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한방치료 받으면서 얼굴 이마 귀에 있던 딱지들도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팔에 있던 커다란 딱지들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리에는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수포가 합쳐지진 않고 작게 각자 딱지가 좀 앉았는데 이러면 중증으로 크게 생기지않고 낫고있는게 맞을까요?
위 영상에 보면 얼굴 병변 사진이 있을건데요? 화폐상습진은 불행히도 얼굴에도 생깁니다. 보통 볼과 귀에 잘 생기고 측면쪽에 생기죠. 영상의 주된 내용이 화폐상습진의 중증 진행에 대한 내용인 것처럼 얼굴로 퍼질 경우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퍼지게 됩니다. ㅜㅜ;; 빨리 치료를 해야하요. 그럼 잘 낫거든요
화폐상습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 1달 일본여행 다녀오고 나서 어느 날 갑자기 확 심해졌어요. 이게 차근차근 오면 눈치라도 챌 텐데 잠복해 있다가 어느 날 한 순간 몸 여기저기에서 뽱 터져버리니… 화폐상습진 완치를 위해 모든 야외활동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렵니다. 지난 겨울 한 철로 부족했으니 이번엔 1년은 잡으려고요 😂 그나마 재발율이 낮다는 선생님의 댓글 내 설명이 위안이 되네요. 화폐상습진이 장부의 문제라는 것도 자세히 듣고 싶은데 이건 병원 방문해서 여쭤 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피부 환우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야기 좀 들어보면 모든 병이 그렇듯 피부병도 다시 또 재발하드라더군요. 양약이던 한약이던 먹다가 끊으면 또 그때뿐이고 화폐상과 아토피는 너무 심하게 긁다보면 의사샘들도 혼동되서 뭔지 몰라서 보통건선 또는 피부면역계에 의한 원인불명의 접촉피부염으로 걍 진단 때려버리고 내가 가는 한방원장샘은 열독과 혈독에의한 소화기계 문제와 순환문제로 보고 나 역시도 그렇게 진단 받았긴한데....?암튼 어떤분은 너무 심하게 긁어서 항생재로도 치료가 안되었던지 일단 호전되고 시간이 지나서 어느날 균이 팔꿈치나 무릎 복숭아뼈같은 중요한 관절 부위들에 진물이 굉장히 나는 곳을 심하게 긁어서 감염되었거나 이런 부위에 주사나 침치료를 잘못 맞았거나 아니면 어떤 충격에 의해 어떤 원인으로 진단받고 화농성 염증으로 인하여 정형외과서 mri찍고 수술 하신 분들도 있다더라구요ㄷㄷ.저는 수술까진 아니지만 양방에서 2번 입원치료하며 싴겁했고 지금은 한방 치료받으면서 엄청 많이 좋아지고 나름대로 뭐가 좋고나쁘고 열공하며 지내지만 심했던 오른쪽 팔꿈치가 접촉하거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번씩 살짝 가려울때가 있어서 좀 무섭습니다 뭐떻든 최대한 어떤 방법을 써서든지 긁지 않으려 노력중임다-_-.그런데 우스겟 소리로 줏어들은 이야기들중에 피부의사샘들은 1분안에 감별 못하면 의사 접어야한다는 말도 들을 정도로 피부병은 무서운 병인가봐요.환자도 평생을 공부하며 조심하고 주의하며 살아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