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걱 1월이면 완-전 겨울이라 웬만한 게스트하우스나 숙소도 전부 다 닫고 투어 운영도 거의 안해요..🥲 제 친구가 3월에 가긴 했는데 그때도 숙소가 아예 없어서 헤매다가 간신히 찾고 간신히 투어 구해서 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9월 말쯤이었는데 그때도 슬슬 비수기 들어가서 버스가 없고 택시타구 가느라 고생해서… 1월은 좀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참 희안한게 한국인들이 외국에서는 일본인들과 제일 친하게 지낸다는것. Friendly enemy라 하는데, 자국에 있을때는 적대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다른 아시아인들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경우를 흔하게 볼수있음. 런던에서 공부할때도 한국학생들을 보면 항상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다른 아시아인들 하고는 잘 어울리지 않음. 같은 동북 아시아인인 중국인들 하고도 잘 어울리지 않음. 정서가 다른 아시아권보다 더 비슷해서 그런지...
아...지난번 동영상을 보니 이동하면서 엄청 고생하는 모습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동영상에서는 밝은 모습이라 다행이네요. 여행중 아프면 계획차질도 있지만 돌봐주고 걱정해줄 사람없어 좀 서럽게 느껴질수 있는데...항상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사고에 보는내내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