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오프닝 및 영상 시청시 주의사항 01:31 본격 찍기전에 소소한 워밍업 잡설토크 09:35 간단한 T1 vs LNG 감상평 15:47 1set 41:40 2set 58:48 3set 01:08:46 여운토크 01:12:19 T1 vs 징동 프리뷰 01:15:31 잔잔한 Q&A 잡설 노가리 TIME 01:42:58 마무리
참 대단하다 싶은게 불과 몇 달 전 플레이오프까지도 dk한테도 밀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kt한테는 밴픽적으로도 한 수 아래임을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월즈도 이렇게 잘하는게 신기함. 아직 한참 남았지만 만약 티원이 좋은 성적 거둔다면 개인적인 mvp는 오너 주고 싶다
티원 12연속 용은 진짜 지금까지 티원보면서 오브젝트 때마다 어떻게라도 먹어야된다 싶어서 급해지는 오너,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나 들어갈게”후 들이댔다 고립되는 페이커 등등 팀원끼리 판단 갈리면서 답답했던 상황이 너무 많았는데 이렇게 안 급하게 정확한 판단으로 오브젝트 싸움하는 거 보고 달라졌다 느꼈음.
@@이상곤-u7t젠지전때는 라인전 유리하게 갔는데 이번처럼 용을 빠르게 못챙겼었음 그래서 후반 비벼지고 졌고 아마 젠지전때 지고 피드백이 된듯+ 티스코드인가 보면 젠지전때 오리가 봐달라고 하는장면 있는데 제대로 못봐줘서 오리가 플빠진게 있었는데 이번경기 보면 오너가 확실하게 오리 봐주더라고요 커뮤 문제도 제대로 해결한 느낌
케리아가 진짜 보물이긴 함. 케리아랑 다른 서폿 자꾸 비교하던데 케리아는 진짜 비교불가에 뭔가 다른 느낌임. 역천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지.. 새가슴이니 뭐니 뇌피셜이지 솔직히 케리아 플레이보면 ㄹㅇ 강심장아니면 못함.. 그냥 완벽주의 성향이라 그리 느껴지는듯. 게임할때 너무 집중하다 보니 애가 맨날 지쳐있어 보일뿐.
티원이 이기길바랬고 이긴다고해도 3:2정도로 이길꺼라 생각했는데 그냥 찢어버리더라 ㅋㅋㅋㅋㅋㅋ 매타를 거스르면서도 핵심 매타픽은 밴하거나 가져옴 그리고 인플레이가 진짜 완벽했슴 특히 2세트같은 경우는 한번만 미끄러지면 그대로 쓸리는건데 실수 한번을 안하고 끝까지 거리유지하면서 결국 리닝이 실수하게 만들어서 싸먹는거보고 애들 진짜 오늘 폼 미쳤구나 싶었슴 ㅋㅋㅋ
@@나리히메 사실 스위스 전까진 강력한 우승후보는 아니었는데, 젠지 완전히 나가리되고 징동 경기력도 압도적인 것도 아닌 상황에서 T1이 이런 경기력을 보여줘버리니까 누가 유력한 우승후보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솔직히 네 팀 다 고점이 높아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어제 경기를 보면서 뭔가 먹먹한 기분이 듬 목이 메이고 ... 분명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북 받쳐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 계속 들었음 이번 롤드컵에서 LCK의 마지막일수 있다라는 생각이 롤을 하는 한국의 게이머로서 응원하는 입장에서 경기에서의 한국팀의 모든 상황이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되는 이 경기를 보고 뭔가 되게 기묘한 날이라고 생각함 징동 상대로 지던 이기던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경기 해줬으면 합니다
난 LNG 실수어쩌고 하는 애들이 제일 이해가안가는게 중계중에 클템님이 계속 하던이야기가 이래도 실수안해? 하다가 마지막에 이래도 실수안하냐니까 실수를 했어요 하고 그한타이기면서 겜 끝냈는데 그걸 듣고도 LNG가 실수해서 졌다 거리는게 참ᆢᆢ 실수를 하게 T1이 상황을 만들고 유도해서 한방에 끝낸건데
닐라픽이 진짜 신기했는데 깊이 생각해보니 블츠 카운터 역할 포인트가 있었음 세나가 취약한 그랩을 대신 맞아줘도 무사히 나올수 있다는게 큰거같음 화면에는 안 잡혓는데 그랩 끌려갈때 닐라가 반격 돌리면 이어지는 블츠 어퍼컷cc에 면역이고 상대 원딜 평타 무시 상태 그 상태에서 아군한테 돌진기 쓰고 빠져나올수 있는 메커니즘이더군요
책방에서 사장님이 저한테 요즘 재밌는거 중에 자기네 가게 없는거 있냐고 추천 해달라고 할 정도로 많이 봤는데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ㅋㅋ 저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등 무협판타지 자기전, 화장실, 회사에서 업무 별로 없을 때 등등 계속 손에 들고 삽니다. 롤 경기도 거의 다 찾아보고, 나이대도 비슷하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한번 같이 경기보고 얘기 나누고 싶네욬ㅋ
갠적으로 LCK 다 떨어지고 티원 혼자 남은게 티원의 전투력과 집중력을 더 끌어올릴듯.. 솔직히 이제 방심지수 거의 제로에 수렴하지 않을까요? 한 1틱의 실수도 안하려 치루직전의 강직도로 항문을 짜내며 경기에 임할듯. 물론 부담을 주면 절대 안되고 부담감을 갖으면 몸이 경직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티원 선수들이 생각만 살짝 바꿔서 하면 와 이건 어차피 1황 취급받던 젠지도 떨어진마당에 우린 떨어져도 본전이단 마인드고 역대급 레전드로 우리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찬스다!! 하면서 작두위에서 정신질환급 각성과 도파민을 보여줄 수도 있을듯. 어제 경기만 봐도 케리아 ㅈㄴ 바들바들 떨고 안타깝긴했지만 선수들이 결연함이 그냥 찔러도 피도 안나올 수준이던데.. 상혁이도 거의 왕년의 폐왕색 나온듯합니다. 스카웃이랑 타잔이 과감해도 될 각이 몇번있었는데도 애들이 팬티가 축축해서 들어오질 못하던데. 솔직히 예전부터 그랬지만 티원을 무너뜨릴 팀은 어차피 LCK밖에 없었다고 봄. LCK 내전이 더이상 없는 지금, 티원 선수들은 오히려 반기며 집중도를 끌어올릴지도.. 그냥 감코의 밴픽부터 ㅈㄴ 편안했음 상혁아 형이 시즌 3부터 너 응원했다. 어차피 너 은퇴하면 롤 안본다. 티원만 챙겨본다. 작년에 메시도 성불했는데 롤판의 조던 메시니까 너도 처녀 우승느낌으로다가 한번 더 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