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만 조끼 괜찮아보이나? 저걸 밖에 나가서 입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만 입는건데 다들 집에서 입는 이상한 옷들 다 하나씩 있자나여. 우리가 뭐 절약씨 패션을 보고 구독한 것도 아니고 멀쩡한 옷인데 버리라느니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할머니 집에서 입는 옷 같고 친근하고 아이덴티티같고 좋아보이는데 그냥 입게 냅둡시다
언니 밥이요..! 물 안넣어도 되고 뚜껑을 안열고 돌리면 돼요..! 안열고 돌려야 해요...!! 비스듬히도 x,, 첨에 2분만 돌려보고 30초씩 더 해보고 맞는 시간 찾으세요..!! 처음만 번거롭고 맞는 시간 찾으면 그냥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니깐요...!! 이번주도 화이팅~~
반갑구만 ~ 반갑구만 ~ 나두 빵먹음 무조건 고추장비빔밥 비빔면 라면 셋 중 하나 마무리합니다 빵은 커피안주일뿐 식사는 되지않아용ㅎㅎ 동태탕에 맥주 ~ 생선구이에도 맥주데... 나보다 더 큰 두아이들 입맛이 나랑 너무 달라서 생선탕은 집에서 안 해본지 오래~~~ 결혼전에 먹고싶은거 다 해먹으세요 줌마되면 주변사람들 맞추느라 내 입맛은 뒷전입니다 나이먹음 땡기는 음식도 없음 ~~~ 누리세요 혼자있어도 잘 챙겨먹고 밝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절제하면서도 궁상으로 안보이고 귀여운건 김절약님이 매력있어서겠죠 ~^^~
넵~ 와~ 답글 엄청 빠르시네요~ 중국 외노자 18년차입니다^^ 처음에 힘들게 간호사 일하고 주무시는거 넘 찡했네요. 항상 긍정 에너지 ~~ 이뻐요 ㅎㅎ 첨에 저20대 보는거 같아서 ㅎㅎㅎ 공감 많이 갔어요~ 저도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어찌 저찌 중국으로 취직해서 왔는데, 어느새 여기서 결혼도 하고,, ㅎㅎ 아이도 낳고 ㅎㅎ 뚠뚠 워킹맘 이네요 ㅎㅎㅎ 답글 줘서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