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시비투라고 하셔서 영상 열심히 봤는 데 너무 그냥 내 말투랑 똑같아서 약간 반성하고 가는 중 내가 보기엔 애정담긴 억양인데ㅋㅋㄱㅋㅋ 오래 봤는 데 카메라도 있으니 더 그러신듯 유튜브도 연애사업도 잘대시길❤불편한 분들이 많다고 하면 대화만 조금 자르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남자친구분 애정어린 귀여운 말투나 시켜봐요ㄲㄱㅋㅋㄱㄱ이럴때 아니면 언제들어~~
닥훈님과 이나님 둘의 유대를 모르니 저런 오해를 할 수도 있구나.. 개인적으로 이나님 블로그를 구독(?)하며 둘 사이의 대화나 생각의 공유를 잠깐이나마 엿본 사람으로서… 닥훈씨가 이나님의 생각과 가치관, 고민과 혼란들을 모두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들이 설사 닥훈님과는 다르다고 해도 이나님의 생각의 방식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느낌? 둘 사이에 세월이 굉장히 길면서 동시에 오랜 롱디를 한 만큼, 뭔가 서로의 영역을 그 자체로 존중하면서도 내면의 생각과 고민들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 장거리로 서로 떨어져 있음이 자연스럽지만 그 거리감은 정작 둘의 유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돈독함의 느낌이요. 둘 사이에 주고 받는 장난들이 단편적인 것만 보는 우리에겐 약간의 오해로 다가올 수 있다는게, 그게 이나님과 닥훈님을 속상하게 할수도 있을 것 같아 또 줄줄이 남겨봐요. 말 그대로 오해이니 너무 마음쓰지 않기를🙏🏻(근데 이나님 전혀 괘념치 않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엥?? 헐 닥훈아 이거봐ㅋㅋㅋㅋㅋ 너가 그니까ㅜ나한테 말투를 좀 더 다정하게 했어야지 떼잉쯧~하고 닥훈님 놀려먹는 것에 활용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영상에 나오는 빈도수는 신경써서 줄일 것 같아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나님 드셨던 음식중에 마지막에 드신 아크림 샌드 젤라또? 왠지 맛있어ㅓ 보여요.. 신라면더레드 전 봉지라면으로 먹었는데 별로 아니 메웠는데...? 그렇게 급찐 살은 또 한 일주일만 평소 식단 하면 원래 몸무게 돌아와요.. 제 경우를 보면 알지요.. 제가 주말만 되면 저희 오빠 지방서 와서리 폭식하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영상에 일상을 많이 담고 있다보니, 오랫동안 롱디였던 남자친구가 이번에 상경하며 만나는 횟수가 늘어서 자연스레 등장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남자친구 목소리가 나와서 놀라셨다면 죄송해요. 앗 그리고 말투는 평소에 서로 이러고 장난치고 논답니다 (제가 더 시비 많이 걸어요ㅋㅋㅋㅋㅋㅋ) 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