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게 중국식 무협 액션 연출수준이어서 그러함 그래서 보는맛이 없음 우리가 기대하는건 90년대 홍콩무협 액션의 그 감성의 스타일리쉬한 연출인데 그 노하우가 홍콩출신 배우겸 감독인 견자단 주성치 이런 부류들외에는 그 감성과 연출을 못살림 지금 저 무협수준이 90년대 홍콩무협물보다 더 못한것을보면 홍콩 반환 이후부터 중국무협 영화들이 근래에까지 얼마나 엉망진창 수준으로 망가져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것 견자단도 점차 늙어가고 주성치등 홍콩출신들이 다 죽게되면 더이상 홍콩방식의 무협영화들은 더 볼수가 없고 홍콩영화의 그 노하우들이 다 묻힐거임 / 앞으로는 계속 중국식 무협 연출로 저딴 수준의 영화만 쏟아질거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게 너무나 아쉬울뿐이다
배우는 사라져가고 영화업은 돈을 번다 모순적인 중국영화계... 어디서든 '중국은 영원하다' ...... 이거하나로 십수년을 끌고오다보니 영화계가 이상해져버렸다 예전 중국영화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정말 칼들고 구름위로 뛰는거 아니면 답도 없는 중국영화계인것 같네...
왜 자꾸 사람들이 중국영화 홍콩영화구분을못하고 다 중국영화 화려한 시절을이야기하지?????? 중국공산당 영화는 지금껏 단한번도 잘나간적이 없었음 ㅋㅋㅋㅋ 예전 잘나가던 무협영화는 영국이 통치하던 민주주의 홍콩영화임 ㅋㅋㅋㅋ 민주주의국가 대만영화도 마찬가지고ㅋㅋㅋ 제발 중국공산당 영화랑 ㅋㅋㅋ 홍콩 대만 영화 같이 엮지 말아야 ㅋㅋ
일본만화 용소야(뭐 중국이 배경이고 작가도 화교란 소문이 있었지만 어쨌건 일본만화)에서 통배권이란 말을 처음 접해서, 발경으로 격산타우나 이화접옥하는게 통배권의 원리인줄로만 수십년 알고 살았음. 그러다 발경으로 공격하는 건 맞는데... 장과 격을 채찍처럼 휘둘러 일반 권법보다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권법이라는 설명을 팔극권하는 후배한테 듣고 놀랐던 기억 남. 사실은 중국에서도 이론정립이 제대로 안 되서 1980년대에야 우슈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았다는데... 내가 용소야를 80년대 후반에 본 것 같은데 나에게 오정보를 확실하게 전해준 일본만화계는 대체 뭘 참조한 걸까??? 그리고 정작 중국에서 만든 저 영화에 나온 무술은 통배권이 맞을까? 사실고증 따윈 개나 주라는 중일합작의 의지가 수십년에 걸쳐 내게 전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