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번다고 해서 그만큼 베푸는 사람이 정말 많지 않아요 자신이 정당하게 벌어서 얻은 돈인데 이렇게 가족들 생각해서 쓴다는 것도 대단하고 사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속 썩이고 용돈은 커녕 오히려 자기가 받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모두들 가족 생각을 많이 하는게 보여서 그저 제 눈에는 전부 효심이 깊어보여요^^
핸드볼 진짜 10년째 올림픽 진출한 팀 우리나라 여자배구가 최초인데 핸드볼협회 뭐하냐고 일 안하고 뭐하냐고 진짜. 하 진짜 어우 ㄱ국대감독 생각할수록 킹받고 바뀌어서 다행이지 진짜 그래도 너무 화나고요. 진짜 근데 우리나라 여자배구 정말 잘하거든요. 근데 코시국 짱나게 보러 가지도 못해 화가 나 증망
그니깐 개인종목은 한사람이 딱 경기 한번 나가서 몇 관왕 돼서 연금 받는데,(기보배 선수 글쵸??) 단체전은 몇년을 죽어라 뛰어서 잘하면 금 하나잖아. 이게 말이 되냐고. 물론 배구 농구 처럼 리그 잘 돼서 연봉 많으면 괜찮은데, 내가 알기론 핸드볼은 흘리는 땀이나 몸 깨지는 거에 비해 너무 박하다. 물론 하키나 뭐 다른 종목들도... 여기서 뭔가 대안이 필요하다. 온아 선수는 올림픽 동메달 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밖에없어서 어짜피 여금도 없고, 노후 혹은 퇴직 후 정비 잘 되고 있나 몰겄네. 그냥 마스크도 되고 말도 잘하는데, 예능 나와요. .
언젠가 1박2일 명품 조연특집편에서 나온 고창석 베우가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연극과 영화에서 10년~20년 경력보다 예능 프로 2차례 출연하고 나니 인지도가 급상승해졌다는 그말.. 아마도 김온아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 역시 자기 종목을 알리고자 나왔다는 그점.. 가슴깊이 와닿았네요..^^
여기와서 핸드볼인기소취 하는 댓글에 축구어쩌고 하면서 댓글달면 우월감느끼고 기분 좋아요? 한해에 축구에 들어가는 예산이면 핸드볼 10년 예산도 넘는데 ㅋ 김온아 선수 부상이 뭐 햄스트링 부상이니 이런건줄 아는 분 있을까봐 댓글 다는데 10년동안 수술만 열번(팔꿈치, 무릎, 어깨,손목) 하고 대부분 인대 나가거나 하는 큰 부상이었음. 올림픽전까지도 훈련하다가 올림픽 본선에서 쌓인게 터져서 부상당했고 솔직히 인대만 나가도 선수생활 접고 은퇴하는 선수들 많은데 저정도 다 극복하고 아직도 잘 뛰는게 신기한거 아닌가? 부상없었으면 당연히 해외진출했겠지. 그 스피드나 돌파력은 핸드볼 인기 쩌는 유럽선수들은 못 따라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