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무례한 사람을 많이 마주하게 되죠. 내가 그 무례한 사람일 때도 있고요. 늘 싸울 수만은 없으니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단호하게 대처하는 법을 생각해봤어요. ENTP 말많은 소녀와, ENTP 보리PD는 너무 신나서 찍었네요. 오늘 텐션 뭐임? 맨투맨 : 작년 피그힙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좀 나아져? -역시 너 그런거 물어볼 줄 알았어..^^ -역시 그 질문 좀 너답다..^^ -너 사람 외모로 평가하는 거 여전하구나~~ -나 너 예의바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헙.. 그런말을 너가 하다니 놀랍다 -헉~~ 너 그런 사람이었니~? -헉~~요즘에 그런거 물어보시면 큰일나요~~^^ -어..? 지금 저 상처주시는 거에요? -아 그러게요.. -어떻게 그런걸 물어보세요~~ -그런 질문 처음 받아봐요~~헙~~~
“선넘네?ㅋㅋ” “넌 딱 그런 말 할 줄 알았어( 그런거나 궁금해할 줄 알았어)” 전 이거 두개 자주써요 ㅋㅋ 넌 딱 그런말 할 줄 알았어 라고 하면 상대가 거의 “왜? 그게 무슨뜻인데?” 라고 하는데, 그 때 딱 “ 아니 그냥 ㅋㅋ 넌 딱 그런거 궁금해할 줄 or 그런 발언할 줄 알았다구ㅋㅋ” 하구 무한반복 해주면 됩니다 보통 그러면 은근 기분나빠하면서 속으로 지가 한 말 되새겨보더라구여
제가 쓰는 방법을 3가지로 나눠서 공유해볼께요. 1) 흥분하지 말기 (이게 제일 중요) 먼저 나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인생을 살고픈 사람이라는 것을 전재해야 한다. 나의 감정은 외부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내부, 즉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라는 것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지나친 언행으로 내 기분이 나빠진다 한들, 좀 더 생각해보면 기분이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은 본인이다. 즉, 나의 감정이 상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혹여나 상대방이 나의 기분을 정말 나쁘게 할 목적으로 지나친 언행을 한다 하더라도 그런것에 감정이 동요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나의 감정은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또한 나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인생을 살고픈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부정적인 것들에 동요될 필요가 없다. 2) 굉장히 어색한 상황을 만든다. 상대방이 지나친 언행을 했을때, 아무 말도 아무 표정도 하지 않고 그대로 뻔히 상대를 쳐다본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면 상대방이 먼저 잘못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사과를 할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더 지나친 언행을 계속한다면, 그렇게 계속 무반응으로 대처한다. 이 정도 왔으면 주변사람들이 오히려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말릴것이다. 이렇게 아주 불편하고 어색한 상황을 만든다. 만약 상대방이 계속 지나친 언행을 한다면, 3) 논리적인 우위를 유지하면서 핵심적인 질문한다. 상대방이 지나치게한 언행들을 대해 "그렇게하는 근거가 뭐냐"고 묻는다. 상대방이 자기 나름대로 대답을 하거나 혹은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그런 근거들로 남에게 지나치게 언행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냐"고 되묻는다. 이런식으로 항상 논리적인 우위를 지키며 핵심적인 질문을 계속 던져본다. 만약 상대방이 사과한다면 "다음에도 그럴거냐"고 묻는다.
