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도 이 게임 해설하면서 얘기하고있지만 운도 어느정도 작용함. 마지막 15점째 상황처럼 나름 다음 배치까지 노리고 쳐도 1적구가 맞고 자리잡는 위치라던가, 수구가 2적구를 맞는 두께의 미묘한 차이로 다음 배치가 잘서기도 하고 어렵게 서기도 하는데 솔까 최고수준의 선수도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배치에서 2적구의 두께까지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대로 맞추기는 힘듬. 어떤날은 유독 상대에게서 난구를 자주 받을수도 있고... 또한 인간인 이상 컨디션도 기복이 있을수밖에 없고...
나이 얘기 할 필요 없슴. 유럽 가 보면 70, 80대에 숏팬츠에 브라자 차림으로 등산, 자전거 여행, 캠핑 여행 다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수두룩 함..... 그냥 자신이 살고 싶은 삻을 살아갈 뿐... 길에서 만나는 젊은이들과도 나이상관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으려 하지 않고) 편하게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