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또바조님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ㅠㅠ 가뜩이나 혼자 벽볼일 많으실텐데 더 힘드실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더 있다보면 집에서 작업 하시는 것도 적응되실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ㅎㅎ 늘 브이로그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위로랑 재미를 얻어갑니다.. 그리고 밑댓님 말씀처럼 저도 집에서 작업 할 때 가장 도움됐던건 옷 바꿔입기였어요 집에서도 외출복 입고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다만 귀찮댜는 단점이… 적응되고 나서는 다시 잠옷 입었던 것 같은데 여튼 힘내세요ㅜㅜㅜㅜ 슬럼프도 얼마나 더 힘들고 오래갈지 모르겠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댜! 파이팅 ㅎㅎㅎㅎ😊
저도 예전에 다른분께 보내는 반려메일을 받은적이 있었어요...ㅋㅋㅋ 넘나 당황... 그리고 3분후에 제 작품 반려 메일을 받았죠.. 왠지 모르게 두번 버려진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저 앨리스배열 키보드 산 뒤로 모조를 안쓰고 있었는데 자까님 영상만 보면 모조가 왜이렇게 쓰고싶어지죠 ㅠㅠ 진짜 갓작가님이라 다 따라하고싶어지는 이느낌!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아!
충분히 이해되는 말씀이네요🥲 저는 그럴때 절치부심해서 글쓰는걸 내려놓고 인풋을 무쟈게 했었어요. 제 자신한테 화가 나기도 하고 대체 뭐가 문제일까 고민도 정말 많이 하고요... 지나고나니까 그때가 가장 크게 도약하기 전 앓았던 성장통이더라구요. 터닝포인트를 한번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저처럼 아웃풋을 아예 안하고 인풋만 한다든가, 아니면 앞만보고 바닥날 때까지 아웃풋만 쏟아낸다든가, 이전과 다른 장르나 스타일로 도전해본다든가... 정답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위로는 되어드리고 싶어요. 당장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 같이 힘내요 !
@@ttovazo 응원 감사합니다, 잘되나 못되나 어차피 하루 살아가는건 다름 없는데 너무 상심해있던 것 같아요. 뭐든 한번에 되는 건 없죠. 덜컹거리면서 잘 가보겠습니다. 작가님이랑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기쁘네요 종종 또 놀러올게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녕하세요, 또바조님. 일년 전에 또바조님 영상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첫작을 쓰고 있다고 댓글 남겼던 사람이랍니다. 최근에 또바조님의 영상에 오랜만에 댓글을 남긴지 얼마 되지 않아. 6개월 전 받은 첫 출간 컨택 메일을 발견했어요. 투고에 장렬히 전사하고 무료 연재로 진행되던 작품이라 메일을 확인 안하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여전히 계약을 원한다는 출판사의 답변을 들었어요. 첫작이라 배운다 생각하고 무료 연재로 결말로 달려가던 작품이라 세상에 유료로 나온다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네요. 또바조님 영상으로 늘 글쓸 힘을 얻고. 글을 써내려가던 사람이라 꼭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요즘 영상이 안 올라오는 듯 한데. 저는 옛날 영상으로 힘을 얻고 있을테니. 언제든 유튜브가 그리워지면 한번씩 들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