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한국인들에게 가구회사로 많이 알려졌지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이용해본 느낌은 여기는 인테리어용품 전문회사라고 생각함. 특히 소품 부분에 있어 압도적이고 가성비는 다이소일지 몰라도 전체를 구성해놓은걸 보면 싼티나지 않게 쓸만한건 이케아에 주로 있음. 일반 가구는 좀 별로지만 이바르 시스템 같은건 내구성 측면에서 압도적임. 가게에서 이바르 시스템을 사용 중인데 하단부에 20kg 밀가루 두포와 15kg 한포를 얹어놔도 목재가 부러지지 않음. 다른 수납시스템을 사용했을때 거의 50킬로가 넘는 제품이 80*30 사이즈 나무판으로 견뎌내기 어려웠을거라고봄.
이케아는 창업 초창기부터 저렴이 가구회사가 모티브인데 초창기라하면 한국도입 초창기를 말씀하시나봄 북유럽은 지금 우리와같은 MZ세대들이 40년전에 유럽에 미국의 히피문화가 도입됐을때 생겼음 유럽의 1980년대 히피들이 우리로 따지면 지금MZ세대들임 그때 유럽은 빈집들이 널렸지만 정작 돈없는 젊은이들은 그런집도 구할수없었음 떠돌다 주인없는 집에 몰래 들어가 사는데 남들이 쓰다버린 매트리스하나 겨우갖다놓고 사니깐 이케아 창업주가 거기에 영감을 받아 나무막대기 몇개 못몇개 망치 이렇게 모듈화해서 갖다판게 이케아의 시초임 지금 이케아의 수익 대부분은 물건 출시해서 입소문타면 원가절감해서 수익내는 구조임 그래서 이케아 물건은 첫 출시한 물건위주로 사는게 좋음
근데 이케아는 해외에서도 그렇지만 유학생들이나 저소득층 가구고 사실 소품이 아이디어 상품이 많아서 소품위주 판매 전략이 아니었나 싶음. 그리고 찾아지고라는 말은 나도 거슬렸는데 밑에 누가 지적하셨네. 뭔가 스크립트가 상당히 어휘가 풍부하지않고 빈약함 좋은 표현의 다른 단어가 많을거 같은데 . 이건 고쳐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음.
국내 픽업트럭 보유자는 매우 적음-> 큰 가구 못 실어나름 -> 배달비 미침 -> 갑자기 돈 아까움 -> 소가구나 인테리어로 방향 선회 -> 온 김에 푸코나 조짐 -> 하필 이케아의 판매전략은 인테리어/소가구가 미끼상품이라는 것 -> 이케아 장사는 개 잘되는데 돈은 슬슬 못 벌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