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김호영님과 타게 되었는데 19개월 우는 아가한테 정말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비행 내내 아기가 울고 보채는 힘든 상황에서도 승무원칸까지 오셔서 달래주시고 삼촌이랑 사진찍자고 해주시는 모습에 (비행 내내 불편하셨을텐데 힘든 기색 한번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보채는 아이때문에 경황이 없어 제대로 말씀 못 전했는데 다시한번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호영님 사람자체가 너무 밝고 따듯한 분인걸 느꼈어요❤ 나중에 아가가 더 크면 호영님 만난 이야기 꼭 해줄게요~.* 앞으로 더 번창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얼마전에 호영님 킹키부츠 봤어요 올해 꽤 많은 뮤지컬을 봤는데 딕션이 너무 좋으시고 개인적으론 연기가 최고로 좋았어요! 저도 어쩌면 호영님의 예능출연 모습만 알고 연기력을 과소평가 했던게 아닌가 반성했어요. 너무너무 좋았고 호영님 훌륭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시는 분이라 앞으로 얼마든지 다른 다양한 배역 맡을 기회가 올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난 가끔 그런생각을 해. 여성적인것. 남성적인것.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뉘지 않는 세상이었더라면. 세상에 트렌스 젠더는 없어질 거라고. 남자도 머리기르고 화장하고 애교있는 말투 써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들이 과연 여자가 되고 싶었을까?? 그냥 남자인 나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면되는데?? 근데 하나 의문인건 게이들은 트젠들과는 달리 여자가 되고싶은게 아니라 남자를 좋아하는거라던데... 근데 왜 자기들끼리 언니언니 거리는 걸까? 꾸미는 거 좋아하고 남자좋아하는 남자로 인정받길 바란다면 언니 소리 등 여성성기 욕은 그만해야할듯. 레즈들이 여자좋아한다고 서로 형형거리지는 않잖아. 이런거 보면 게이들은 아직 세상을 똑바로 볼줄 모르는듯해.
남자가 여성스러워도 괜찮고 여자가 남성스러워도 괜찮다가 돼야 하는데 요즘엔 무조건 그냥 성 자체를 없애버리려는것 같음. 생물학적인 차이 당연히 있고 그에 따른 성향이라는 건 당연히 차이가 나가 마련임. 한 집단과 다른 집단 간의 차이점이 당연히 존재하는데 그것마저도 부정하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
나도 늦게 첫아기를 낳고 3살이 되는 동안 너무 힘들었었다. 둘째가 생겼는데 낳아야 할지 지워야할지(그 당시는 임신중절 수술이 허용되는 시기) 고민이 많았었다. 나이 많은 엄마를 만들어주는 일이,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고민을 했지만, 당시 큰아이가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둘째를 낳았다. 그런데 하나를 키우는 3년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둘째가 생기니 큰애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잘한 심부름도 해주고 동생과 놀아도 주다보니, 엄마에게 매달리는 일이 줄어들어 첫째만 키울 때 보다 훨씬 쉽게 키울 수 있었다 아이가 하나인 집들은 아이에게 신경쓰는 기간이 더 길어보인다.. 둘은 서로 의지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부모가 없어도 잘 지내는 게 보통인데, 아이가 하나인 집들은 아이 혼자 둘 수 없어 고학년이 되어도 데리고 다닌다던지 하는, 손이 더 많이 가고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 솔직히 경제사정이 되면 3~4명 정도가 좋을 것 같지만 그 정도의 능력 갖기가 쉽지가 않지. 하나보다는 둘 추천합니다.
김호영이 이성애자라고 생각하는 대중이 몇이나 될까? 그냥 밝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서 좋아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특징들이 단 한번도 좋아하는 이성, 여성이라고 성을 구별하는 문장은 직접 쓰지 않으면서 이성애자인 것처럼 연애 스토리를 말하는게 좀 별루다 밝고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은 정체성이 뭐라해도 응원할 사람들은 응원할테니
@@kenj1299 방송에 나와서 이성과 사귀거나 관심 있는척 하지 않아도 충분히 활동 할수 있는데 굳이 어필하려는 태도도 대중을 기만하는 겁니다. 결국은 손해볼까 연막치는거랑 뭐가 다름? 동성애에 손가락질은 하지 말자엔 동의해도 전부를 다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강요당하는것도 ㅈㄴ어줍잖은 역차별이고 횡포아님? 그냥 좋은 인간으로 매력발산만 해도 사람들은 따져 묻지 않을 시대고 표면적으로 떠드는게 싫으면 저런 연막은 굳이 치는게 아니다 이말입니다
@@annietime1013 제가 대체 게이에 대해 뭘 다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고 했죠? 상대방 정체성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는게 횡포인가요?;; 고작 이정도에 왜 배려해야 하냐느니 역차별이라 운운할꺼면서 무책임하게 커밍아웃 하라고요? 김호영 배우의 정체성이 뭔진 모르겠지만 님 추측대로 거짓말이라 칩시다. 저분은 거짓말치고 싶어서 치겠나요? 지금 여기 최근에 달리는 댓글들만 봐도 개탄스럽고 혐오와 차별이 버젓이 보이는데 본인이 앞장서서 대신 돌 맞아주고 잔다르크 해줄거아니면 쉽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뜬금없이 역차별이니 횡포니 얘기하는거보면 애초에 그럴 수준도 안 되어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