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동생있는데 가끔 말도 안하고 제 옷이랑 양말쓰는데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 안들어서 엄마한테 애기해도 엄마도 제 옷이랑 신발 써서 소용이 없었는데.. 저도 모르는 제 옷을 입어서 뭐라 하고 그럴꺼면 나한테 돈 주고 입으라고 했더니 지금은 제 옷 안 입어서 좋네요.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친한 애들 세명이 있는데 태권도 학원을 가려다가 애들이 약속장소에 안 오길래 전화해봤는데 다른 놀이터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약속장소가 여기니까 너네가 오는 게 맞다고 얘기를 했는데 안올거면 따로가재서 그때 화가 나있어서 그냥 따로 갔죠 근데 집에와서 보니까 너무 뻔뻔 한거에요 그리고 일단 씻고 핸드폰을 봤는데 걔네 셋이서 절교를 하자는 거에요 저한테 그래서 일단 따졌는데 엄마가 그거 보고 폰을 압수하고 카톡을 절대 못하게 했어요 근데 그 다음날에 태권도에서 발차기를 했는데 셋 중에 한 키 큰 애가 있는데 걔가 미트를 잡고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찰 때가 되자 미트를 조금 올려서 제가 그 미트의 위치를 보고 차니까 안 맞을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걔가 제가 미트를 못 맞추니까 피식 비웃는 듯이 웃는게 마스크 밖으로도 보일정도로 좀 심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째려봐주니까 제가 걔 옆 지나갈때 툭 살짝 치더라고요 화나서 못 참겠어서 여기에 사연 보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