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0:04 잡지사에 감도는 핑크빛 기류 1:14 정략결혼이란? 본론 4:26 6명의 부인을 둔 헨리8세 🇬🇧 8:18 아들을 위해 구 형수와 정략결혼 9:43 앤 불린의 등장과 영국성공회의 탄생 13:13 인생이 막장드라마 그 잡채 🫢 14:36 ‘유럽의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 🇬🇧 15:55 손자들끼리 일으킨 1차세계대전 18:30 합스부르크 가문이 떡상한 배경 🇦🇹 21:26 선 넘는 근친혼과 유전병 23:09 최초의 치아 교정? 😬 결론 25:02 결혼갱신제 주장하는 썬킴
스포츠를 좋아하고 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헨리8세, 낙마 후 다쳤던 다리가 고질병이 되어서 누워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스트레스성 폭식 등으로 인해 고도비만이 되는데, 후반기에 그린 초상화일수록 덩치가 커짐…물론 최대한 포샾을 한게 그 정도이니, 실제로는 더 뚱뚱했으리라. 뇌피셜입니다만 조지RR마틴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왕 ‘로버트 바라테온’ 캐릭터는 헨리8세에서 참고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 서민적 성격이나 젊은시절 미남에다 무력 최강자였는데, 왕이 된 후에 주색에 빠져 급돼지가 된 케이스가 좀 비슷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