제 주변에 저런 사람 있어서 아는데 웬만하면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ㅠㅠ 저렇게 적당히 꼽주면서 비아냥거리면서 받아쳐도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비아냥과 꼽주는거의 전문가들이기때문에 이기기가 힘들어요 그 사람이 한 말이 기분나빠서 뭐라고 비슷하게 말하면 그 말 옮기고 다니면서 욕할 사람들입니다ㅋㅋ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렇게 실수했다고 바로 사과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무례한 사람이 아니라는거..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해요 ㅋㅋㅋㅋㅋㅋ 안통하면 피하는게 답.. 못피하면 직접 너님 무례함..ㅇㅋ?! 얘기해주거나, 그냥 흘려듣거나.. 오히려 기분나쁜말 듣고 웃는게 아니라 당황해하면 상대방도 내가 아차 말실수 했나 싶어함 받아치는거 쉽지않고 받아친다고 해도 둘다 똑같아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친구들끼리 여럿만났는데 두세 친구가 그렇게 서로 안지려고 서로 기싸움 하고 있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 둘다 안지고 받아치려고 머리굴러가는게 보이면.. 같이 있는게 제 3자로서 피곤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웃으면서 받아치는애들보면 무섭고 ㅋㅋㅋ 집에가고 싶고 ㅋㅋㅋㅋㅋ 저라도 당하는 당사자 되면 부들부들하고 안겪고 싶은 기분나쁜일이지만 ㅋㅋㅋ 그냥 겪으면 어쩔수 없죠.. 그냥 무례하게 말하면 그런말 상처된다고 무례한거 같다고 그냥 선넘지 마라고 하고 돌려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말할 상황아니거나 어른이 그러시면 어른들 쉽게 안바뀌시니…ㅋㅋㅋ 그냥 그려러니 하고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요.. 친구들중에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는 사람은 손절 굳이 안해도 점점 멀어지고ㅋㅋㅋ 그런걸로 센스있게 바로 알아채고 서로 조심하고 애정하는 애들은 평생가는거죠ㅋㅋㅋㅋㅋ 말실수 안하고 친한 친구라고 누구라도 의도치않게 무례하게 되는 상황들은 있어서 진짜 서로가 애틋하고 소중한 친구라고 여기는 사람은 걍 실수는 덮고 가는거죠ㅎㅎㅎ 동기가 딱봐도 꼽주려는 애들은 그냥 분위기 싸해져도 직접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런말은 상대방이 기분나빠한다는 걸 경험하게 해주는게 맞는듯해요.. 하아.. 쓰다보니 A4용지한바닥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라디오스타에서 김숙님이 했던 방법을 좀 바꿔서 따라 쓰는데용오 누가 무례한 발언했을때 씁쓸하게 웃거나 상처받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상처주시네요...?"라고 하면 인성파탄자 아닌이상 알아듣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같이 있던 사람들도 그 사람을 무례하고 상처준 나쁜사람이라고 알아채주기도 하구요! 제 이미지는 챙기면서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같아요오오
@@노이레-i4y 그리고 만약 해당 상황에 바로 대응 못하셧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저사람이 이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더니 저사람이 나더러 예민하다더라 넌 어떻게 생각하냐 고 물어보시구요. 사실 묻기를 위함이 아니라 그사람에게 상처받고 있음을 집단에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사남은 당신에게 자신이 함부로 하고 있음을 알거에요. 그리고 당신이 가만히 있을거라는 것도 알죠. 단둘이 있을 상황을 피하고 당한걸 알리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만만하게 당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의 입장에 공감해줄 사람을 주위에 많이 두세요.
저는 "고마워 너도!" 이걸 쓰는데 참 잘 써먹혀요ㅎㅎ 예를들면 너 살 좀 쪘네 이러면 바로 고마워 너두~ 이렇게 처리하시구요. 근데 이건 간단할때만 쓰이고 좀 선을 씨게 넘을때는 웃으면서 말에 뼈를 담아서 전해야돼요. 딱 상대방 눈 쳐다보고 기선제압하면서. 날 만만하게 보니깐 필터링없이 말하는거거든요. 표정은 물렁하게 말은 힘있게가 중요한것같아요!
화냈을 때 점잖고 예의 바르게 답해서 민망해 할 줄 아는 사람은 난 사람이지만 같이 화내는 사람이 대부분. 그리고 사회 생활하면서 느낀 게 자기가 절대 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잔인하고 포악한 거 같아요. 자기가 말하고 행동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서 선도 없이 막 나가는 사람들. 전 상대 안하고 그냥 무시하는 것도 답인 거 같아요.
