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7월 2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홍일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기 전에 스스로 사퇴한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민주당 과방위 의원들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김 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사퇴는 지난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탄핵안 표결 직전에 사퇴했던 사례처럼, 방통위의 업무 중단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이번 자진 사퇴가 일종의 꼼수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도망을 간다고 끝이 아니다, 조만간 법사위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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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