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을 맞아 행복한 개들이 찾아온다!🐯 유럽의 몽블랑과 미국 서부까지 네 발로 전 세계를 누비는 프로 여행견, 장군 웰시코기가 무려 8마리! 자연을 마음껏 뛰노는 자연견, 8코기 즐거움 가득 행복한 견생 누리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EBS #세나개 #세상에나쁜개는없다 #설채현수의사 #세상이 #장군이 #8코기
가능하다면 내 생명 뚝 떼주고 싶음 건강하고 아무탈 없이 내곁에만 오래 있어준다면 더 바랄게 없네요 수명이 15년이지만 더오래 살면 15년 이상도 산다고 하잖아요 사람처럼 수명이 길면 좋겠어요 늙으면 나랑 한날한시에 같이 죽어도 되구요 더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늙은댕댕이는 인기가 없으니 차라리 세월이 흘러 늙으면 한날한시에 죽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만약 사람과 같다면 말이죠 이런 상상을 자주 해요
장군이 보호자님이 상상만해도 두렵고 슬픈 미래를 상상하며 우는모습에..저도 저절로눈물이흘렀어요..왕아빠님..오래전 보낸 지니를 떠올리며 우시는모습보고..와..이분진짜 엄청나신 사랑 이구나..느껴 지더라구요...본방도봤지만 다시봐도 너무감동이었습니다 세상에 행복한 강아지들이 많아지길♡♡♡
8개월 키우고 뇌수막염 뇌수두증으로 한살을 간신히 넘기고 떠난 우리꼬미 못본지 8개월입니다 친정에서 20대에 키운 아이들이 11살13살18살19살로 갔을때도 너무 슬펐지만 펫로스증후군은 없었는데 8개월..그중 5개월 투병하고 떠난 꼬미의 빈자리는 너무크고 후회만 남는 시간이었어요 다시 환생해서 돌아온다는 애니멀커뮤니케이터님의 말을 반드시 그럴것이다 라는 믿음하나로 버티고 있는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팻로스증후군...별거아닌게 아니더라구요. 전 집에서 같이살던 반려동물아니라 길냥이 몇개월동안 마당에서 돌봐주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고양이별나라 로갔어요. 정안붙일려고 이름도 일부러 안지어주고 그냥 냥이라고 불렀었는데 몇개월지나고나니 그냥 우리애...우리애 이렇게 부르게 되고 마당엔 어느샌가 냥이물품들로 가득차고...... 가기전 며칠전부터 넘 심하게 집안에 들어오려고해서 왠지 느낌이 이상했지만 넘 추워져서 저러나? 여튼 정도들고 마음먹고 그냥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올까도 싶었는데 알러지때매 계속 고민만 하다가 막상 가고나니까 문열어달라고 그렇게 현관문 긁고 그랬었는데 나때매 저리됐나 혼자 자책하면서 너무 울다 갑자기 심한두통때문에 응급실 갔다가 CT까지 찍고 당연히 병원에선 어디가 아파요..무슨이유로 울다가 이렇게 됐나요 소리에 길냥이 ...얘기꺼내니까 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시고 전 민망하고;;; 평생 저혈압으로 살았는데 갑작스런 스트레스에 혈압이 190까지 오를수도있단걸 첨알았어요. 여튼 자꾸 냥이생각나서 동물관련 영상은 왠만하면 피했었는데 장군이라는 반가운 이름이 있길래 들어와봤다가 마지막에 장군이 보낼준비를 마음으로 조금씩 하고있으신걸보니까 그마음이 너무 이해가되고 공감이되니까 저도 같이 울었어요. . 언젠가는 상상하기 싫은 그순간이 오겠지만 생각하면 넘아프니까 그냥 지금은 늘 그래왔듯 순간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사는게 최선일거같아요. 집사님이 넘 부러워요. 누군가를 위해 그게 사람이든 동물이든... 진심을 다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저도 솔직히 알러지 다 핑계구요. 사실 제가 제대로 책임을 다하지못하고 저때매 반려동물이 힘들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비대면으로 길냥이 밥만주고있어요. 근데 쓰다보니 왜자꾸 글이 길어지나요ㅜㅜ 장군이 집사님,코기집사님 맘아파하시는거보니까 저도 기분이 그렇고.....우리애생각도나고 .....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