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패가 너무 야박하다는 사람들에게) 신민준이 LG배 우승했을 때, 마지막 초읽기 하나로 끝내기를 하면서 ’무조건 7에 누른다‘고 생각했답니다. 그 때 형세가 세집반 정도였습니다. LG배는 40초, 농심배는 60초 초읽기인데 반면승부에서 9의 반을 넘어서 두는 건 본인이 시간패를 자초한 겁니다.
여러번 돌려서 봤습니다. 커제가 9초 불렀는데도 착수안하고 있다가 부르고 상당히 여유있게 9.5초에 착수한 다음 상당히 여유있게 시계 눌렀습니다. 이러면 시계는 무조건 10 부르지요. 김명훈 선수 농심배 첫승이 너무 찜찜합니다. 이 찜찜함을 없애려면 3연승 정도는 더 해줬으면 합니다.
온라인 대국시 마우스 미스는 상대가 인정해서 다시 둔 경우도 있었지 천야오예 김지석 대국에서 김지석 미스때 천야가 스스로 다시두자 했지 그래서 지석이가 그 판 이기고 감동해서 천야오예 존경한다했고 근데 커제는 진서 미스 했을때 이게 왠 떡 하면서 바로 두면서 그럴 여지 조차 없이 만들엇었지 근데 시간패는 규정상 상대가 인정하고 뭐고 할 상황도 아니고 그냥 심판에 의해 대국 종료임 그닥 억울할 것도 없다 완전한 본인 실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