같은 말과행동들이 반복적으로 주위를 맴돌게 될때면, 나도 모를 나를 발견해요. 버럭하게 되거나, 속으로 어머어머 떨면서 버벅거린 고장난 로봇이되기도 해요. 끊어내버릴수 있는 일시적인 유리창 넘어 사람들이라면, 피하면되지만, 어쩔수없이 자주봐야할 사람이라면, 저는 예쁜말 좋은말 해주려구 해요. 말과 행동은 쌓이면 곧 그 사람이 된다. 전 늙어서 꼬장꼬장한 나이값못하는 할머니보다는 귀엽고, 예쁘장한 나이가 든 소녀감성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철이넘든나머지-
"오호,,, ㅋ 오늘 좀 매운 맛이네 ?"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하기 어려운 게 있으면 "음 그건 안 물어보면 좋겠어 별로 대답하기 싫어" 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게 좋더라고요. 사실 나를 위해 상대방에게 꼽을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꼽 주지 않더라도 '사실을 명확하게' 말하면 웬만하면 알아듣는 경험을 많이 했었어요.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상처 받은 나를 위해 웃으면서 상대방한테 상응하는 상처를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하고 나면 저도 찝찝하더라구요. 그 재치있는(?) 말을 생각해 내는 것도 어렵고 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의 행동의 사실을 말해주고 상처 받지 맙시다 여러분! 말많소님도 상처받지 마세요 화이팅 !
무례한 사람,,, 정말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리 무례한 말을 해도 그 사람이 저한테 먼지같이 별 존재 아니면 그냥 웃기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하하하ㅏ 너가 나한테 그런 말을???ㅋㅋㅋ이ㄹ런 느낌으루다가,,, 그런 사람들이랑은 말해봣자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재치있게 폭탄 돌리기 저도 진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예의바른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럴줄 몰랐네, 여전하네" 좋은방법이네요! 긴 취업준비를 끝내구 취뽀해서 9월에 입사하구 정신없이 시간 흐르다가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역시는 역시 힐링하구 갑니당 곧 찾아오는 10만 축하드려요!!!
진짜 무례한 말을 무례한 투로 하는 사람한테 욱해서 똑같이 무례한 말투로 받아쳤던 그 옛날의 일과 제 말이 아직도 생각나고 짜증나고 후회해요ㅠㅠㅠ...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상대했을까!!! 아직도 그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센스있게 받아칠까 가끔 생각한 적 있었는데 저도 계속 연습을 해야겠어요👍
지적을 들었을 때 타격이 크거나 유독 찔리는 말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자신의 단점, 약점(?)이라고 해요 객관적으로 내 단점을 받아들이고 보완하려고 하면 무례한 말을 들어도 화가 나는 일도 별로 없더라고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개소리는 무시로 차단 가능합니다ㅎㅎ 또 경험상 그 말에 아예 대꾸를 안 하고 냉랭한 표정을 보이면 그 뒤로는 저한테 말도 잘 걸지 않더라고요ㅋㅋㅋㅋ 좋은 건지 나쁜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정신건강에는 좋으니까…^^
와 요즘 무례한 사람 대처법 유튜브쳐보고있는데 가장 실질적이고 써먹을수있는것같아여 보통 상사와의 관계대처가 많은데 전 가까운 친구관계가 더 절실했거든요 ㅠ 은근한 무시, 비하발언들을 맞받아치고싶은데 잘안되서 답답했는데 동네경험많은 언니의 느낌으로 실질적으로 알려주시네요 ㅎㅎ 책도 꼭읽어볼게요~!
소심한 구독자에요. 첨으로 댓글 쓰네요. 저도 매번 시간이 지나고나서 후회합니다. 그때 더 단호하게 대응했으면 속이 시원했을것 같다라고…근데 또 매번 신경을 곤두세워서 이럴땐 이렇게 대응해야지 하고 사는것도 힘들더라구요. 단지 긴장없이 착하고 편안하게 사람대하고 살고 싶은데 말이죠. 저도 웬만해선 남한테 질문같은거 안해요. 결국은 그 나름의 말못할 힘든 사정이 있더라구요. 결혼7년차인데 7년간…와이프랑 정말 많은 사건, 사고, 노력 끝에 올해 애기가 건강히 태어나서 곧 돌을 앞두고 있어요. 와이프가 고생한거 생각함 지금도 먹먹하네요. 저도 그동안 주변에서 툭툭던지는 말들이 힘들었어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오히려 정말 날 사랑하는 분들은 안물어봐요. 그냥 애기관련 질문 얘기가 나와서 저도 모르게 발끈했네요. 어떤 선택이던 다 나름의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많은 소녀님, 가전주부님 모두 응원합니다.
