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와 리시브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말해 주는 코치를 국내에선 찾기 힘든데, 저리도 친절하게 웃으며 알려주시네요. 참 복이 많은 분입니다. 참고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4강전에서 유승민과 베테랑 여우 탁구 황제 발트너 경기를 봐도 발트너가 유승민 선수의 서브를 어려워 하며 경기를 내줍니다.
리시브에 고민이 많은 것은 오픈 1,2 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출도 종종 서브를 타니까요. 리시브에 대한 조언 드리면 생체에서는 짧은 서브를 임팩트 있게 넣는 경우는 오픈 상위부수도 많지 않으니...지금 부수에서는 긴 빠른 서브를 먼저 준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겁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포핸드 쪽 서브를 무서워서 못 넣으신다고 하셨는데.. 그 것은 바로 수정해야합니다. 제 경우에는 선출 포함해서 포핸드 쪽 사이드 깊게 빠지는 서브를 넣어서 서브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서브라도 한 코스만 넣어서는 상대에게 불안감을 줄 수 없습니다. 백쪽으로 7 포핸드쪽으로 3 정도로 넣어보세요. 효과가 있을겁니다. 다만, 코스는 낮게, 깊게 또는 아주 짧게 넣어보세요. 그리고 부수를 올리시려면 아주 좋은 서브를 제외하고는 커트 반커트반회전 전진회전 횡회전 모두 긴 경우에는 부드럽게 드라이브로 거셔야 합니다. 커트로 받으면 3구 공격을 받게 됩니다. 서브가 안 보이면 눈 높이를 네트 흰선에 맞추시고 자세를 최대한 낮춰보세요. 그리고 백핸드를 준비하시다가 상대가 갑자기 포핸드로 빼는 경우에는 오른발과 왼쪽어깨를 깊게 써주면서 자세 크게 낮춘 상태로 거시면 됩니다. 그리고 짧은 볼 훈련하실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머리가 너무 서있다는 ... 항상 머리는 공과 가까이 해주세요^^ 구질을 보면 커트성이냐 아니냐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공 아래부분을 찍는 느낌이 강하면 커트이고 전체적으로 라켓 위 쪽 또는 전체적으로 미는 느낌이 강하면 너클, 라켓이 좀 서는 느낌이 있으면서 라켓 중간에서 긁는 느낌이 보이면 회전성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커트하고 반커트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 어느 순간 회전량 많은 커트를 전혀 구분하지 못해 멘붕이 오는경우도 다반사 ㅠㅠㅠ 자세를 낮춰도 안되고, 뭘 시도해보려고도 안되고 ... 레슨 받아 개선해야 할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항상 제임스님 어드바이스 잘 읽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 주말 되세요 !!
제가 겪었던 코치분들은 대부분 학생이 질문하면 그 시간에 풋웍이나 열심히하고 공이나 하나 더 치라는 식으로 단순 무식하게 가르쳐서 실력이 잘 늘지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구 코치님은 질문 하나하나에 피드백을 주면서 자신의 기술을 정성을 다해 설명해주는게 정말 신기하면서도 존경스럽습니다. 유투브 영상 찍을때만 그러진 않겠죠? 그 모습 10년이고 20년이고 갈 수 있으시면 탁구 레슨계의 원탑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구교진 코치님이 완전 스타성이 있죠? 설명이나 목소리 톤이나 .. 찝어주는 포인트나 등등등 모든게 신세계이죠 !! ㅎㅎ 구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 취소하지 마시고 비교해서 .. . 이런 것도 좀 올려주세요 라고 해주시면 제가 코치님께 레슨을 그렇게 받아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즐 주말 !!
반갑습니다^^ 탁구 서브 리시브는 누구나 어려워 합니다. 초보시절에는 상대 라켓이나 손목을 본다고 해도 서비스 구질을 파악 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리시브 요령을 단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반회전 반커트는 커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커트 일 때는 커트로 대응하시고 반회전 반커트는 영상에서 하신 것처럼 플릭으로 공격적으로 하시지 마시고 공을 얇게 맞추어 회전으로 넘기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얇게 회전을 많이 주어 리시브하면 반커트 반구 되는 공의 높이만 다를 뿐 거의 다 넘길 수가 있기에 다음 볼 대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전 경험과 나중에 고수가 되면 점점 상대의 서브 구질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공을 얇게 맞추기 위해선 먼저 반커트와 커트를 잘 구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회전량 많은 커트를 얇게 할 경우 그냥 꼴아박는게 다반사 ㅠㅠㅠ 리시브 정말 어렵고 스트레스에요 .. 가끔 리시브 안되어서 롱핌플로 바꾸고도 싶어진다는 ㅠㅠㅠㅠㅠㅠ 서브 구질을 잘 볼수 있는 ... 고수 ㅎㅎ 되고 싶어요 82...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즐 주말 되세요 !!
서브길이는 짧은거 먼저 준비하라는 선수(ex 정영식)도 있고.. 반대로 긴 걸 먼저 준비하라는 국가대표 탁구클럽 관장님도 계시고...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체는 일반적으로 기습적이거나 빠르고 긴 서브를 대처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긴서브를 먼저 대비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짧은 서브가 비율이 높고 위력적인 엘리트 선수들과는 달리 생체의 짧은 서브는 위력적이지도 않고 대처도 쉽고 짧게 오는 경우도 사실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긴 서브를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국가대표 탁구클럽 유튜브 하시는 분 영상 보면서 이게 딱 내 생각인데~ 했었습니다. 단, 상대가 초면인 경우이고, 짧은 서브를 주로 넣는 걸 아는 지인이 상대라면 당연히 짧은 것을 준비하겠죠.
영상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걸 보면 ... 정말 생체인 중에 짧은 서브를 넣는 사람 거의 보기 힘들죠 . 부수가 높은 사람을 제외하면 더 보기 힘든듯요 .. 그런데 긴 서브조차도 헤매고 있는 저.. 어찌할까요 ㅠㅠㅠㅠㅠㅠ 금방 좋아지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글 .. 즐 주말 되세요
Wow, thanks for watching our Taksome TV Channel and welcome to communicate on this line. I am sorry that I don't know whether or not she speaks English well. Here the club is located in Gunpo city, South Korea with the name of Gunpo table tennis club. Have a nice we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