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본 애니 작화 퀄리티중 유일하게 만화 작화 퀄리티를 초월한 작품입니다. 귀멸의 칼날은 1기부터 2기,3기 올라갈수록 작품의 퀄리티가 더욱더 좋아지는게 눈으로 보이고 느껴져서 그 부분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1기때 좋은 퀄리티를 유지한 작품이다가 2기때 아니면 3기때 퀄리티가 확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귀멸의 칼날은 오히려 작품 퀄리티가 더욱더 좋아지는게 눈으로 보이고 느껴져서 작품을 감상할때 더욱더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영상에 나온 미트볼 덩어리&거기서 나온 가시는, 아사쿠사에서 탄지로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무잔이 시내에서 임기응변으로 만든 혈귀가 시전한 것입니다. 평소엔 미트볼(아마 해당 혈귀의 살점...)이지만, 술자가 발동하면 가시가 뻗어 나옵니다. 뻗어나온 가시는 나무의 곁가지처럼 잔가시가 돋아나 더욱 제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사쿠사의 혈귀는 아내와 함께 걸어가던 민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무잔에게 희생당해 혈귀가 되었습니다. 혈귀 변이 직후 기아상태로 이성을 잃어 아내의 어깨를 물었지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탄지로&타마요가 제압했습니다. 유시로가 카마도 남매 길안내를 하는 동안, 타마요는 한발 먼저 제압된 혈귀+혈귀의 아내와 함께 자택에 도착해, 즉시 혈귀의 몸에 추가시술 + 부상당한 혈귀아내(이쪽은 인간임)의 치료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 덕에 해당 혈귀는 타마&유시처럼 수혈팩만 먹어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사실을 혈귀 본인, 어깨부상으로 치료받은 혈귀의 아내에게 고지했다고 합니다. 타마요의 시술로 무잔의 지배에서 벗어난 덕에, 무잔 사후의 다른 혈귀처럼 소멸되지 않고, 유시로&챠챠마루(냥이)처럼 살아남았을 거라고 합니다.
혹시 타마요는 그동안 우부야시키 저택에 못 왔던 이유가 있나요? 귀살대원도 그렇고 다들 혈귀편이 아니라 인간 편인거 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번 합동훈련 편 4화인가 5화 엔딩에서 까마귀가 타마요 저택에 가서 우부야시키 저택에 와서 혈귀에 대해 연구하라고 했을 때 그렇게 놀랬던 이유가 궁금해요.
애초에 다 혈귀에 대해 나쁜 기억이... 교메이:제자들 죽음 기유:친구들 죽음 겐야+사네미:가족들 죽음 무이치로:가족들 죽음 오바나이:입 찢어지고 가족들 죽음 시노부:누나가 죽음 탄지로:가족이 죽음 이노스케:가족이 죽음 그외:친한 친구 코쥬로가 죽음 이래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 귀살대원들 대부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얼마나 심하나면 요리이치가 타마요 살려줬다고 방출했습니다 (원래라면 할복) 하지만 마음가짐은 그 누구도 이길수 없습니다 유언을 보면 (찬란하게 빛나는 미래의 꿈을 꾼다. 소중한 이가 웃는 낯으로 천수를 다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그 목숨이 결코 부조리하게 위협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설령 그때, 내가 그 곁에 없을지라도 살아주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살아주었으면 좋겠다. 당신이 나라면 분명 똑같은 말을 할 것이다. 그저, 한없이 평화롭고 하등 특이할 것 없는 날들이 언제까지고 영원히 계속되기를.. ) 라고 써져있습니다
무잔의 머리통이 아니라 몸을 찍어누르거나 터트리면 잡는 거 아니냐는 분들 있어서 적음. 과거 요리이치에게서 도망가기 위해 자신의 몸을 1800조각으로 분해시켜 도망갔는데 요리이치는 1800조각을 해의호흡 1형 ~13형으로 1500조각으로 베어버림. 근데도 무잔은 안죽고 어떻게든 도망갈 수 있었음. 그정도로 무잔은 태양이 아니라면 죽일 수 없다는 설정이 생긴거임. 태양아니면 무잔은 불사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