지나가는 말에 타격받는 것 자체가 내 생각에도 그게 해결하고싶은 내 단점/약점이라서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같아요 고칠 수 있는 거면 고치고 안되면 그런 내모습까지 인정하고 같이 가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려면 잠깐 그 상황에서 벗어나서 감정은 도닥거려서 재운 다음 두눈 똑바로 뜨고 내 단점을 마주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라는 생각정리를 하게 해주는 말많소님 오늘도 감사하구유 안녕히 주무시구유☺️💛🍋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례한 것 같아요~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지적질이얏! 이제는 한살 두살 나이를 먹다보니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의 실수와 잘못을 깨닫고 나의 품위는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하며 대처하게 되는데 그렇게 나는 고심하며 생각하는 것 자체로 벌써 승질이 ㅎㅎㅎ 그 사람은 생각없이 막 질러 논 말인데 말이종…
오늘 한의원 갔다가 “자폐도 아니고 아프면서 가족들한테 피해주는 게 한심하다 가족들 먹여살려야지 결혼할 나이에..” 라는 말 듣고 진짜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몰라서 터져나오는 눈물을 꾹 참고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나왔는데 사고를 당하고 싶어 당하나요 제 삶이 억울하고 분하고.. 그래도 이 영상보며 씁쓸하게 웃고 책도 추천받고 가네요 감사해요..
전 가족이라서 피하기 어렵지만 가족때문에 가장 대화가 힘들어서... 11:00 "헉 그런걸 왜 물어봐~"라면서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투덜대고 정색하면서 "물어볼수도 있지. 그럼 그런것도 못 물어보니?"라면서 오히려 화내고 저를 꼽주더라고요... 이거에 저는 받아쳐야하는데 감정이 기분이 나빠지고 어쩔때는 저도 모르게 제 약점을 다 드러내다가 매번 후회해요.. 17:17 책 좋을거 같아요! 요즘 저혼자 이런식으로 감정상하고 상처받고 후회한 적이 많은데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8:23 진짜 핵공감.. 친해도 안친해도 유무 정도야 물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들어요.. 왜 안낳냐, 딩크냐, 와이프도 안낳고 싶다고 하는거냐, 양가 부모님은 이해하시냐,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냐 뭐 스무고개도 아니고 대답하면 다음질문 다음질문 조카크래파스 18색도 아니고 계속 꼬리를 무는 세트질문들…😡 10:42 전 가끔씩 요즘 그런거 물어보려면 돈주고 물어봐야되~ 한 5만원만 줘봐 대답해줄께. 하기도..
