:46 히히 먹어봐라 진짜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ㅠㅠㅠㅠ 근데 진짜임 그 주먹밥의 맛이 아직도 기억나요 39:11 '무겁다' 갈작가님 벌써 가시다니😢😢😢 그동안 재밌게 봤습니다 진지하게 과몰입하시는 매력적인 모습 잊지 못할거에용
중고딩때 어머니께서 벼메뚜기 잡아다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기절시킨 뒤 후라이팬에 볶아주셨는데,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날개는 좀 걸리적 거리지만, 다리가 되게 바삭해서 좋았어요. 당시 경험 및 지금도 뻔데기를 잘 먹으므로, 귀뚜라미는 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꽃뱅이는... 좀 힘들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