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웨이벌리 역에서 기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 런던 킹스 크로스 역 도착.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본 유채꽃 밭은 마음을 밝고 싱그럽게 만들어줌.🌼🌼🌼🌼
4일만에 다시 온 킹스 크로스역은 역시나 사람이 많구나. 기차역 공중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분실해서 멘탈이 나갔었고, 다행히 금방 알아챈 후 분실 사무소에 갔더니 내 휴대폰이 있음. 달라고 했더니 그냥은 못 주고 수고비 £20 달라고 해서. 내 폰을 누가 가져가서 없어졌던거고 내 전화기를 내가 찾았는데 왜 돈을 줘야 하냐며 일분 정도 따졌더니, 수고비 달라던 사람은 여기 런던인데 폰을 잃어버린 그 자체가 문제라고 하길래 😵💫🥵 그냥 £20 던져주고 폰 찾아서 나옴. 하아😤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다녀야지. 🫥😑 튜브타고 핌리코 숙소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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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