저는 소녀님 말에 굉장히 공감됩니다. 저는 내년이면 곧 35살 되는 건실한?청년입니다. 미혼이구요. 별에별 사람을 만나다보니 저보다 나이도 어린놈새끼도 저한테 결혼은 했냐? 이런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에 대해서 알고싶으면 저에 대해 무슨 전공을 했고 과거에 어떤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공적인 질문을 하면 좋은데 사적인 질문을 막 하더라구요. 정말 듣기 싫고 결혼안했다고 하면 왜 안했냐?부터 시작해서 처자식도 없고 그 나이에 결혼도 안하고 여태까지 뭐했냐 별에별말 다 듣습니다. 저한테 상처로 돌아왔구요. 사람 사정이 다 있는건데.. 별 오지랖퍼들 정말 많더라구요. 소녀님 영상보니 공감되는 부분 많구.. 오늘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간관계라는게 참 쉽지 않더라구요. 좋아요 버튼 누르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랑 얘기하듯이 말해주셔서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 항상 쓰린말 들으면 웃으면서 삼켰는데 말씀해주신 것 직접 연습해보면서 저도 불쾌한 상황은 피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혹시 나도 누군가한테는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되짚어보면서 무례한 말을 의도없이 했을 때에는 곧바로 사과하면 된다는 법도 배웠네요! 책 추천해주신 것도 읽어봐야겠어요😊 요즘 사람에게 상처받고 치여서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고 응어리가 조금은 풀려서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보고 인간관계 연습도 해야겠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정색하고 너 이런 말 어디가서 하지마~ 이러고 자연스럽게 다른 얘기해요 그 뒤론 그런 말 안하더라고요,,? 자기보다 밑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게 너무 괘씸해서 마음 넓은 내가 한번 참고 가르쳐줄게 이런 마음으로...^^ 물론 어느정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여야 가능하지만요 ㅎㅎ
무례한 인간은 그냥 바로 바로 응징합시다 ㅋㅋ 선배님 코에 코딱지 보여요 / 입 옆에 짜장 같은거 묻었어요 (점) / 혹시 비듬 있으세요? 저도 있었는데 샴푸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무슨 발냄새 같은거 나는데요 안나세요? 등등 ㅋㅋ진짜 1분안에 사라져줍니다 무례한 인간이 뭐 저런게 다있어 하는 표정으로 멀리서 길 고양이처럼 쳐다본다는게 흠이지만 ㅋㅋ
대놓고 외모지적하는 사람들 극혐!!것도 뜬금없이 내얼굴 빤히 보면서 얼굴커졌다. 쌍꺼풀 작아졌다. 이렇게 말하는 애가 있었는데, 진짜 필터링 안거치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게 느껴져서 더 기분나쁘더라고요ㅡㅡ 외모지적 한번 할때 바로 뭐라해야한다는 걸 느꼈어요. 한번 봐주면 반복되더라고요. 어찌됐든 그 친구랑은 손절했어요 ㅋㅋㅋㅋ다른 이유때문이긴 하지만 속시원함요 아호 시원해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애 안낳냐는 말이 안친한 어르신들께서 물어보는 것 제외하고 그렇게 무례한 말인줄 몰랐네요.. 주변에 딩크족을 꿈꾸는 친구들이나 다양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많이봐서 그런지 저도 그런쪽에 관심도 많아서 정말 궁금해서 말많은 소녀님께 닮고싶은 모습이 많이 보여서 친언니같아서 여쭤본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음 저한테는 그렇거든요 친한 언니같고 같이 많은 생각을 일반적이지만?ㅋㅋ 나누는 것 같아서 저 혼자 친해진 느낌이라 그런것 같기도해요! 기분나쁘셨다면 그러면 안되지만 제가 봤을땐 되게 멋진 분 같아서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정말 무시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는 예전에 강아지 데리고 택시탔다가, 요즘 젊은 여자들이 개나 고양이나 키우고 애는 안낳아서 문제라고, 저출산율이 요즘 젊은 아가씨들이 이기적이라서 그렇다는 개소리를 듣고 택시 문짝 부수고 내리고 싶었는데, 너무 화가나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어요. 그냥 대답도 안하고 대응도 안했더니 무안하셔서 입다무시긴하셨는데, 이런 나이대가 다르신분들에게는 우리끼리의 상식선에서의 대처법이 안통하더리구요. 아지금 생각해도 짜증나.
하 이 영상을 왜 지금봤을까.ㅠ...저에게 무례한 질문을 일삼고 대답을 꺼리면 대답하라고 언성높이고 강요하던 직장 선배의 악행이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영상보면서 너무 열받아요..그사람에게 열받고 바보같이 내 약점을 턱턱 내어주던 나에게 열받고...만약 직장을 다시옮길 기회가있다면 이 영상 바이블처럼 여기고 직장생활해야겠어요
솔직히 찐내향은 그자리에서 대처하기 힘들 수 있어요. 그러면 갠톡 활용하는 거 좋더라구요! 멘트는 ~씨 아까는 사람들 있어서 분위기 망칠까봐 말을 안했는데 ~씨가 ~~했을 때 불쾌했습니다. 다음에는 ~~말 자제해주세요. 이게 글로 쓰는 거라 표현하기 훨씬 편하고 실수없이 하고 싶은 말만 할 수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