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북 육로단절 '요새화' 목적은 "내부 인원 유출 차단"/고위급 탈북 외교관들이 보는 김정은 '두 국가론' 전망은?/2024년 10월 10일(목)/KBS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요새화 발표에 대해 "내부 인원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어제(9일) 보도문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명한 '두 국가론'의 후속 조치인 셈인데, 단계적으로 남북 단절 행보를 밟아나가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두 국가론'이 헌법에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탈북 외교관들은 내부적으로 '두 국가론'을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합참 #요새화 #두국가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goo.gl/6yko39
▣ KBS 뉴스
◇ PC : news.knkbs.co.kr
◇ 모바일 : 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